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통하는 지식 시리즈는 정치 경제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시리즈인데 이번 주제는 국제조약이라는 국가와 국가 간의 약속을 통해 역사와 사회 분야를 알려줍니다. 아직은 초등학생들이기에 조약이라는 단어 조차 생소해 처음 책을 접한 아 이가 살짝 의아한 듯 책을 권하는 엄마를 쳐다 보았지만 막상 책장을 넘기고 나선 생각보다 재미있다며 즐겁게 읽었습니다. 이 책에는 일단 국가와 국가간의 약속이라는 조약의 의미를 설명해 준 다음 그러한 조약이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로써 <자유무역협정>은 비록 그 조약의 이름은 생소할지 몰라도 조약으로 인해 우리의 밥상이 외국 농산물과 수산물 등으로 채워지기 시작했음을 알수 있었으며 아이들 사회나 과학문제로 자주 등장하는 교토 의정서 등의 조약 역시 설명해 주고 있어 아이들은 처음 선입견과 달리 조약에 대한 설명을 어렵게 여기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조약은 누가 체결하는지 등을 통해 포괄적인 설명을 들려준뒤 "최초의 근대적 조약들" 들을 설명해 주는데 유명하고 중요한 다양한 조약에 대한 설명을 통해 세계사,한국사 등을 들을 수 있기에 단순히 사회 분야 한 영역이 아닌 역사까지 이해할 수 있어 통합 교육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다지 두껍지 않은 책속엔 빼곡하게 우리 아이들이 알아야 할 인권과 UN에 대한 이야기, 바다를 통한 조약, 하늘과 우주에 대한 조약, 국제 무역에 대한 조약, 자본의 흐름 등 단어조차 생소한 느낌의 다양한 조약을 설명해 주고 있 어 아이들이 조약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은 충분히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 니다. 선입견과 달리 쉬운 설명과 꼭 필요한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어으면서도 조 금만 흥미를 보인다면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대부분의 국제 조약에 대해 들려 주기에 초등 고학년 이상의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