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독특한 느낌의 책입니다. 평소 아이에게 늘 서양의 주인공들이 나오는 동화책만을 읽히고 있음을 느끼고 기회가 되면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혀주려 했는데 인도 동화라는 책 설명과 표지 그림이 어딘지 사람을끄는 매력이 있어 선택했는데 내용이 독특 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 단순히 표지만으로 공룡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줄 알았더니 찬찬히 읽다보니 그 이면엔 사람과 사람이 파괴하는 자연이 어떻게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지를 은근히 비춰주기도 하고 얀트라의 요정이라는 글에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알라딘의 요술램프와는 또 다른 결말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램프가 어느새 자신을 옭아매고 있음을 느낀 다스바부가 마지막 읖조리는 말에는 인도인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짝 엿볼 수 있었기에 가난하지만 그 가난 속에서 마음은 풍요로운 그들의 미소를 이제사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무려 12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가 자주 만나지 못하는 인도라는 나라와 인도인 에 대해 살짝 알 수 있었고 왜 인도하면 명상하는 모습이 떠오르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몇 몇 이야기에선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이야기속 주제를 다시 한 번 곱씹어 보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모습과 삶을 보여줄때 살짝 넘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