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쎈 고등 수학 1 (2021년용) 고등 베이직쎈 (2021년용)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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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베이직쎈 고등 수학 1을 풀어보았습니다. 기존 좋은책신사고의 베스트셀러인 쎈수학은 중1때부터 매학기마다 풀어왔던 문제집이고 고등 수학 역시 쎈은 필수교재로 두고 내신대비와 모의고사 대비를 해왔습니다. 쎈수학을 매번 공부했던 이유는 학교 내신에 나올만한 문제유형이 쎈수학 한권에 총망라되어있기 때문에 쎈수학을 완벽하게 풀었다는 것은 시험대비를 완벽하게 했다는 것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입니다. 쎈수학이 B, C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면서 시험유형에 알맞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비슷한 유형으로 대비가 가능하다면 새로나온 베이직쎈은 개념에 조금 더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문제집이었습니다.

그래서 베이직쎈은 선행용으로 시작하면 정말 좋은 문제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쎈수학을 무난하게 풀 정도의 실력이 되려면 사실 개념은 다 잡아놓고 풀었다고 생각해야 맞는 것인데요. 수학 기본서를 보고 공부하지 않았거나 선행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쎈수학을 척척 풀어내기란 사실 쉽지 않습니다. B단계의 문제도 헤맬 수 있고 C단계는 도무지 화가 나서 풀 수 없을 실력이라면 많은 문제를 푼다한들 수학 실력이 빠르게 늘지 않을 겁니다.

이때 필요한 문제집이 개념에 집중한 문제집인데 베이직쎈이 틈새시장을 파고든 문제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기본서로 수학의 개념을 공부하고 쎈수학으로 다양한 문제유형을 접하면서 실력을 쌓는 식의 공부를 해왔는데 기본서에서 유형서로 넘어가는 단계에 베이직쎈을 풀어준다면 기본서와 유형서 사이의 갭차이를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기본서가 딱히 필요하지 않은 학생이나 두꺼운 기본서를 공부하는 것 자체가 부담인 학생들에게는 두껍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은 베이직쎈을 기본서 대용으로 공부하고 쎈수학으로 넘어가도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수포자라 불리는 수학을 등지고 살아가는 친구들에게 베이직쎈을 꼭 추천해주고 싶고 문제를 많이 풀었다고 자신했지만 시험에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자주 틀리는 친구들에게도 기본기를 탄탄히 하라는 의미에서 베이직쎈을 풀어보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수학은 기본기가 탄탄해야 합니다. 개념이 바로잡히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어떤 문제를 푼다 한들 이해가 되지 않고 기계적인 문제풀이만 반복될 뿐이죠.

그런데 개념을 정리하면서 수학의 개념이 머릿속에 정립되는 순간부터는 문제를 보면 풀이가 떠오르게 됩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는 특히 더 추천해주고 싶고 수학 개념 공부하기 너무 지루해하는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문제집이었습니다.

개념만 많은 기본서가 아닌 개념에 충실한 개념문제와 기본&핵심유형을 익히면서 학교 시험 기출로 실전 감각까지 높일 수 있는 문제들이 나와있습니다. 서답형 문제에 서술형 문제까지 들어있어서 내신 대비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베이직쎈은 기본 개념부터 집중해서 풀 수 있는 문제가 많다.

쎈수학만큼의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만 많은 것이 아닌 좀 더 기본에 집중해서 차근차근 공부하고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문제집이다.

서답형, 서술형 문제가 있어서 내신 대비에 효율적이다. 

 

지금까지 제가 직접 사용해본 베이직쎈 후기였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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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법끝 Start Ver.2.0 - 수능 어법의 시작
김기훈.인지영.한예희 지음 / 쎄듀(CEDU)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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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쌤도 추천하고 방과후 교재이기도 한 쎄듀 어법 끝 스타트! 방과후 교재라서 필수교재였지만 선생님들이 선택하신 이유가 있었어요. 영단어 외우고 독해에 치중했었는데 어법 문제를 어떻게 접하고 풀어야하는지 이책 한권이면 어법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법 공부를 아직 시작하지 않았거나 어법문제 잘 못푸는 고등학생이라면 무조건 어법 문제집으로 어법끝 풀어보라고 강추하고 싶습니다. 이책으로 어법 공부 시작해서 지금은 어법 끝 실력다지기 풀고 있어요. 어법 문제에서 자신없는 학생이라면 꼭 풀어봐야 할 문제집임에 분명합니다. 이젠 어법 문제 자신감이 생겨서 잘 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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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법끝 Start Ver.2.0 - 수능 어법의 시작
김기훈.인지영.한예희 지음 / 쎄듀(CEDU)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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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쌤도 추천하고 방과후 교재이기도 한 쎄듀 어법 끝 스타트! 방과후 교재라서 필수교재였지만 선생님들이 선택하신 이유가 있었어요. 영단어 외우고 독해에 치중했었는데 어법 문제를 어떻게 접하고 풀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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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 다:품 수능 기본 영단어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수능.모의고사 빈출 어휘 다 품은 수능 영단어 Starter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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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 다품 수능 기본 영단어

 

- 수능 기출 영단어장은 다품으로 시작!

 

 

수능 영단어장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하루에 적당한 공부량을 정해서 플래너 사용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다품 영어단어장은 3회독 완성 스케줄러를 제공하고 있어서 3회독 마무리 하는 순간까지도 플래너를 알차게 사용할 수 있어요.

플래너가 내장되어 있으니 공부계획 세울때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하루에 비슷한 단어, 반대의 뜻을 나타내는 단어 포함 50개정도의 단어를 외울 수 있는 구성이고요.

단어를 외우고 Qr코드로 간단한 Tip과 강의 영상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기출지문에 어휘를 직접 적어가며 익히는 코너도 있는데 어휘 문제집을 푸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단계별 테스트 코너를 통해 그냥 눈으로 보고 외우는 단어에서 그치지 않고 확실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단어마다 기출예문이 들어있어서 문장으로 단어를 외울 수 있게 되어있는 구성도 마음에 들었고 품사정리와 단어의 중요도도 별표시로 나타나 있어서 우선순위 영단어를 파악해서 빠르게 외울수도 있었어요.

플래너에 짜여진 스케줄대로 공부한다면 40일 완성으로 1회독을 끝낼 수 있답니다.

영어는 영단어가 생명인만큼 단어를 부실하게 공부하면 실력이 늘지 않죠.

수능 기출 영단어장은 천재교육 다품으로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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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만원으로 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
김옥영.강필규 지음 / 에디터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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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흐려지고 있다. 공무원 철밥통이 아닌 이상 일반회사생활에는 정년이 있기 마련이고 현장에서는 이런 저런 이유로 그보다 더 빨리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한살이라도 어렸을땐 이것저것 부딪쳐볼 용기가 있지 않았을까.. 더 늦은 나이에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경기가 어려운 요즘은 티비를 트는데마다 거의 먹방이 주류를 이룬다. 그리고 내가 주말마다 잘 보는 한 프로그램에는 외식사업가출신 백주부님(애칭^^)이 침체된 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일으키는 솔루션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처음부터 잘되는 식당이 몇이나 될까. 그래도 보다 안정적인 수입원을 갖는 일에 작은 식당부터 시작해보는게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작은 식당을 열려면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는게 없어도 너무 없는 내게 정말 반가운 책이 왔다.

 

 이 책의 저자는 <두번째 부엌>이라는 식당을 경영중인 두 부부이다. 처음부터 식당을 운영하셨던 분들이 아니고 이분들도 다른 직종에 근무하다가 식당일에 뛰어드셨다고 하는데 남편분은 직업 요리사셨다고 한다. 요리에 관한 노하우는 있으셨겠지만 식당을 경영하는 일이란 주먹구구식으로 해서는 절대 잘 될 수 없는 법. 이 책에는 상권분석부터 밥집 콘셉트, 메뉴선정, 식당 인테리어, 식당 운영 노하우, 식당 홍보, 손님 대하기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빼곡하게 기록되어 있다. 작은 식당을 운영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크고 작은 것들, 소소한 꿀팁들을 다 챙겨갈 수 있다. 첫번째 식당부터 두번째 식당을 거쳐 지금의 세번째 식당을 오픈하기까지의 여정이 담겨있고 크고 작은 실패 속에서 어떻게 해야 실패의 위험을 줄이고 성공적인 시작을 할 수 있는지 너무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경기침체로 기업에서는 신입사원 채용을 많이 줄였고 취업이 어려운 젊은 청년들이 낙담해 있는 경우가 많아 마음이 좋지 않다. 일찍부터 기업으로의 취업 대신 창업전선에 뛰어든 청년들도 많다. 이 책은 작은 식당을 운영하려는 꿈을 꾸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책이 될것 같다. 더불어 이 책의 저자 부부처럼 제2의 인생을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것으로 시작해 탄탄하고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재기의 꿈을 꾸고 계신 모든 분들께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준비없이 뛰어들기엔 리스크가 너무 크기에 나 역시도 언젠가 여력이 되면 나만의 식당을 운영해보고 싶다고 막연히 꿈만 꾸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고나서 그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 실현 가능한 일로 만들어준것 같아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정갈한 음식 사진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5500만원으로 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 책이 참 좋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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