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 틸리와 깔끔쟁이 리지 사각사각 책읽기 2단계 시리즈 16
마거리트 한 싸임 지음, 강성순 옮김, 수 힙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이제 막 책읽기에 맛을 들이는 시기는 아이들의 평생의 독서 생활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 중 하나입니다. 그러기에 그 시기를 놓치지 않고 재미있고 다양한 책을 읽는 것은
가장 신경 쓰기에 아이들에게 재미있으면서 교육적이고 일상생활에서의 바른 소양을
기르는 책을 많이 권했습니다.

뒤죽박죽 틸리와 깔끔쟁이 리지는 이제 제법 글밥이 많은 글에 익숙해지기 시작
하는 아이들이 읽기에 딱 좋은 책으로 사각사각 책읽기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쌍둥이 틸리와 리지는 모습은 똑같으나 달라도 너무나 다른 쌍둥이 자매이고 행동
하나 하나가 어찌도 그리 비교되는지....읽는내내 우습기까지 했습니다.
항상 깔끔하게 정리하는 리지에 비해 엉망진창으로 늘어놓기 일쑤인 틸리는  다르면
서도 자신들이 탁자위에서 하기 좋아하는 일을 찾으며 적어가며 싸우기도 하지만 
결국은 자신들에게도 같은점이 있음을 알아내고 흐믓해 합니다. 또한 결국은 어지러
워진 방을 같이 치우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됩니다.

마치 책은 내 아이들을 묘사한듯 한 기분이 들었기에 읽으며 미소를 지었고 책을 읽
은 큰애가 동생이 틸리와 닮았다며 궁시렁대기도 했지만 결국 쌍둥이 자매의 사랑
스런 모습으로 끝을 맺었음에 "거봐..그래도 형제는 다른거야"라는 말로 아이에게 자
매간의 사랑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예쁜 그림과 소녀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주고 있으며 자매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가볍게 부담없이 읽기 좋은 책입니다.

 
    
귀여운 그림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는 예쁜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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