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엔진 교과서 - 제트 여객기를 움직이는 터보팬 엔진의 구조와 과학 원리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12
나카무라 간지 지음, 신찬 옮김, 김영남 감수 / 보누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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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엔진 교과서

: 비행기엔진, 제트엔진

 

 

 

 

​'비행기 엔진 교과서'라는 이름의 멋진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나카무라 간지라는 일본인으로 전문 항공 해설자입니다.

전일본공수주식회사(ANA)에서 30여 년 동안 보잉727과 보잉747의 항공기관사로 활동했으며

세계 10여 개국, 20여 도시의 노선을 비행했다고 합니다.

총비행시간만 1만 4,807시간 33분!

비행에 관한 엄청난 시간과 경험을 가진 저자는 비행에 관한 저서만 3권인데요.

'비행기 조종 교과서', '비행기 구조 교과서'도 이 책의 시리즈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행기 엔진에 관한 모든 것​이 들어있는 책이겠구나 표지에서부터 느껴졌습니다

 

 

 

'비행기 엔진 교과서'는 아래의 총 6개의 챕터로 나뉘어 집니다.

챕터1. 제트 엔진의 역할

챕터2. 프로펠러부터 제트 엔진까지

챕터3. 제트 엔진이란 무엇인가?

챕터4. 제트 엔진을 움직이는 시스템

챕터5. 제트 엔진의 계기

챕터6. 제트 엔진의 이륙에서 착륙까지

책 이름이 '비행기 엔진 교과서'인만큼 전문가가 아니어도 읽고 이해하기 쉽게끔 전문용어의 풀이와 설명이

알기 쉽게 예를 들어서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항공기에 관심이 많고 비행기가 작동하는 원리가 궁금했는데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반가웠습니다.

이책은 특히 항공기 조종사의 꿈을 갖고 있거나 미래에 항공사 취업을 꿈꾸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더욱 재미있고 쉽게 읽히실 것 같아요.

비전문가가 읽어도 어렵지 않은 책이고 아래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쪽마다 일러스트가 들어있어서 더 이해가 잘 갑니다.

공기 반, 소리 반이 아닌

글 반, 일러스트 반인 비행기 엔진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책이에요. ^^​

 

 

 

챕터1의 제트엔진의 역할에서 엔진이란 무엇인가를 설명하는 부분이에요.

도입부분이기도 한데 첫장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엔진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설명하고 점차적으로 개념을 넓힐 수 있는 책입니다.

 원동기와 발전기가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각 챕터마다 소 주제가 있는데

소주제들마다 왼쪽에는 개념설명이 되어있고,

오른쪽에는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답니다.

 

 

 

​이렇게 삽화와 잘 정리된 표가 있으니 한눈에 쏙 들어오죠?

비전문가가 읽어도 흥미를 느끼기 충분하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책은 글 반, 일러스트 반인 이해하기 쉬운 책이에요.

그러니 비행기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이 읽어도 일러스트 위주로 보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소년은 물론 비전문가인 성인들이 주로 읽기에 좋은 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왼쪽 사진에 토막상식이라고 되어있죠?

각 챕터가 끝나는 마지막 장에는 이렇게 토막상식이 나와있습니다.

여기는 챕터 5 제트 엔진의 계기에 관한 장이었구요.

막간을 이용해 재미있는 비행기 상식을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챕터마다 1개의 토막상식을 키울 수 있으니 총 6개의 토막상식도 덤으로 알아가는 거죠.

6개의 토막상식을 다 읽어보니 평소에 궁금했던 점들이 토막상식에 실려있더라구요.​

 

 

 

​평소에 비행기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부터 청소년에 거쳐서

성인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바로 '비행기 엔진 교과서'입니다.

책의 절반이 비행기에 관련된 일러스트인만큼 일러스트에 집중해서 읽어도 좋구요.

비행기 엔진에 대해서 그 옛날 라이트 형제가 성공했던 동력 비행에서

오늘날 어떻게까지 달라졌는지 생생하게 변천과정도 알 수 있는 책이랍니다.

기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나 비행기 엔진, 제트엔진, 항공기가 작동하는 원리가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 한권이면 온가족이 두루 해박한 지식을 쌓을 수 있으니

집에 한권쯤 있으면 참 좋겠죠?

'비행기 엔진 교과서' 외에도 '비행기 조종 교과서'. '비행기 구조 교과서'도 함께 시리즈로 있으니

이 세권이면 비행기 박사가 될 것 같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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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알아야 바꾼다 - 내 삶을 바꾸는 경제 이야기 12
주진형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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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알아야 바꾼다

: 경제알바, 주진형, 경제도서

 

 

메디치미디어 출판사에서 나온 요즘 핫한 주진형님의 책 '경제, 알아야 바꾼다'입니다.

주진형님은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로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앞자리에 앉은 한화 김승연 회장을 두고

"재벌은 조직폭력배와 똑같다"는 사이다 발언을 한 분으로 유명하죠~

청문회에서 보여준 소신있는 발언과 1차 청문회때 엉뚱한 질문을 하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에 일침을 가한 모습을 보고 참 인상깊었습니다.

경제학자로서의 그분의 생각을 더 알고 싶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함께한 페이스북 LIVE방송 <경제알바>는 방송시작 3개월만에 1600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는데

아쉽게도 저는 방송을 접하지 못했었습니다. ​

저처럼 페이스북 LIVE 방송을 못들어본 분들이라면 그간의 담화가 이 책속에 고스란히 담겨있으니 

'경제, 알아야 바꾼다'를 읽어보면 참 좋겠죠? ^^

​이 책은 아래의 12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차례>​

1. 일자리, 2. 재벌과 사법개혁, 3. 경제민주화

4. 구조조정, 5. 금융, 6. 직장민주화

7. 부동산, 8. 교육, 9. 연금

10. 저출산, 11. 조세, 12. 경제성장

​우리나라가 당면한 문제들, 해결이 어려워 오랜시간동안 끌어안고 온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한 이야기라서

각 챕터마다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무슨 이야기인지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상당했습니다.

원래 알고 있었던 것은 익숙하게 읽히지만 생소한 개념이나 내용은 처음 접할때 쉽게 읽히지는 않죠.

어려운 내용일지라도 손혜원 의원님이 국민적 정서를 가지고 알기 쉽게 풀어주시고

또 궁금한 것을 질문해주는 형식이라 부담스럽지 않게 읽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주진형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경제학자답게 폭넓은 지식과 깊은 생각을 갖고 계신 것 같더라구요.

배울점이 많았고, 이 책을 통해 배운게 많습니다.

책의 이름처럼 경제는 알아야 바꾸는 것이죠.

갈수록 경기는 침체되고 서민 생활은 팍팍해지는데 이럴때일수록

이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정확하게 짚고 알아야만 해결책이 빨리 나오는게 아닐까요? ​

경제 이야기는 조금 어렵지만 자꾸 접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처음의 낯설었던 느낌이 완화되는 것 같습니다.

주진형님의 이야기에서는 외국의 사례와 우리나라의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비교, 분석 해주신 것과

본인의 이야기를 풀어낸 교육파트의 이야기는 다른 파트보다도 진솔하고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주진형님은 우리나라 교육체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녀들을 국제학교나 외국학교에 보냈다고 말씀하시면서

어쩌면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서 논하기 부담스럽다고도 하셨어요.

획일화된 교육의 문제점과 교육에서는 선발과 계발기능이 골고루 갖춰져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지나치게 선발 기능에만 치우쳐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지방거점국립대학교의 역할을 강조하고

국립대의 입학금을 사립대의 3분의 1수준으로 하는게 좋다고 이상적이라고 했습니다. 

유독 아시아의 입시지옥 현상이 두드러지는 점과

그렇지 않은 다른 나라들의 교육환경을 예로들어 이해하기 쉬웠고

주진형님의 의견에 공감을 많이 했던 부분이 교육 파트였습니다.​

​공선생이라 불리우는 주진형님의 책은 읽을수록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곁에 두고 오래도록 읽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진형님과 손혜원 의원님의 친필사인도 받고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

​경제 이야기라고 어렵다고만 생각하셨던 분들도 도전해볼만한 책이라

이 책은 좀 더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처럼 청문회에서 주진형님을 인상깊게 보신 분이라면

더 반가울 책이 될 것 같아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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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이기적in IoT 사물인터넷 지식능력검정 기본서 2017 이기적in 기타자격증 시리즈
주한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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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in IoT 사물인터넷 지식능력검정 기본서

​: 사물인터넷, 4차 산업혁명

 

 

 

 

컴퓨터 자격 시험 수험서로 유명한 영진닷컴에서 나온 'IoT 사물인터넷 지식능력검정' 기본서입니다.

살구색의 표지에 커다랗게 표시된 '2017 출제기준 반영', '최신 기출문제 3회 제공'이 눈에 띄죠.

영진닷컴이라면 누구나 믿고 보는 수험서이기때문에 이 책으로 공부하면 합격은 문제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컴퓨터 자격증 공부해보신 분들이라면 영진닷컴 교재는 집에 한권쯤은 가지고 계실 듯 해요.

저희집에도 컴활이랑 워드 수험서가 있거든요.

영진닷컴의 이기적 in 시리즈는 꽤 유명해요.

​영진닷컴 이기적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무료 동영상, 자료실/ 질문답변, 이기적 in 서비스 제공, 365이벤트가 언제나 기다리고 있답니다.

수험서로 유명한 영진닷컴의 이기적 in 시리즈는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축적된 노하우가 존재하네요.​

 

 

 

책을 넘기면 이렇게 2주 학습 플랜이 나오는데요.

IoT 사물인터넷 지식능력검정은 2주동안 정해진 플랜대로 공부하면 자격증 취득에 문제 없을 것 같아요.

IoT 지식능력검정 시험을 보신 분들의 후기를 들어보니 시험이 그렇게 어렵지 않고

오히려 쉽다고들 하시더라구요.

난이도도 특성화고 재학생 정도면 무난히 취득할 자격증이라고 하더라구요.

 

 

 

IoT 사물인터넷 지식능력검정​ 시험이 뭔지에 대해서 부터 알아야겠죠?

IoT(사물인터넷)는 모든 것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초연결 디지털 혁명으로,

ICT, 자동차, 가전, 의료, 에너지, 환경 등 산업전반의

다양한 혁신과 사업기회로 연평균 30% 성장이 전망되는 신 성장 산업으로 인식하여

유럽, 미국, 중국 등 주요국가와 우리나라는

사물인터넷을 국가경쟁력의 핵심 산업으로 범 정부 차원에서 육성 중에 있음.​

​이러한 환경에서 한국사물인터넷협회는 우리나라의 IoT 선도국가로써 위상 제고 및 전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IoT 인력의 ​저변확대, 각 산업 분야의 IoT 도입을 촉진하는 선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IoT 지식능력 검정 시험을 마련하였음.

이렇게 책에 잘 나와있어요.

 

 

​IoT 지식능력검정 시험은 올해 5월 21일, 11월 19일 두번 있어요.

5월달 시험은 접수기간이 지나서 9월달 접수때까지 기다렸다가 응시해보려 합니다.

다음 시험은 11월 19일에 있으니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 책으로 같이 준비해보세요~​

 

 

 

객관식 4지선다형의 ​50문항에 80분동안 시험보구요.

100점 만점에 60점만 넘으면 합격입니다.

응시료는 3만원이네요.​

 

 

직무 및 직업전망과 IoT ​지식이 필요한 직업군도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꼭 필요한 지식인만큼 다방면에서 널리 쓰이네요. ​

 

 

 

영진닷컴 이기적 in IoT 사물인터넷 지식능력검정 기본서에는 ​이렇게 필수 개념을 알기쉽게 풀어 정리했어요.

생소한 단어들은 그림과 그래프로 정리해놓았기 때문에 특별히 어려움 없이 잘 읽히더라구요.

 

개념정리를 하고나면 '합격을 다지는 예상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왼쪽에는 문제가 있고 바로 오른쪽에는 정답과 간단한 해설이 있어서 빠르게 정답 체크를 할 수 있어요.

예상문제는 파트마다 20개정도의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예상문제를 풀어봤다면 본격적으로 기출문제도 풀어봐야겠죠?

문제은행식이기 때문에 기출문제가 아주 중요하죠.

최신 기출문제가 3회분 수록되어 있어요.

 

일년에 2번 있는 시험이고 시행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기출문제가 아직은 3회밖에 없는 신생 자격증 시험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난이도가 쉽게 나오지만 나중에 갈 수록 어려워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시험이 되겠죠?

쉬울때 미리미리 취득하면 좋겠죠~ ^^​

 

 

 

최신기출문제의 정답을 확인하는 정답지까지 잘 나와있구요.

군더더기 없는 해설을 봐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 시험이라는걸 알 수 있어요. ​

 

 

컴퓨터 자격 수험서로 유명한 영진닷컴의 이기적 in 시리즈를 체험해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실거예요.

영진닷컴 이기적 in 시리즈가 얼마나 잘 만들어진 책인지요.

이 책은 신생 자격증인 IoT 사물인터넷 지식능력검정 기본서로

2주완성 학습 플랜을 따라서 공부하시면 자격증 취득은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난이도 있는 시험이 아니라 더더욱이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과 어깨를 나란히 할 사물인터넷 지식을

영진닷컴 이기적 in IoT 사물인터넷 지식능력검정 기본서로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5월달 시험 접수를 놓치신 분들은 11월달 시험이 한차례 더 남았으니

이기적 in IoT 사물인터넷 지식능력검정 기본서로 열공하셔서 자격증 취득 무난히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꼭 자격증 취득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사물인터넷 지식을 쌓고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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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청춘이잖아 - 꿈을 꾸고 이루어 가는 우리 이야기
김예솔 지음 / 별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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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청춘이잖아

: 자기계발서, 20대 추천도서

 

괜찮아, 청춘이잖아

- 꿈을 꾸고 이루어 가는 우리 이야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찾아서"

427일 세계 38개 나라, 도전하는 길을 떠나다!

 

행복에 이르는 길은 욕심을 채울 때가 아니라 비울 때  열린다 - 에피쿠로스


우리는 학창시절 12년을 오로지 대학입시를 위해 달리고 대학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위해 계속해서 달린다.

각자 개성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데 성공을 위해 한곳을 위해 달려가도록 우리 사회는 계속해서 부추긴다.

대학졸업과 동시에 백수가 되는 사람이 허다하고 조금이나마 유예하기 위해 대학 휴학은 당연한 일처럼 되어 버렸다.

20대를 위한 자기계발서에는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부터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 책은 단순히 청춘이니 아픈것이 당연한 것이라 여기고 위로하는 책이 아니다.

글쓴이가 본인의 여행경험을 통해 쌓아온 에피소드를 풀어나가면서 모험심, 용기가 돋보이는 책이다.

이 책을 쓴 김예솔님은 무려 427일간 세계 38개국을 돌아 꿈을 찾아 온 멋진 분이다.

잘 다니던 대기업을 3년차에 정리하고 해외에 오르는 길은 얼마나 가슴벅찬 일이었을까?

정작 떠나는 날엔 막막함과 두려움에 눈물이 앞을 가리기도 했다는데..

책을 읽어보면 대학때부터 도전정신이 남다른 학생이었기에

해외에 나가서도 멋진 경험을 하고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챕터1. 인생 경험이 진짜 공부다,

챕터2. 세상이 가르쳐 준 것들,

챕터3. 길에서 만난 사람, 인연

챕터4. 꿈을 이루며 내일을 희망하라

'괜찮아, 청춘이잖아'는 이렇게 4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다.

427일간 38개국을 돌면서 있었던 일을 서사적으로 엮어나간 책이 아니라 각 주제에 맞게 풀어나갔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읽다보면 '나도 여행을 가보고 싶다, 한번뿐인 인생 멋지게 살고 싶다.' 생각이 많아진다.

혼자만의 세계여행 이야기와 가족여행이야기도 있고 친구들과의 여행 이야기도 전하고 있는데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해외에서도 친구를 만들어 여행을 편안하게 한 에피소드,

여행한지 한참이 지나서도 외국인 친구와 정답게 연락하는 모습에서 배울 점이 참 많았다.

남들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문화에 익숙해져 항상 '더 멀리! 더 높이!'를 갈구하는 모습보다는

나 자신이 행복해지는 길은 무엇일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고

글쓴이가 말했듯이 인생의 주인공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인데

좀 더 당당하게 살도록 내가 누구인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게 뭔지 파악하는 일은 그냥 넘어가면 안되는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이 책은 20대 자기계발서로 10대를 포함한 수많은 청춘들이 읽으면 힘을 줄 수 있는 매력적인 책이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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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
샤를로테 링크 지음, 강명순 옮김 / 밝은세상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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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5백만 부 판매!

독일 현대소설의 살아 있는 신화 샤를로테 링크 대표작!


눈에 보이는 얼굴과 속임수로 만든 얼굴

당신이 아는 그녀의 얼굴은 가면일 수 있다!

 

 

연인의 과오를 묻어주기 위한 속임수!

그들이 감춘 비밀이 복수의 칼날이 되어 돌아온다!


2015년 <슈피겔>지 집계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개국 출간!


​'속임수'는 표지부터 알쏭달쏭 미스테리하다. 

왠지 모르게 읽고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아리따운 여성의 이면을 말하는 걸까? 누구의 모습에서 어두운 이면을 볼 수 있는걸까? 표지를 보고 드는 의문점들이 과연 책의 내용과 얼마나 일치할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다.

앞표지와 뒷표지에는 앞서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작성한 문구가 나오는데 미스테리한 범죄소설, 스릴러 소설을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나 읽어보고싶은 마음을 가질 것이다.

2001년 9월 14일 새로 산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질주하던 아이의 죽음 바로 뒤엔 2014년 2월 22일 강력계 형사반장을 지낸 지금은 은퇴한 형사의 집에 낯선 이가 침입하고 형사는 살해된다.

첫장부터 스토리가 긴박하게 그리고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뒷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해 도저히 책을 놓을 수가 없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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