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내가 좋아 - 좋은 습관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4
장성자 지음, 박영미 그림 / 소담주니어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아이들을 지켜보며 가장 가슴 답답하고 안타까운건 아이들이 점점 바른 
인성을 잊어가는 것이다
. 예전 우리 세대에게는 너무나 중요해 마치 밥을 먹듯 당연
하게 여겨지던 인사하기, 자기 할 일 미리미리 준비하기, 아껴쓰기 등을 이제는 부모의 
잔소리 없이는 잘 안되고 심지어 잔소리를 해도 잘 지켜지지 않게 되는 것이 다반사
이다.

이 책의 주인공 우진이, 은표, 성재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친구들로 
그냥 보기엔 조금 덜렁거리거나 평범해 보이지만 그들의 생활에서는  기본 예의범
절이나 습관등에 문제가  있다.  인사를 잘 하지 않는 우진이는 어느 날 인사성 없는
태도때문에 큰 낭패를 본 후 인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다.사실 생각해 보면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언제나 공부 잘하기만을 또는 남들과 경쟁해 이기라는 말만을
 했기에 우진이의 모습이 아이들만의 문제로만 여겨지지 않았고 은표가 미리 준비물 
챙기지 못해 엄마가 학교로 달려가는 모습에선 내 모습이 겹쳐 보여서 씁쓸한 미소가 
지어지기도 했다. 

사실 아이들의 이런 모습을 보고 우리가 혀를 차며 그들을 탓할것이 아니라 아이들
이 그런 행동을 하는 이유와 과연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치고 진
정 중요한것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었는지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말의 지은이의 말처럼 하루가 모여 한 달이 되고 한 달이 모여 일년이 되듯이 
바른 습관을 하루 하루 지켜 간다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은 꼭 달라질거라 생각하
며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기보다 책을 보여줌으로써 달라지는 모습을 기대해
봐야겠다.


 
예쁜 표지와 유머러스한 아이들의 표정이 책을 펴기도 전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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