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전에 난 항상 아이들이 짜증을 내면 더 크게 짜증을 냈던 것 같다. 엄마는 엄마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스트레스가 있는데 난 항상 나만의 스트 레스만 생각했지 '저 어린것들이 무슨~~'이라며 그들의 스트레스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고 그냥 아이들의 투덜거림으로만 여겼다 책의 제목 지친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 라는 부제는 책을 읽기도 전에 나에게 아이들도 지칠 수 있음을 이야기해주었고 책을 읽다보니 영웅이가 왜 짜증을 내 게 되었는지 왜 그걸 제대로 표현 못했는지를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었다. 왜냐 하면 어른인 나도 비슷한 상황이라면 충분히 비슷한 행동을 했으리라 동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요즘 아이들은 정말 힘들다. 더 나은 성적과 미래를 위한다는 이름 하에 아이들 은 무수히 많은 것들을 희생당하고 거부당하고 살고 있는데 반면 어른들 누구도 그들의 말에 크게 귀 기울이지 않을때가 많기에 책을 읽으며 나도 반성하고 아이 도 자신이 왜 짜증을 내는지 나에게 항변했다. 처음 인성동화를 대했을때는 조금은 심드렁하게 느껴졌지만 시리즈가 더해 갈 수록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것 , 원하는 것, 또 그들의 행동의 원인 등에 대해 조 금씩 이해가 가기에 아이도 읽어야 하겠지만 엄마들도 같이 읽고 그들의 외침 에 귀 기울여야 할것이다. 중간중간 나온 짜증지수 테스트에 큰애는 모범생 타입이, 둘째는 주목받기 좋 아하는 아이가 나왔기에 내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엄마들이 아이 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기에 읽으며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삽화 역 시 마음에 들었고 아이들은 이야기만으로도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10점 만점 에 8.5 정도를 주고 싶은 책^^ ************************************************************************* 책을 다 읽은 아이에게 독후 활동을 권했더니 마인드 맵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