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로 강해지는 영문독해 - 원서를 읽는 즐거움과 영어 학습,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방법 + QR코드 및 MP3 파일 무료 제공
이국호 지음 / 반석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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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 읽었던 <어린왕자> 이야기는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잊히지 않을 정도로 매우 인상 깊었던 작품이었고, 읽는 내내 끊임없이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강렬한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세계적인 문학작품인 <어린왕자>를 영어 원서로 접하여 외국 작품 특유의 분위기를 온전하게 감상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최근 '반석출판사'를 통해 『어린왕자로 강해지는 영문독해』 서평단에 선정이 되어 <어린왕자> 내용을 영문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에 만났던 문학작품인 <어린왕자>를 어른이 된 지금 영문 내용으로 다시금 만나게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나도 가슴 벅차고 설렘이 가득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며칠 뒤 드디어 집으로 『어린왕자로 강해지는 영문독해』 책이 도착하였고, 너무나도 소중한 마음을 가지고 책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

우선 본격적으로 책 내용을 살펴보기에 앞서 책의 주요 특징을 먼저 확인한 뒤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자 하였습니다.

첫째, 문장 해설을 할 때, 정확한 독해와 표현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법(grammar)·어법(usage)·구문(structure)에 관한 설명을 독자의 입장에서 자세하게 하였으며, 대부분의 문법서에서 피상적으로 규칙 나열에 그쳤던 항목들에 대하여 용례와 예문을 통해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둘째, 다른 영문법 관련 책에서 밝히지 않거나 소홀히 다루고 있지만 「어린 왕자」 영문 텍스트에서 빈번하게 사용된 부분들을 다량 수록하여 영문학 작품을 읽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면 삽입, 분사구문, 도치구문, 종속접속사 the way, 의문문, 평서문 형식의 의문문, 재귀동사, 현재분사의 구어 용법, 원형부정사의 현대 구어 용법 등).

▷셋째, 50여 년 전에 발간된 일본식 참고서의 오류를 그대로 답습하여 잘못 알려진 일부 내용들을 권위 있는 영어사전을 통해 올바르게 해설하였습니다.

▷넷째, 현대 구어 영어뿐만 아니라 AmE(미국영어)와 BrE(영국영어)의 차이점을 실용적이면서도 자주 접하는 평범한 문장들로 알기 쉽게 자세히 구별하여 설명했습니다.

▷다섯째, 청취력 향상을 위해 영문 텍스트에 주요 단어나 표현들을 블랭크로 처리하여 독자 여러분이 직접 기입하면서 리스닝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했습니다.

다음으로 책의 내용은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앞표지

- 뒤표지

- 머리말

- 목차

- 이 책의 특징

- 작품 속으로

- 책 세부내용



📖

책에서는 <어린왕자> 전체 영문 내용을 하루에 3~6쪽씩, 총 30일이라는 기간 안에 완독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어서 큰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책 내용에 나오는 모든 중요 문법과 구문들에 대해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독자가 '원서를 읽는 즐거움'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배려와 노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책을 수령한 뒤로 매일 너무나도 즐겁게 <어린왕자> 이야기를 영어원서로 접하고 있습니다.

항상 내일은 또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너무나도 기대가 된답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어린왕자로 강해지는 영문독해』 책을 통해 매일 꾸준히 영문독해, 작문, 청취 훈련 등을 수행하여 영어를 듣고 이야기하고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보겠다는 굳은 다짐을 해보았습니다.

🤲

혹시라도 영어 원서를 학습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시다면 전 세계적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어린왕자> 이야기로 접근하는 『어린왕자로 강해지는 영문독해』 책 강력 추천드립니다.

※ '반석출판사'를 통해 『어린왕자로 강해지는 영문독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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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희일비하는 그대에게
이정화 지음 / 달꽃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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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의 다양한 갈림길에서 내가 원하는 뚜렷한 방향을 일찍부터 찾아내어 그 길을 따라 쉼 없이 걸어간다는 것은 대단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야 하는 험난한 여정임이 틀림없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일찍부터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인지하고 앞으로 잘 해낼 수 있을지를 가늠하여 지속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음으로써 원석을 빛나는 보석으로 탄생시킨 그 결단력과 끈기는 대단한 능력으로 인정받아 마땅하며, 개인적으로 존경심과 경이로움이 느껴질 정도로 크게 본받고 싶은 멋진 삶의 태도라고 판단되기도 합니다.

제가 이렇게 끊임없는 감탄을 하며 이야기를 하게 된 것은 『일희일비하는 그대에게』라는 책을 통해 만나게 된 이정화 서예가의 청춘 서예 에세이를 접하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일희일비하는 그대에게』 책은 ‘달꽃’ 출판사를 통해 협찬받게 되었고, 이를 통해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책에서는 7살 때부터 서예를 시작해 어느새 20년을 훌쩍 넘게 한길만을 바라보고 있는 인중 이정화 작가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하니 책 내용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져 얼른 책 내용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

책의 본 페이지를 넘기려는 순간 묵향이 가득 느껴지는 이정화 작가님의 아름다운 글씨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글자마다 담겨있는 정성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아서 한참 동안 그 페이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로 작가님의 아름다운 글씨에 흠뻑 빠져 오랫동안 감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앞표지



📖

책에서 이정화 작가님은 본인을 '우물 안 개구리'라고 표현하고 있었지만, 저는 그런 작가님의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한 우물만 팔 수 있었던 굳건한 의지를 본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미디어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을 수없이 접해왔었는데, 이제는 저만의 공간에서 종이에 활자로 인쇄된 책을 통해 만나게 되다 보니 책을 읽는 내내 감동과 전율이 느껴졌고, 책 속의 모든 이야기들이 너무나도 소중하게 생각되었습니다.

책 속에서는 젓가락 사용을 배울 즈음 붓을 잡게 된 이야기를 시작으로 하여 다섯 살 꼬마 시절의 이야기, 유년 시절 전시장을 다닌 이야기, 촬영장에서의 서예 인서트 장면, 스물한 살 때 참여한 드라마 속 대필 이야기, 세계 일주 이야기, 한 장의 작품이 완성되기 위한 과정 등등 본인의 경험과 작품 세계에 대한 본인의 생각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제가 책을 읽고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서예는 색채의 화려함을 뽐내기보다는 흑과 백이 어우러져 단 하나의 점과 선만으로도 그 자체가 예술이 되는 화려함을 지닌다는 것이었습니다.

더욱이 매 순간 집중하지 않으면 흐트러지고 마는 서예는 그만큼 절제된 미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처럼 차분하면서도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지닌 서예에 대해 『일희일비하는 그대에게』라는 책을 통해 깊이 있는 이야기로 접하게 되어 참으로 뜻깊은 시간이 되어주었습니다.

🤲

자신만의 방법으로 꿈을 키워나간 이정화 서예가의 묵향 가득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일희일비하는 그대에게』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 '달꽃' 출판사를 통해 『일희일비하는 그대에게』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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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인간, 호모 부커스 - 디지털 시대, 아날로그 리터러시가 필요한 이유
조상연 지음 / 파지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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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상하게도 디지털 시대로의 진입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책'과 '독서'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더 절실하게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책을 대신하여 다양한 정보와 자료들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미디어 매체들이 매우 다양하게 있음에도 불과하고 그러한 경로를 통해 접한 정보들은 공허하게 느껴지고 내 것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이유에서 아직까지 자연스레 책을 더 찾게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제대로 독서하는 방법을 알고 올바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마침 디지털 시대에 왜 책을 읽어야 하고, 독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알려줄 『책 읽는 인간, 호모 부커스』라는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감사하게도 '파지트북'을 통해 도서를 협찬받게 되어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디지털 시대에서 아날로그 리터러시로 돌아가는 방법과 이유에 대해 알려준다고 하니 책 내용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져 망설임 없이 책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앞표지


- 뒤표지


- 작가 소개


- 프롤로그


- 차례


- 책 세부내용


책에서는 '나는 취직을 하지 않기로 했다', '디지털 시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들', '독서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 '디지털 시대, 이기는 독서법', '인생을 바꾸는 강렬한 독서의 힘'으로 내용이 구분되어 세부사항들이 상세히 설명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많이 공감되었던 내용은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대상인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확인하여 줄여나가야 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이 독서를 하는 데 있어서 가장 방해가 되는 요인이고, 현재를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없애는 요인이기도 했기에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거듭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디지털 시대 속에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아주 적합한 내용이었기에 더욱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제가 책을 읽고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디지털 시대에서의 ‘책’에 대한 중요성과 ‘독서’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이를 통해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도 하루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책 읽는 인간, 호모 부커스』 책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그동안의 독서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롭게 알게 된 효과적인 책 읽는 방법을 앞으로도 많이 활용해 봐야겠다고 다짐해 보았습니다.


​디지털 시대에서의 독서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책 읽는 인간, 호모 부커스』 책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 '파지트북'을 통해 『책 읽는 인간, 호모 부커스』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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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본여행을 할 수 있다고?
김경미 지음 / 해오출판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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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못 가본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나다 보니 요즘은 간접적으로나마 '해외여행'을 경험해 볼 수 있다면 어떻게든 참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접적으로 '해외여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TV로 해외 소개 영상 보기, 유튜브로 해외 관련 영상 보기, 해외여행 가이드북 읽어보기 등이 우리가 흔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한국에서 일본 여행을 할 수 있다고?』라는 획기적인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책을 쓰신 김경미 작가님을 통해 도서를 협찬받게 되어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당장 일본 여행을 할 수 없어 답답한 분들을 위해 한국에서 일본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고 하니 책 내용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져 망설임 없이 책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앞표지


- 뒤표지


- 작가 소개


- 프롤로그


- 차례


- 책 세부내용


책에서는 '집에서 일본 음식 즐기기', '식당 즐기기', '일본식 카페', '일본 쇼핑 즐기기', '일본 숙박 즐기기', '일본 문화 즐기기', '일본 같은 장소 즐기기 & 굿즈/마니아 편'으로 내용이 나누어져 세부적으로 설명되고 있었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이 책은 한국 여행 책이다!'라고 설명되고 있어서 시작부터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는데, 역시나 책을 읽는 내내 일본 여행 책이라고 해도 믿어질 만큼 내용이 매우 풍성하였고 한국 내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았습니다.

작가님의 상세한 설명과 사진들이 곁들어져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었고, 더불어 책에 대한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책을 읽고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꼭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도 충분히 해외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일본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책을 통해 얻게 된 정보를 충분히 활용하여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보고 일상 속 분위기 전환을 시도해 볼 수 있다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당장 주변에서 쉽게 일본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내고 싶다면 『한국에서 일본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책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 김경미 작가님을 통해 『한국에서 일본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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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따라 물길 따라
한광식 지음 / 메이킹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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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을 아름다운 사계절처럼 한 폭의 그림에 담아내듯 한 권의 책에 다 담아낼 수 있다면 지나간 날들이 얼마나 아름답게 느껴질까요?

혹독한 겨울을 지나 우리 곁에 찾아오는 따스한 봄을 맞이하듯 인생의 희로애락을 굽이굽이 넘고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는 반짝이는 순간들은 어떻게 하면 영원히 기록해놓을 수가 있을까요?

바로 여기, 아버지께서 살아생전 남기셨던 삶의 기록과 생각들을 책으로 출간하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지켜내기 위해 노력한 딸들 덕분에 세상에 빛을 발하게 된 책이 있습니다.

그 책의 제목은 바로 『바람 따라 물길 따라』이며, 죽음을 목전에 둔 아버지 앞에서 약속을 하게 된 세 딸들의 기나긴 작업 끝에 출간하게 된 책입니다.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선조들의 행적을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소명을 가지고 살아온 어느 노교수가 정년퇴임 후 10여 년간 직접 발품을 팔아 여러 도서관을 찾아다니며 자료를 모으고 글을 썼지만, 예기치 않게 발병한 질병으로 인해 책을 완성시키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이처럼 생을 마감하는 순간에서도 가족과의 약속을 통해 노교수의 모든 인생이 담긴 시와 수필이 한 권의 책에 담겨 바람 따라 물길 따라 우리들 곁으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바람 따라 물길 따라』 책은 '메이킹북스'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게 되어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앞표지


- 뒤표지


- 작가 소개


- 차례


- 책 세부내용



책에서는 딸들이 아버지와의 추억이 점차 잊혀질까 봐 두려워서 아버지의 시간을 책으로 기록하고자 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발견한 아버지의 원고 뭉텅이 속에서 아버지의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 그리고 어머니를 만나 시작된 결혼 생활과 어느덧 손녀가 태어나 3대를 이루고 인생의 황혼기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시간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렇게 발견한 시간들이 다시금 흘러가기를 바라며 책에 담은 듯 보였습니다.

책 속에서는 저자가 미처 가족들에게 말하지 못했던 아픔과 쓸쓸함, 애틋함과 따스함 등 다양한 감정들이 전달되고 있었습니다.

3대가 모두 읽을 수 있는 글을 남기고 싶어 했던 저자의 바램마저도 애잔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책을 읽는 내내 치열하게 살아왔던 한 사람의 인생도 한 권의 책으로 남겨지면 유유자적한 풍경처럼 그려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으며 책의 마지막 장을 덮어보았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 에세이를 통해 가족에 대한 애틋함과 따스함을 알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바람 따라 물길 따라』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 '메이킹북스'를 통해 『바람 따라 물길 따라』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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