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탱해주는 언어
유세진 지음 / 사유와공감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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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머릿속이 복잡하거나 유독 하루가 힘겹게 느껴지는 날이 있습니다. 
위로를 받으면 힘이 날 것 같지만 누군가에게 마음을 털어놓을 힘조차 없을 때는 답답한 마음만 커져갑니다.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런 저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나를 지탱해주는 언어』 도서를 도서출판 사유와공감으로부터 협찬받게 되어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책 세부내용>







P. 36
「 감정을 숨기지 않을 용기 - 눈물은 약함이 아니라 해방이다 」 내용 중에서
눈물은 약함이 아니라 회복의 시작이다. 울 수 있는 사람은 이미 자신을 다시 느낄 용기를 가진 사람이다.
심리학적으로 눈물은 '정서 조절(emotion regulation)'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신체는 눈물을 통해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을 낮추고, 신경계의 긴장을 완화한다.
눈물은 생리적으로도 몸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행위다. 그러니 눈물을 흘리는 사람은 무너진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회복 중인 사람이다.

P. 87
「 상담실에서 들려온 속삭임 -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의 덫 」 내용 중에서
수치심은 생각보다 깊은 감정이다. 흔히 '수치스럽다'라고 말할 때 우리는 타인에게 망신을 당하거나, 불쾌한 시선을 받는 상황을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가만히 들여다보면, 수치심은 단순히 남의 시선을 피하고 싶은 민망함이 아니다. 그 마음의 방향은 언제나 타인에게서 나 자신으로 향한다.
수치스러운 상황에 부닥친 '나', 그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무력하게 서 있던 '나'에 대한 불편함과 자책이 수치심의 본질에 가깝다.
수치심은 결국 자신에 대한 불만족에서 비롯된다. 타인이 쏘아붙인 차가운 시선을 내면화해 내가 나를 냉대하는 감정, 그것이 바로 수치심이다.

P. 137
「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 - 혼자 있는 시간을 두려워하지 않는 법 」 내용 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은 타인의 기대, 사회의 요구, 관계의 역학으로부터 잠시 벗어나는 시간이다. 누군가의 딸, 아들, 직원, 친구, 연인이라는 역할을 내려놓고, 그저 '나'로만 존재할 수 있는 시간.
이 시간만큼은 누구에게 맞추지 않아도 되고, 설명하지 않아도 되며, 기대에 부응하지 않아도 된다.
혼자 있는 시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나 자신과 편안해지는 것이다. 타인의 존재로 나를 증명하지 않아도, 누군가의 인정으로 내 가치를 확인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아는 것. 그것이 진정한 자유의 시작이다.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
책에서는 마음을 가볍게 만드는 방법 대신 무게를 안고도 서 있을 수 있게 하는 말, 그리고 어둠을 몰아내는 말 대신 어둠 속에서도 숨을 고를 수 있게 해주는 언어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내용과 관련된 '자기 점검 질문'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며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질문에 대한 답을 채워가면서 그동안 얽혀있었던 감정들이 실타래 풀리듯 하나둘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마음을 붙들어 맬 수 있는 무게와 온도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속 뒤엉켜있는 감정에 대해 공감과 위로를 받으며 스스로 지탱할 수 있는 힘을 얻고 싶다면『나를 지탱해주는 언어』책을 추천합니다. 


※ 도서출판 사유와공감을 통해『나를 지탱해주는 언어』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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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말하기 수업 - 마음을 전하는 대화법부터 영향력 있는 말하기 전략까지
이영선 지음 / 청림Life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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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초등학교에서 토론 및 발표를 하는 참여형 수업의 비중이 늘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수줍음이 많은 편이라서 평소에도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는데 이제는 수업 시간에 참여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졌다니 더욱 걱정이 됩니다. 

어쩌면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본 적이 없기에 그럴지도 모릅니다.

이와 관련하여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말하기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우리 아이 말하기 수업』 도서를 청림출판사로부터 협찬받게 되어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책 세부내용>

책에서는 가정에서 아이들의 '말하기 능력'을 체계적으로 길러줄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담고 있다고 하니 내용이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P. 19

「말하기는 재미있는 놀이 - 모든 순간이 말하기 놀이터」​ 내용 중에서

말하기는 다른 학습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말하기는 아이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길러지는 능력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이 능력은 아이가 말하고 싶어 하는' 환경에서만 제대로 발달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교재와 전문 강사가 있어도, 아이가 말하기를 즐겁다고 느끼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아이가 말하고 싶어 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바로 '자연스러움'입니다. 아이에게 "이제 말하기 연습 시간이야"라고 말하는 순간, 아이는 이미 부담을 느끼고 긴장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니 아이가 전혀 '교육받고 있다'라고 느끼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P. 89

「이야기를 알기 쉽게 설명하기 - 시간 순서대로 설명하기: 복잡한 과정을 한 걸음씩 」 내용 중에서

아이가 구조를 갖춰 이야기하길 바란다면 앞으로는 '오늘 학교에서 뭐 했어?"라는 막연한 질문보다는 "오늘 체육 시간에 뭘 했는지 순서대로 말해 줄래?"라고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아이가 순서를 헷갈려하면 "먼저 뭘 했지? 그다음은? 그 후에는?"하고 질문하며 자연스럽게 대답을 유도해 주세요. 구조화는 한 번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매일 조금씩,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연습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말에 명확한 뼈대가 생겨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뼈대는 아이가 평생 사용할 귀중한 자산이 됩니다. 


P. 243 

「모둠활동에서 우리 아이 협력의 달인으로 만들기 - 팀 토론, 우리 아이 목소리 찾아 주기 」 내용 중에

“우리 애는 할 말이 있어도 언제 말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넘어간대요." 자기 의견을 말하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언제' 그리고 '어떻게' 말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타이밍과 표현 방식에 따라 사람들에게 기분 좋게 받아들여지기도, 거부당하기도 하니까요.

자기 의견을 표현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은 다른 사람의 말(의견)이 끝난 직후입니다. 다른 사람이 말하는 중간에 끼어들면 무례하게 여겨지기 십상이고, 너무 오래 침묵하면 기회를 놓칩니다. “민수 의견에 덧붙이자면.... "지금까지 나온 의견들을 들어 보니...."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앞 사람의 의견과 연결해서 말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또한 자기 의견을 말할 때 이유를 함께 설명하면 설득력이 높아집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

책을 읽기 전에는 '말하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방법으로 학원이나 전문강사 등의 외부요인에 치중했지만,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말하기 교육'은 가정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더불어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대화기술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게 되면서 마치 커뮤니케이션 교수님과 대면하여 1 : 1 맞춤형 지도를 받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가정, 또래관계, 학교, 다양한 면접 상황,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상황별 소통 방법까지도 알게 되어 아이들의 일상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의 '말하기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하루 종일 게임 이야기만 하는 아들이 답답하게 느껴졌는데, 이제부터는 책에서 배운 대로 아이의 관심사인 게임을 주제로 대화를 시작하며 좋아하는 이유도 물어보면서 아이가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볼까 합니다.

의도적으로 대화의 시간을 갖자고 했을 때는 단답형으로 대답하던 아이였지만, 자신의 관심거리로 접근하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고 이를 통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대화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책에는 초 · 중 · 고등학생 자녀들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말하기 방법'들이 담겨있어서 아이들이 학창 시절을 보내는 오랜 시간 동안 곁에 두고 활용하며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바라봅니다.



※ 청림출판사를 통해 『우리 아이 말하기 수업』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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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 전략 -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이지은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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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발표]라는 교육부 보도자료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학령기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소식을 접하고 나서부터는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이기 시작했습니다.
초 - 중 - 고등학교 과정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대한 불안감과 더불어 변화되는 학습환경까지 받아들이려고 하니 혼란만 가득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공부와 씨름해야 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효율적인 학습 로드맵의 마련이 너무나도 필요한 순간입니다.
이런 저에게 솔루션이 되어줄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초등 공부 전략』 도서를 상상아카데미로부터 협찬받게 되어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책 세부내용]





P. 29
「생각 연습장, 일기 쓰기 」 내용 중에서 
요즘 학교에서는 일기 대신 구체적인 주제를 정해 글을 쓰는 '주제 글쓰기'를 합니다. 고학년 시기는 보다 논리적인 글쓰기가 필요한 때입니다. 고학년일수록 더 깊이 있는 주제를 제시하고, 주 1회 정도 긴 글을 쓰도록 하는 것이죠.
작은 아이의 경우, 4학년 때부터 6학년인 지금까지 학교 숙제로 주제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 아이의 글쓰기 주제를 소개할테니 아이와 함께 가정에서 주 1회라도 연습해 보세요. 글쓰기 관련 책을 활용해 지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무한해서 재미있고 감동적인 글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P. 54
「독서량≠실력, 다독의 함정 」 내용 중에서 
책을 읽을 때는 피상적인 글 읽기가 아니라 글자가 내포한 의미를 파악하여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몰입해서 읽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물론 모든 책을 몰입해서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독서는 즐거워야 합니다. 평소에는 좋아하는 책을 편하고 가볍게 읽도록 해 주세요. 다만 한 달에 한 권, 또는 1년에 몇 권의 책을 정해 몰입 읽기를 하도록 해 주세요. 

P. 103
「기본 루틴 5개는 절대 놓치지 말자 」 내용 중에서 
미국이나 영국에는 교실에 레벨별 도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AR(Accelerated Reader) 지수'가 바로 미국 교실에 비치된 영어책의 레벨에 근거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교실에는 주로 학년별 권장 도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실에는 주로 학년별 권장 도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영어책은 비치되어 있지 않아서 초등 3학년이 되기 전까지 영어로 된 책을 접할 기회가 없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대신 우리나라 공공 도서관에 영어책이 수준별로 잘 갖춰져 있습니다. 몇 권씩 빌려 아이와 잠자리 독서로 로 읽어 보세요. 쉬운 영어책은 글밥이 적기 때문에 3권 정도 읽는 것이 크게 부담되지 않습니다. 습관이 잘 쌓이면 아이가 스스로 좋아하는 분야를 찾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자녀교육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글씨체를 다듬기 위해 글자 쓰기를 연습했던 일, 일기를 어떻게 하면 잘 쓸지 고민했던 일, 피아노/미술/태권도 등 예체능 학원을 다녔던 경험, 임원 선거에 나가기 위해 준비한 순간, 도서관을 이용하여 초등 교과 연계 도서를 대여했던 일 등 다양한 과거의 경험들이 책 내용 속에서 언급되다 보니 더욱 생각이 났나 봅니다. 
책에서는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초등학생 시절에 꼭 필요한 교육 내용을 알려주고 있었고, 각  교육의 목적을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초등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초등 공부 전략> 책의 저자는 엄마인 동시에  20년 차 교육전문가이기도 했기에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조언과 전문가 입장에서의 조언을 조화롭게 알려주어 더더욱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초등학생 시절도 책 내용을 참고하여 구체적이고 일관성 있는 로드맵을 설계함으로써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의 불안함을 잠재워보고자 합니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체계적으로 균형 잡힌 자녀교육을 계획하고 싶다면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초등 공부 전략』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상상아카데미를 통해『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초등 공부 전략』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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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공 시간을 늘리는 24시간 공부법
이인철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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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그도 할 수 있고, 그녀도 할 수 있는데, 나라고 왜 못하겠어?)


언젠가 책을 통해 알게 된 동기부여 문장인데, 제가 가장 좋아하며 힘을 내고 싶을 때 떠올리곤 합니다.

어릴 때는 이런 동기부여 문장을 읊조리기만 해도 힘이 났는데, 나이가 더해질수록 마음을 먹는 것만으로는 어떠한 실천을 하기에 힘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치열하게 공부했던 학생 시절을 졸업하면 더 이상 공부를 해야 할 필요성이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사회인이 되어보니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강한 의지를 가지고 공부를 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오지만 의지만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 너무나도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포레스트북스를 통해『순공 시간을 늘리는 24시간 공부법』도서를 협찬받게 되어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P. 26

「합격을 끌어당기는 간절함의 법칙 」 내용 중에서 일부 발췌

론다 번이 <시크릿>에서 말하는 끌어당김의 법칙이 단순한 철학적 개념이 아니라 실제로 현실을 움직이는 과학적 원리라는 것을 저는 두 번이나 직접 경험했습니다.

간절히 원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정말로 기적이 일어납니다.

왜 그 목표를 이루고 싶은지, 그 목표가 여러분의 인생에 어떤 의미인지, 이루었을 때 어떤 기쁨을 느낄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진정한 간절함을 발견하고 키워가시길 바랍니다. 


P. 101

「깨진 항아리 이론 :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용기 」 내용 중에서 일부 발췌

깨진 항아리에서 물이 새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새는 속도를 현저히 늦출 수는 있습니다. 바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복습을 통해서입니다. 저는 '간격 반복 학습법'을 활용했는데, 이는 망각곡선을 고려하여 최적의 시점에 복습하는 방법입니다. 

구체적으로 실천한 복습 주기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학습 당일 저녁에는 그날 배운 전체 내용을 훑어보며 복습했고, 1일 후에는 핵심 내용 위주로 빠르게 복습했습니다. 3일 후에는 문제풀이를 통해 응용력을 테스트하며 복습했고, 7일 후에는 스터디에서 일주일 동안 공부한 내용을 함께 토론하며 복습하고, 각자 정리한 요약 노트를 보며 전체 내용을 복습했습니다.


P. 193

「파인만 학습법 :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실력자! 」 내용 중에서 일부 발췌

제가 개발한 '자기 설명법'을 사용하면 혼자서도 충분히 설명 학습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책을 보고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어려운 내용을 공부했다면, 즉시 스스로 자기만의 언어로 설명해 보세요. 저는 혼자 공부할 때도 중얼중얼 말을 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매우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었습니다. 



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 마치 전쟁터에서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든든한 마음이 들면서 책과 함께라면 공부를 향한 집념을 행동으로 충분히 실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습법에 대한 특정 방법만을 고집하기보다는 각자의 상황에 맞춰 적용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소개되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책 속에서는 저자의 성과로 검증된 학습법이 소개되어 독자들을 향한 진심이 더욱 느껴졌고, 공부 기술과 관련하여 관리되어야 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조언도 담겨있어서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였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는 법을 알게 되어 언제나 늦은 순간은 없으며 시작하는 모든 순간부터 늘 새로운 도약은 가능하다는 확신도 얻게 되었습니다. 


간절한 목표를 앞두고 집중력을 발휘해 공부를 해야 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순공 시간을 늘리는 24시간 공부법』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포레스트북스를 통해『순공 시간을 늘리는 24시간 공부법』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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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영화 속 기후환경 빼먹기
루카 지음 / 글씨앗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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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한국 최초의 재난 영화로 등장했던 <해운대>를 본 적이 있습니다.

여름이면 자주 놀러 가서 익숙했던 부산 해운대에 시속 800km의 초대형 쓰나미가 몰려와 대참사가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실 가능한 이야기로 느껴져 신선한 충격과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영화 <해운대>를 접한 이후로 재난 영화에 대한 관심이 생겨나 <투모로우>, <2012>, <트위스터>, <딥 임팩트>, <지오스톰> 등의 외국 재난 영화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재난 영화를 보는 초기에는 영화 속 내용은 허구일 뿐이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접근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영화 속 이야기는 영화로만 그치는 것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영화 속에서 다루어졌던 기후 재난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해 보고 싶었습니다.


때마침 이와 관련하여 세종마루 출판사를 통해 『재난 영화 속 기후환경 빼먹기』 도서를 협찬받게 되어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지구 기후 시스템의 붕괴, 빙하기, 거대한 우박, 토네이도, 지진, 화산 폭발, 쓰나미 등 다양한 기후재난과 관련하여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P. 14
영화 <투모로우> - 북대서양 해류 붕괴
영화가 현실보다 과장되어 있기는 했지만 책에서는 실제로 존재하는 '폴라 볼텍스'라는 기상현상을 바탕으로 현실에서도 극단적인 기상이변이 생길 수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오랫동안 일어난 기후변화가 원인이 될 수 있고, 지구온난화가 더욱 가속화될수록 여러 가지 자연현상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러한 현상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얘기도 잊지 않았습니다.

P. 74
영화 <트위스터> - 토네이도의 힘
책에서는 '후지타 스케일'이라는 기준으로 구분된 토네이도 등급과 생성과정에 대해 도표와 그림으로 정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철로 된 물탱크를 날려버리고 수천 채의 벽돌집을 무너뜨릴만한 위력을 가진 토네이도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부딪치는 지역에서 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미국에서 자주 발생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는 토네이도가 형성되기 어려운 조건이라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이기도 했습니다.

P. 124
영화 <해프닝> - 식물의 반격
책을 통해 식물의 화학적 신호를 알게 되었는데, 독성을 가진 식물 중 사람의 정신이나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자살을 유발한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투구꽃으로 알려진 '아코니툼'이라는 식물의 독성분은 인체의 신경계와 심장 근육에 작용해 마비와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고, '벨라도나'를 통해 현실 감각을 잃고 환각 증세에 빠지거나 방향감각이 흐려지는 등의 극도의 혼란 상태를 겪게 되면 사고나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는 내용 역시 충격적인 과학지식으로 다가왔습니다.


책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터인 작가가 기후 재난이 일어나게 되는 과정과 과학적 원리, 그리고 보통의 사람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해 다정하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과학에 쉽게 접근하고 싶은 모두에게 좋은 책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제껏 과학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인간의 생존과 관련된 모든 문제 역시 과학기술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오히려 그에 따라 발생하는 재앙이 더 많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초등 자녀들이 저에게 세계 뉴스를 통해 듣게 된 다른 나라의 기후 재난에 대한 질문을 한 적이 있는데, 책에서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쉽게 설명해 주고있는 제 자신이 뿌듯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만 있다면 청소년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추천도서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재난 영화를 흥미롭게 본 경험이 있거나 기후 재난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면 『재난 영화 속 기후환경 빼먹기』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세종마루 출판사를 통해『재난 영화 속 기후환경 빼먹기』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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