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오래 되었다고 알려진 나무는 3억 8500만년 전에 홀씨에서 자라난 원시적 양치식물 '와티에자' 입니다. . 그 후로 현재까지 나무는 늘 우리 주변에서 다양한 역활로 우리와 살고 있지만 바빠진? 현대인들은 주변의 나무 한 그루 여유있게 관찰하기도 힘들고 관심도 많지 않아 나무를 구별하는 것 조차 힘듭니다. 물론 나 조차도 은행나무나
학교 교정에 심겨졌던 몇 종류의 나무를 제외하고는 무슨 나무인지 어디에 쓰이는지 관심이 없었지만 책을 보는 순간 내용과는 별개로 책의 멋짐에 빠졌습니다. ^^
책은 100가지 역사적으로 유명한 나무들을 멋진 세밀화로 보여주며 나무의 유래와 원산지, 기후와 서식지 수명등
기본 정보를 제공하는데 일상적으로 잘 알고 있는 나무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와 인간이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까지도 설명해 줍니다. 설명이 딱딱하지 않고 이야기 들려주듯 조곤조곤 알려주는데 은행이 '은빛 살구'하는 의미를 가진다는 것도, 우산 소나무의 솔방울은 성숙하는데 3년이상이 걸린다는 등 그 이전 들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나무 이야기를 알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