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교양 과학과 미술
노인영 지음 / 문예출판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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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지적호기심을 가득 채워줄 책 한 권이 나왔습니다. <최소한의 교양 : 과학과 미술>은 관련 전공자가 아니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것 같은 구성이 돋보였습니다. 과학과 미술에서 호기심 가득한 이야기들의 향연으로 다양한 사진자료와 친절한 해설이 함께하는 즐거운 책입니다. 매일 똑같은 하루 일과, 큰 변화없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이 책으로 하여금 사색하는 즐거움과 그동안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로 채워나가는 시간들이 귀중하게 여겨졌습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것들 중 가장 신기하고 재미있게 다가오는 과학과 미술을 한데 모아 상상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생각들로 풍요로운 사색을 즐길 수 있게 만듭니다. 회화의 기원과 기하학, 예술과 과학의 유용성, 패러다임의 변화, 대중과 더 가까이, 보이지 않는 세계에 관한 서술, 아인슈타인의 학문 세계, 새로운 차원의 과학 양자역학, 인간-지구-우주의 하모니, 과학과 윤리 다시 철학으로까지 큰 주제 아래 총 52개의 꼭지로 이루어진 신비로운 책. 최소한의 교양이라기엔 이토록 풍부한 교양을 아울러 읽을 수 있는 책이 또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과학과 미술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것 같습니다.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자투리 시간을 빛나는 시간으로 바꿔줄 수 있는 교양서로 강추하며 출퇴근 시간이나 휴식시간에 단 몇분만으로도 한꼭지를 읽고 생각하기에 충분하므로 <최소한의 교양 : 과학과 미술> 책으로 폭넓은 사고를 해보리라 다짐해봅니다. 이 책과 함께 하면서 늘 똑같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생동감 가득한 하루를 선물받은 것 같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진자료만 휘 펼쳐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책, <최소한의 교양 : 과학과 미술>은 읽지 않을 이유가 없는 특별한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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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 군중심리
귀스타브 르 봉 지음, 김진주 옮김 / 페이지2(page2)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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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중심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귀스타브 르 봉의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은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 1895년 군중심리를 발표하고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는데 그 옛날 이러한 통찰력을 갖고 군중심리를 꿰뚫어 보다니 진심으로 대단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현대사회로 진입하면서 군중은 더 큰 힘을 갖게 되었고 정치, 경제적인 현상을 이해하는데 군중심리가 갖는 의미는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심리적인 측면에서의 군중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을 뛰어넘어 그 이상의 깊은 의미를 갖고 있는 현상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역으로 이용할 수도 있는 책이라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군중심리가 강력하게 작용했던 역사적 사실들과 상황들을 다수 가져와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특히 세계사에 약한 분들이라면 군중심리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한획을 그은 세계사의 단편을 더 찾아 공부하고 싶은 호기심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군중에 속하는 개개인이 갖고 있는 특성들을 파악해보기도 하고 개개인이 가진 여러 다양성과 특성들이 군중에 하나 되었을 때 흐려지는 현상들도 심도있게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군중심리가 갖는 여러 방면의 힘들을 보고 역으로 군중을 다스리는 정치인, 통치자가 이용할 수 있는 양면성을 가진 어마무시한 책. 그 옛날 관찰한 군중심리에 대해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고 현대사회에서도 적용되는 부분이 많았던 현상에 대해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던 책. 이 책은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현명한 지도자를 꿈꾸는 분이라면 군중심리에 대한 이해는 필수불가결하다고 봅니다. 놀라운 통찰력과 관찰력의 연속, 군중심리를 이용할 수 있는 팁까지 전해주는 군중심리의 끝판왕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군중심리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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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글꾸글 문학비평 2 - 2024 중3들의 문학비평집, 2024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꾸글꾸글 문학비평 2
대구중학교 3학년 지음, 강상준 엮음 / 빨강머리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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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꾸글꾸글 문학비평 2>는 대구중 3학년 학생들의 문학비평 문집입니다. 2024 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우수도서 선정작으로 청소년의 관점에서 문학비평 활동을 하고 그 결과를 도출해냈다는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고 훌륭합니다. <꾸글꾸글 문학비평 2>는 크게 시 비평문과 단편 소설 비평문으로 나누어 구분하였는데 시 비평문에서는 인기있는 대중가요를 함께 담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예전에 발표되었다가 다시 역주행으로 인기를 끌었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있었는데요. 사건의 지평선을 보는 세명의 친구들의 각각의 비평문이 인상깊었고 BTS의 감각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일품인 소우주를 비평한 비평문 역시 공감하는 바가 많았습니다. 



시 비평문에는 누구나 아는 시, 가사 작품을 통해 비평을 했는데 읽으면서 같은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 많아 공감하는 바가 컸고 참신한 해석을 한 비평글을 보면서 청소년의 생각은 이렇게 다르게 다가올 수 있음을 깨닫곤 했습니다. 시 비평문을 지나 단편 소설 비평문으로 들어갈 때에는 수록된 작품들을 다시 찾아 읽는 즐거움을 함께 선사받을 수 있었고 내가 갖고 있던 생각들과 그들의 생각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컸습니다. 크게 다르지는 않겠지만 하나의 작품을 두고도 다양하게 해석되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생각과 관점에서 작품을 보고 사색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 자체로 의미가 깊습니다. 






훌륭한 시 비평문과 단편 소설 비평문을 세상에 내놓은 대구중 3학년 친구들 모두 대단하고 훌륭합니다.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고 되도록 많은 청소년들에게 탐독의 즐거움과 이로 인해 작품을 보는 다양한 시각을 길러내는 과정의 즐거움을 향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루 아침에 이처럼 좋은 비평은 나올 수 없고 수많은 시간동안 선생님과 함께 갈고 닦아 나온 것일테니 그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청소년 #꾸글꾸글문학비평2 #문학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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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글꾸글 문학비평 2 - 2024 중3들의 문학비평집, 2024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꾸글꾸글 문학비평 2
대구중학교 3학년 지음, 강상준 엮음 / 빨강머리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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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생각과 관점에서 작품을 보고 비평문을 도출하기까지 놀랍고 대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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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경쟁자들에게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지음, 장원희 엮음 / 빨강머리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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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푸른 꿈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의 작품집 <친애하는 경쟁자들에게>는 시, 소설, 희곡, 수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습니다. 2024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우수도서 선정작인 <친애하는 경쟁자들에게>는 자라나는 10대 청소년들이 두루 읽고 생각을 공유하며 토론의 장으로 나아가면 더없이 좋을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는데요. 시부터 소설, 희곡, 수필까지 하나씩 작품을 읽을때마다 나의 10대 시절이 떠오르고 그 시절 문예부에서 읽고 쓰고 말하던 좋았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되살아나기도 했습니다. 어린 시절 초등학교때에는 해마다 학생들의 시 또는 산문을 엮어 문집을 내주기도 했는데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 다시 책장을 펼쳤을때의 그 기분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성인이 된 후와 청소년기에 쓴 글들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사고의 깊이도 다르겠지만 사물을 대하는 순수함이나 관점들이 맑고 희망적이고 꿈을 꾸고 꿈을 이루려하는 의지가 결연하죠. 그래서인지 성인의 작품들만 보다가 다시 청소년들의 작품을 하나씩 읽어보면서 내면에 무언가가 꿈틀 하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동안 잊고 산 것들이 얼마나 많았는지에 대한 회한과 앞으로의 방향성들에 대한 것들 말이지요. 청소년들이 가진 힘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어느 작품을 읽으면서는 뭉클했고 또 다른 작품을 읽으면서는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이렇게 좋은 작품들이 세상에 나올 수 있게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저 역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고 귀중한 작품들을 세상에 끌어낸 우리 학생들에게 정말 멋지다, 장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청소년이기에 가질 수 있는 세상을 보는 눈과 시선을 이 작품집을 읽으면서 오롯이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여러 감정에 생각이 많아졌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고 청소년기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께도 함께 읽어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청소년 #소설 #친애하는경쟁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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