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세계사, 한국사, 미술, 음악 영역을 챕터별로 나눈 뒤, 각각의 주제에서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거나 혹은 꼭 알아야할 소주제를 정한뒤 묻고 대답하는 형식을 가지고 있는데 주제에 따라 1쪽에서 2-3쪽의 지면을 통해 핵심만 콕 찍어 설명해줍니다. 그 점이 바쁜 현대인에겐 딱 맞는 것 같은데, 요즘들어 길고 두꺼운 책이 잘 손이 안 가기에 부담없이 읽기 좋습니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정독해도 되지만 개인적으론 일단 제목을 쭉 훝은 뒤 가장 궁금했던 내용 위주로 발췌해 읽는 방식을 택했고 , (워낙 좋아하는 주제만 모아두었기에^^ 혹시 내가 모르는 내용이 있나하는 마음으로) 개인적으론 세계사를 가장 좋아해 '세계 최초의 제국은?' ,'유럽 최초의 문명은? 등의 질문에 자신 만만하게 대답했는데,
역시!!!! 잘 알고 있었다고 생각한 내용과 정답이 다르네요ㅠㅠ
얼핏 봤을 떄 질문이 쉬워보여 만만하게 생각했던것과 달리 책을 읽을 수록 내가 기억하고 있는 내용이 아닌 경우가 많기에 아래 문장이 가슴에 팍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