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독서평설 2016.8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잡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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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평설 리뷰는 네이버 블로그에 가시면 상세한 리뷰 보실 수 있어요.

http://blog.naver.com/dbstjrwn7/220801478714

 

 

이슈&독토론 워크시트가

부록으로 맨 뒤에 별책으로 꽂혀있어요.

쏙하고 잡아빼면 잘 빠진답니다.

8월호에서 다루는 이슈를 더 자세히 소개하고 있구요.

그 이슈들에 대해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독서토론논술 실력이 쑥쑥 업그레이드 된답니다. ^^

이상으로 8월호 고교 독서평설 리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6월호부터 함께했던 고교독서평설..

매월호마다 입시, 진로에 대한 정보가 풍부했고, 진로관련 도서들의 정보와 해박한 지식까지 얻을 수 있었어요.

3개월간의 고교독서평설 체험단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고교독서평설의 애독자가 되기로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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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까리, 전학생, 쭈쭈바, 로댕, 신가리 - 제5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57
신설 지음 / 자음과모음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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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작가의 '시간을 파는 상점'으로 유명한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이 새로 나왔다.​

자음과모음 청소년 문학상이 벌써 5회를 맞게 됐는데 바로 이책, '따까리, 전학생, 쭈쭈바, 로댕, 신가리'가 그 주인공이 됐다.

제목부터가 예사롭지 않은데, 이미 눈치챘겠지만 제목은 이 책의 주인공들의 별명이다. 이 다섯 아이 외에도 까마귀, 소말리아, 피케이 등등.. 여러 아이들이 등장한다. 이 책의 화자인 따까리가 전하는 청소년기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주 흥미롭다.

한반에 제1 권력자 노릇을 하는 녀석이 있는가하면, 그녀석의 뒤치닥거리를 하는 소위 따까리 같은 녀석도 있고, 잘난체하고 나서기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교실에서 있는듯 없는듯 존재감이 없는 아이도 있기 마련이다.

여전히 사회적 이슈에는 왕따, 학교폭력이 끊이지 않고 있고, 그 연령대가 중고등학생에서 초등학생으로.. 점차 낮아지는 것도 큰 문제다.

학교폭력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가지고 소설속에서 주인공들이 갖고 있는 성격과 행동으로 권력자에 대한 비권력자들의 의지를 잘 녹여냈다. 어느 집단이든 여러사람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위계와 서열이 만들어진다. 다소 불리한 위치에 놓인 사람은 자신이 원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어쩌다보니 그 자리를 유지하게 된 것이다.

힘센 아이에게 늘 당하고, 기죽어 있는 주인공 '따까리'에게 새로 온 범상치 않은 '전학생'과 나머지 아이들이 연대해서 폭력 없는 투쟁을 하는 모습에 감정이입도 해보고, 응원하게 만든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갖고 있는 주인공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빠져들게 만드는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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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독서평설 2016.7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잡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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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7월호 고교 독서평설 앞표지예요.

지난 6월호에서는 남학생이 표지모델이었고 표지색도 초록색이었는데

7월호는 분홍​분홍 하네요~ ^^

월간지가 그렇듯 고교 독서평설도 앞표지에 그 달에 다룰 주제들을 표시되어있어요.

고전, 입시, 논술기출문제, 철학, 한국사, 키워드, 문학, 진로독서에

독서평설 뒷부분에 있는 이슈&독토론 워크시트 별책부록까지!

7월호도 흥미진진한 읽을거리가 많네요 ^^

 

 

목차를 간략히 보고 넘어갈게요~​

7월호 고교 독서평설에는 희망하는 계열별 진로독서책을 소개합니다.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 경제대학, 자연과학 의과대학, 공과대학

이렇게 크게 다섯개의 계열별로 추천도서 한권씩을 다룹니다.

자세한건 뒤에서 보여드릴게요~​

 

 

 

​진로, 지식, 입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읽을거리가 있어요.

 

 

 

앞표지에서 봤었던 굵직굵직한 주제들의 세부목록이 적혀있어요.

별책부록에 담긴 내용도 확인할 수 있구요.

7월호 학생 표지모델 소개도 되어있고,

그 아래를 보니 독서평설 표지모델을 찾고 있네요.

독서평설을 사랑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전가능하니까

관심있으신 분들은 표지모델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죠? ^^

8월호의 표지모델은 누가될지 궁금하네요~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워크시트를 통해서 생각을 정리볼 수 있다는 것이 독서평설의 장점이에요.

다방면의 독서를 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독서평설 한권이 주는 영향은 정말 큽니다.

단순독서 외에도 입시정보, 진로, 지식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죠.

7월호도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8월호 독서평설도 기대됩니다.

8월호 고교 독서평설 읽고, 8월 리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시원한 여름 나세요~~ ^^

자세한 리뷰는 아래의 블로그주소로 와서 봐주세요~

http://blog.naver.com/dbstjrwn7/220773057064

본 포스팅은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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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의 고백 지구과학 1 451제 (2016년) - 해설이 강력한 수능기출문제집 기출의 고백 (2016년)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참고서)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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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집은 시중에 참 많이 나와있어요.

그 중에서도 정확한 수능분석과 출제경향, 앞으로 출제될 부분을 예측해주고

 수능패턴별로 문제를 다루는 교재는 기출의 고백밖에 없을거에요.

거기에다 해설까지 자세하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엄청 꼼꼼하니까요~

지구과학1을 공부하신 분이라면 문제편에 나오는 핵심개념정리와

'오늘의 수능패턴' 공부를 하시면서 문제풀이 하시면 좋구요.

아직 지구과학1을 안배우신 분이라면 지구과학1 기본서를 추가해서

기출의 고백 학습계획표에 나오는 단원, 날짜별로 개념공부 먼저 하시고

기출의 고백으로 마무리하면 기본서만 보는 것보다 훨씬 시간절약도 되고 자세하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아직 지구과학1 공부전이라 방학을 맞아서

학습계획표대로 기본서 추가해서 풀거거든요~

 

기출의 고백 문제집이 있으니 공부 시작전부터 뭔가 든든하네요.

비록 무더운 여름이지만,​

저도 여러분도 모두 힘내서 열공해보자구요!

 

자세한 리뷰는 아래 주소로 보러와주세요~

http://blog.naver.com/dbstjrwn7/22077371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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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어른이 되지 않는 법
김혜정 지음 / 자음과모음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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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어른이 되지 않는 법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

우리 청소년들은 어른이 되기 위해서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친구와 웃고 장난치는 그 자체가 재미있어 학교가 즐겁고

맛있는 급식이 나오면 단순하게 그날 하루가 즐거워진다.

 이렇게 단순한 우리들에게 한가지 고민이 찾아왔다.

어른이 되면 뭘 하면서 살까...?

물론 누구나 멋진 어른이 되고 싶고 성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뭘 어떻게 해야 멋진 어른이 될 수 있을지 답이 없다.

그래서 읽어본 '시시한 어른이 되지 않는 법'!

 

시시한 어른이 되지 않는 법은 김혜정 작가님의 에세이다.

작가소개를 읽어보면 작가님은 100번의 공모전에 떨어진 끝에 10년만에 어렵게 작가가 되셨다고 한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게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중고등학교에 강연을 다니며 10대 청소년들과 소통한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라고 하니

이 책에 얼마나 정성이 들어갔을지 짐작이 되었다. 

 

차례를 보면 총 5부에 걸쳐서 '나의 사춘기에게', '너의 사춘기에게',

'도대체 나란 사람: 나 사용법 만들기',

'어른의 삶이 다가오고있다',

'너희들이 궁금해하는 것들' 이라는 굵직굵직한 주제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작가님의 사춘기 이야기를 먼저 풀어주시고 우리들의 사춘기에 대해서 어떻게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진심으로 조언하고 있다.


 

'십대는 어른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기라 중요하다.'

학교에서 공부만 하는 이 시기가 어서 끝났으면 싶을 정도로 따분하고 지루했을 때가 많았다.

'어른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기는 10년밖에 되지 않지만, 어른으로서 최소 50년~70년은 살아야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생각해보니 십대를 투정만 부리면서 보내기엔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을 그냥 시간이 흐르는대로 아무 생각없이 보냈다간

정말 시시한 어른이 될 것 같아서 무섭기도 했다.

 

김혜정 작가님은 '무엇'을 생각하기 전에 '왜', '어떻게'를 먼저 생각하라고 하셨다.

막연히 돈 많이 버는 직업을 얻기위해 노력하자 보다는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이고,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멋진 어른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지금부터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후회없는 십대를 보내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겠다 싶었다.


 

십대라고 해서 마냥 겁없이 호기롭고, 용감한 것은 아니다.

마음속으로 난 안돼... 하는 소심한 생각들도 품고 있다.

초등학교땐 내가 바라는 것은 다 이루워질 줄 알았다.

그러다가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어보니 일단 학교 시험에서 얻어지는 결과물(성적표)을 보고

내가 꿈꾸는 직업라인이 어느정도 선이 그어지게 된다.

그러다보면 그 이상은 힘들테니까 미리 겁먹고 포기하고, 도전도 안하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에서 그러지말라고. 한계짓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5부였는데 5부에서 청소년들의 고민, 궁금점을 다정하게 풀어주시는 작가님 덕분에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용기가 샘솟았다.

누구에게도 이런 사소한 고민들을 이야기하기가 어려운데 친절하고 다정하게

고민을 들어주는 작가님의 이 책은 같은 고민을 안고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이 책으로 든든한 지원군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아 힘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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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6-07-13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뜨아 백번 떨어지고 되다니 ㅠ 뭔가 용기가 솟아요 전 이미 시시한 어른인 듯해서 ㅠ 해피트리님을 응원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