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샘의 요정 ’에코(echo)’가 사는 ’에코(eco:환경)’를 그리며....... 책의 서문대로 이 책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그림동화입니다. 가을이면 더덕 돌배 등 맛난 것이 넘치는 숲을 가지고 있던 쥐 가족은 어느 날 쿵쾅쿵쾅 요란한 소리를 듣게 되고 그 소리가 숲을 개발하는 공사장에서 나는 소리임을 알게 됩니다. 사 람들이 타고 노는 오락시설이 들어선 숲에선 사람들이 버린 빵조각이 널려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엔 인간이 내다버린것만 먹고 사는 집쥐들이 주인인양 텃새를 부리고 아빠 쥐는 쪼르와 미르에게 너무나 중요한 한 마디를 합니다. "우리는 자연이 주는 선물만으로도 충분하단다" 완성된 놀이공원에서 터를 잡고 살던 쥐들도 결국은 인간에 의해 쫓기고 그런 쥐들 에게 산에서 살것을 권하는데...그 곳이야말로 진정하게 그들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쉼터가 됩니다. 예전 읽었던 찔레꽃 시리즈와 비슷한 분위기의 삽화는 이야기를 떠나 그냥 무심히 넘 겨 보는 것만으로도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아이들에게 재미를 줍니다. 특히 작은 아이는 그림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좋다고 합니다. 물론 글도 인간에 의해 개발된 환경은 결국은 그곳에 살던 모든 생물에게 안 좋은 영향을 주기에 자연은 자연 그대로 가 가장 멋지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며 개발이란 무분별하게 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줍니다. 예쁜 그림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그림동화로 그림에 더 점수를 주고 싶은 책입 니다. **************************************************************** 책을 다 읽은 아이는 독서감상문을 써서 글의 내용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