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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꿀꺽 삼킨 사회 교과서 : 경제편 ㅣ 질문을 꿀꺽 삼킨 사회 교과서 2
전혜은 지음, 김미정 그림 / 주니어중앙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책의 저자인 전혜은 작가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두 아이의 엄마라 합니다. 나 또한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초등 4, 6학년의 아이들 둔 엄마인데 우리나라 교과
과정을 보면 가끔은 한 숨을 쉬게 됩니다. 특히 사회라는 과목이 아이들에게 너무나
버거울 때가 많은데 워낙 영역도 방대하고 다양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할 뿐 아니라
그 내용을 종합정리해야 하는데 아이들에겐 벅차고 예전과 달리 그야말로 달달외워서
시험을 보지 않기에 더욱 더 제대로 이해해야 함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회과목 중에서도 아이들을 가장 괴롭히는 분야중 하나는 경제 분야로
어른조차 생소한 단어들이 너무나 많이 튀어나오기에 막상 아이들은 자신들이 무슨
내용을 외우면서도 그 내용을 100% 이해하지 못할때가 많고 그런 아이들을 위해 사회
관련 책을 권하고 싶어도 딱 교과서적이면서 적절한 예를 들어가며 이해를 돕는 책을
만나기도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 책을 보며 내가 원했던 책이 딱 맞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선 도입부를 만화로 제시해주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낸 후 아이들이 제시한 질문
에 대한 예를 보여줌으로 이해를 돕고 특히 각각에 필요한 용어를 눈에 확 뜨이게 보여
주어 설명함으로 아이들이 쉽게 내용을 인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명에 있어서도
너무 어렵지 않고 너무 깊지 않게 (너무 어려운 내용은 아이들의 흥미를 떨어뜨리기에ㅠ)
딱 필요한 정도로만 설명된 점 역시 가장 마음에 들었으며 전체 편집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이용 알록달록하게 보여준 것도 좋았습니다.
경제를 어려워할 수 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교과서를 공부하기 앞서 이 책을 읽게 해준
다면 훨씬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다야한 지식을 얻을 수 있기에 초등생에게 강추합니다.
잘 만들어진 설명 잘 된 경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