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관한 책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으면서 아이들과 많이 읽었지만 이 책을 보니 저절로 "와!!!!"라는 탄성이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진선아이의 ’ 한 눈에 펼쳐보는~~" 시리즈는 이전 크로스섹션을 봤기에 신간이 나오자 바로 관심을 갖고 보게되었습니다. 물론 설명에 있어서 다양하게 비슷한 정도의 설명 을 해주는 책은 너무나 많지만 그 많은 책 중에서도 이 책이 갖는 독특함은 책을 좋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반하지 않을 수 없을만큼 매력적이었고 책을 보는 내내 아이들은 삽화의 정교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마치 인간의 몸을 그대로 펼쳐 놓은 듯한 정교한 삽화는 혈관 하나하나 신경 하나 하나까지도 묘사하기에 이 그림을 그렸을때 작가의 수고가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케 하며 우리 몸에 이리 많은 기관과 조직과 세포가 있음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표지를 펴자 마자 약간은 충격적인 삽화가 이 책의 기획의도와 무엇을 보여주려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약간 작은 글씨이지만 설명은 어느 책 못지않게 자세하고 캐릭터들의 멘트가 유머 러스해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캐릭터를 이용해 인체의 일꾼들이란 표현을 쓰면서 설명해 더욱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일라이트인 이 책의 구성의 특징은 책속에 정말 다양한 모습과 다양한 설명이 아이들도 엄마도 즐겁게 했으며 이 책의 독특함이 책을 보는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독특하면서 오래 오래 두고 봐도 멋진 잘 만들어진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