드디어 통통한국사가 완간 되었습니다. 처음 비슷비슷한 역사책 중에 하나로 봤는데 볼수록 너무 어렵지도 너무 대충이지 않은 딱 초등생에게 맞는 설명과 다양한 형식으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내용에 활기를 준 점들이 마음에 들어 한 권 한 권 보다보니 마지막 일제강점기에서 현대사까지 내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통통한국사는 사진자료가 풍부하면서 구석 구석 읽는 사람을 배려하는 코너가 돋보이는 책인데 마지막 우리의 슬픈 근대사 역시 다양한 사진 자료를 보여주어 평소 제목만 알 았거나 들어본 적이 있었던 실제 역사적 장소나 물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일합방 의정서를 직접 보니 웬지 모를 서글픔이 느껴졌고 중간중간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나 황국신민으로서의 의무를 강요받은 아이들의 이야기는 역사를 담담히 이야기하는 것과는 다른 감회를 느끼게 해줍니다. 사진자료와 그림 자료를 잘 이용하여 설명이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습니다. 각 단원의 첫장은 캐릭터를 이용한 연표를 제시하고 있어 아이들이 굵직굵직한 사건 들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할 수 있었으며, 이야기 속 이야기의 구조로 실제 역사 이야기는 검은색 글씨로 내용과 맞는 이야기는 보라색 글씨로 따로 진행하여 아이들이 딱딱한 실제 역사만 듣는 게 아닌 역사이야기를 들으며 지식을 넓힐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돋보기 코너에서 다양한 주제로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 특히 학도병의 일기 는 읽는 사람의 마음을 짠하게 해주며 우리의 역사를 다시 돌아 보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아야 겠다는 마음이 들게 해줍니다. 시원시원한 사진자료와 다양한 책속 코너들 그리고 쉽게 풀어쓴 역사가 아이들이 조금 어려워할 이야기들을 조금은 편하게 느끼도록 도와주고 있어 재미있게 본 시리 즈이고 우리나라의 역사를 공부할때 많은 도움이 된 책입니다. 아이 역시 비슷한 구 성의 역사책 중 읽기 편한 책이라 하며 재미있게 봤는데 역사의 큰 흐름을 잡을때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생 이상의 아이들이 읽기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