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선 조금은 생소했던 Q라는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이 가진 잠재된 능력, 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2편에선 주인공인 우주가 발명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지적과 실망을 통해 자포자기 하는데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아존중감을 가지고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좌절과 실패 앞에서 아이들은 자기가 소중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아존중감을 상실한채 패배감에 젖어 무기력해지기도 하는데 그 과정을 우주라는 아이의 머릿속을 보여줌으로써 형상화해서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를 보여줍니다. 엉망이 된 우주의 두뇌월드를 보여줌으로써 겉으론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 아이가 실제로는 많은 자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능력을 잃을수도 있다는 것을 아이들과 부 모들에게 경고하는데 만화를 읽으며 나도 내 아이의 자신감을 깎는 이야기를 했던 때가 떠올라 아이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고 버려진 강아지의 주인을 찾아주는 과정을 통해서 우주가 자신감을 얻고 주위로부터 인정을 받는 모습에서 자신감이 왜 중요한지를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또한 만화를 읽은 아이들도 자아존중감이 무 엇인지를 알게 되었고 엄마와 대화를 나누게 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리즈가 돋보이는 것은 워크북과 학부모 가이드를 통해 아이가 자아존중감을 키 우는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인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더 자신 감을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