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마 정신줄 완전판 20 - 시즌2
신태훈.나승훈 지음 / 웹툰북스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놓지마 정신줄!! 시즌2 20권

저자 신태훈, 나승훈

출판 웹툰북스

저희 아이는 '놓지마 과학'으로 놓치마 정신줄을 처음 알게 된 이후로 흠뻑 빠지게 되었어요.

밤낮으로 책을 놓지않았던 책이 바로 놓지마과학이였어요. 그만큼 애정하는 놓지마 정신줄을 놓지마과학과 애니메이션으로 보곤 했었는데, 이렇게 웹툰으로 만나게 되니 너무 반가워하더라구요.


<놓지마 정신줄!! 시즌2 20권>은 제820화에서 제882화까지 연재분을 모아놓은 책이랍니다.

생각보다 책이 도톰합니다.

하지만, 저희 아이는 이 책을 받자마자 완독!

너무 재밌어서 재독!

목차의 제목만봐도 너무 재밌을것같지 않나요?

진짜 작가분은 천재이신가?라는 생각이 절로납니다.

너무 위트있고 재밌는 이야기가 너무 많았어요.

웹툰을 좋아하지 않는 저도 책을 읽는내내 웃음이 절로나더라구요.

많은 이야기 중에 가장 재밌게 봤던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릴게요.



<네가 아끼는 칫솔>

정신이가 24개 한정 네네짱 골드 칫솔을 최고의 상태로 정비를 해놨다고 엄마에게 말합니다. 아무도 이 칫솔을 건드리면 안된다고 하죠.

엄마는 오래된 칫솔꽂이는 이쁜 칫솔꽂이로 교체하고 정신의 칫솔도 그곳에 꽂아둡니다.

이런 맙소사.

갑자기 칫솔꽂이가 기우뚱하더니 변기통을 퐁 빠지게 되요.엄마는 우역곡절 끝에 변기통에서 칫솔을 되찾았어요.

정신이는 밥을 먹은 후 이를 닦으러 화장실로 향합니다.

으악. 과연 어떻게 될까요?




웹툰을 읽고 있는데 왜 정신이의 목소리가 들리는거죠?

엄마의 목소리도 아빠의 목소리도..ㅎㅎ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더라구요.

한편만 봐야겠다. 아니 한편더..한편더..

졸린데 손에서 놓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전국 서점, 대형마트 단행본 웹툰 분야 베스트셀러답다라는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1000화 넘게 연재가 되고 꾸준히 사랑받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듯합니다.

그런게 공감할수있는 이야기, 재밌는 스토리 때문이지 아닐까요?


요즘 집에서만 지내느라 정신적으로 힘든데, 오랜만에 아무생각없이 웃으면서 봤던 책이였어요.

무엇이 당신의 근심과 걱정을 만들어 내고 있나요?

재밌는 <놓지마 정신줄>을 읽으며 함께 날려보내는건 어떠실까요?

적극 추천드립니다! ㅋㅋ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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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사료를 먹지 않아 재잘재잘 세계 그림책
앙드레 부샤르 지음,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사자는 사료를 먹지 않아

글그림 앙드레 부샤르

출판 작가정신

사자를 집에서 키운다면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저희 첫째아이는 동물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사자에요. 평소에도 사자를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곤해요. 강아지처럼 생각했나봐요. 저는 생각만 해도 무서운데 말이에요.

표지에 한 소녀가 보여요. 소녀의 손에는 목줄이 보이네요.

그런데 목줄을 하고 있는 동물은 다름아닌 사자에요!

무시무시한 사자죠!

그런데 뭔가 이상하네요. 바닥에 사람들의 물건이 떨어져있고 사자는 무언가 먹은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요.

무슨일이 벌어진걸깡?

재밌는 상상을 하며 책장을 열어보았어요.




이 소녀의 이름은 클레망스에요. 부모의 말을 잘듣는 아이죠.

클레망스는 개,고양이가 키우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반대를 했어요. 그래서 개도 아니고 고양이도 아닌, 사자를 반려견(?)으로 데리고 왔어요.



클레망스와 사자는 날마다 밖으로 나갔어요.

밖에서 볼일도 보고, 달리기도 즐겨했죠.

사자를 본 사람들은 무서워서 도망가기 바쁘고 클레망스는 이를 너무 즐기네요.

사자에게 따로 사료를 사줄 필요가 없었어요.

사자가 알아서 먹이를 찾아 먹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사람들은 사자를 본 후 무척 친절해졌어요.

정육점 아저씨는 한푼도 받지않고 사자를 배불리 먹이게 해주고, 버스를 타게 되면 모두 양보를 해주었죠.

자신의 시간을 내어서 사자와 놀아주기까지 했죠.




하지만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사람들이 하나둘 사라져요.

숨바꼭질하던 친구들도, 없어진 아이들을 찾으러온 엄마아빠들도.. 동네 사람들도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마지막에는 클레망스와 사자만 남았죠.

과연 클레망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마지막 반전!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마지막에 '결국 불쌍한 건 사자야' 라는 말이 나와요.

왜 사자가 불쌍한걸까요? 궁금하시죠?

책을 통해 만나보시길 바래요 !!

.

.

저는 마냥 웃으면서 이 책을 볼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저희 아이들은 뭐가 재밌는지 키득키득 웃기 바쁘더라구요.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아이도 사자가 너무 불쌍하다!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저는 뭐가 불쌍해!! ㅋㅋㅋ 도대체!

저만 너무 현실적으로 생각한건가요?ㅎㅎ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까지 상상 속에서 아이들과 재밌게 읽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지는 그림책,

<사자는 사료를 먹지 않아>를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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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네 동생은 어딨니? - 2020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신인)부문 대상 수상작
퍽 코퍼 지음, 노은정 옮김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그나저나 네 동생은 어딨니?

글그림 퍽 코퍼

출판 꿈꾸는 달팽이

2020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이라서 더 궁금했던 책,

<그나저나 네 동생은 어딨니?>를 만나보았어요.

빨강,파랑,흰색의 색감이 강렬한 표지에요.

왠지 생동감이 넘쳐보입니다.

그럼 어떤 내용일지 살펴보실까요?


색은 다르지만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두 아이가 보이시나요?

이 두 소녀는 이 책의 주인공과 동생이에요.

오늘은 토요일, 동생과 주인공은 엄마를 따라 백화점에 갔어요.

이 두아이는 백화점에서 쇼핑하는건 좋아하지 않지만,

백화점 카페에 있는 케이크를 너무 좋아한대요.

그래서 엄마 손을 잡고 백화점에 따라간건가요?




아이들은 케이크가 먹고가자고 하지만 엄마는 빨리 냄비만 사들고 가야한다고 해요.

하지만 주인공은 어떤 케이크가 맛있을까, 먹고 싶어하는 케이크를 엄마에게 설명을 하고있어요.

그런데 정말 큰일이 일어났어요!!

갑자기 동생 헤리엇이 사라져버린거에요.

"그나저나 네 동생은 어딨니?"


지금부터 동생 헤리엇 찾기 게임이 시작됩니다.

엄마와 주인공은 동생 헤리엇을 찾아 백화점 이곳저곳을 돌아다녀요. 페이지마다 동생 해리엇을 찾기 위해 백화점 곳곳을 돌아다니는 엄마와 주인공을 보실수있을거에요.

특히, 이 장면! 저희 아이들과 제가 좋아했던 페이지에요.

다양한 사람들이 피팅룸안에서 옷을 입어보는 장면들이 재밌어요. 치마를 입어보고 뱃살을 보며 낙담하는 사람, 갑자기 피팅룸을 열고 들어오는 엄마를 보며 놀란 사람, 바지를 입어보지만 맞지않아 낑낑거리는 사람 등. 왠지 공감이 되는 장면도 보이고 익살스런 사람들의 표정이 진짜같아서 더 웃음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잡힐듯말듯 도망치는 헤리엇을 보면서 저희들은 웃음보가 터지더라구요.

왜 코앞에 있는데 못보냐구! 아이들은 소리지르기도 하면서요!

근데 파랑,빨강,흰색만 보이는 색감이라 더욱더 동생 찾기가 어렵답니다. 어떤 페이지에서는 해리엇을 찾는데 애도 먹었어요, 숨박꼭질의 달인 해리엇을 만나게 되실겁니다!

과연, 동생 헤리엇을 찾을수있을까요?

그리고 그토록 원하던 케이크는 먹을수있을까요?

궁금하시면 책을 통해 만나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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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박진감 넘치는 책이에요.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책이죠.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동생 헤리엇을 찾느라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어요.

그리고 단순한듯 단순해보이지않는 그림도, 사람들의 표정 하나하나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그리고 면지부분 맨 앞과 맨 뒤부분의 사진을 보면 다른점을 찾을수있어요.

맨 뒤 면지부분의 사람들은 손에 한가득 짐을 들고 있어요.

해리엇을 찾는 재미도 있었는데 이렇게 면지부분도 깨알재미를 숨겨놓으시다니..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고계시는 작가분이신것같아요.

재밌는 그림책이란 바로 이 책을 보고 말하는듯합니다.

여러분도 <그나저나 동생은 어딨니?>를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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猫生(묘생)이란 무엇인가 고래숨 그림책
이영경 지음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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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생이란 무엇인가

글그림 이영경

출판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묘생이란 무엇인가,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었던 부분이라 내용이 궁금했고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더 마음이 갔던 그림책이였어요.

<묘생이란 무엇인가>는 묘생을 비추어 인간의 삶을 돌아보며 생각해볼수있는 그림책입니다.

첫장을 열어보면, 작가의 말에 겸허해집니다.

묘생이 뭐라고 생각하냐라는 남편의 아침 인사에 눈을 떴지만, 지금은 곁에 없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반려묘 고갱이도 세상을 떠났다고 해요. 남편과 반려묘를 생각하며 만든 그림책이여서 그런지.. 괜시리 마음이 울컥하네요.




어떤 모양으로 우리에게 올까 고민하다 지금의 모습을 선택하고 왔다는 고양이 한마리가 있습니다.

마음은 길이랑 집 사이에 있습니다.

저희집 반려견도 그럴까요?

무슨 모습으로 올까, 고민 끝에 지금처럼 하얗고 귀여운 모습으로 저희집으로 오게되었다는 상상을 하니 미소가 지어지네요.

그리고 매일 창문을 내다보며 세상 구경을 하고 낯선 사람이라면 좋아하는 우리집 반려견은 이 반려묘와 같이 길이랑 집 사이에서 마음이 왔다갔다 하나봅니다.


매일 아침 아빠는 고양이를 들어올려 '묘생은 무엇이냐'라고 말과 함께 굿모닝 인사를 건네요.

그런데 어느날, 작은 고양이 한마리, 동생이란 녀석이 오게 되요. 고양이는 묘하게 구겨지는 기분을 받게 됩니다.

구겨지는 기분을 받는 고양이를 보면서 왠지 저희 첫째 아이가 생각났어요.

사람의 인생도 그렇잖아요. 홀로 이쁨을 다 받고 있다가 생각지도 못했던 동생이 갑자기 생긴다면.. 고양이와 같은 기분일거에요. 왠지 구겨지는 기분...

저도 삼남매의 맏딸이라 그런 기분 너무 잘알아요.

구겨지는 기분, 질투나는 기분..

묘생과 인생의 묘하게 엮어있네요.




고양이는 꿈속에서 책 한권을 받았어요.

묘생의 길.

인생과 비슷한 묘생의 길 7개를 볼수있었죠.

좋으면 부비고, 옳지 않을 때에는 인상 쓰고, 이롭지 않는 소리를 들을때에는 귓등으로 듣고, 내키면 놀아보기도 하는 그런 묘생의 길이요.

묘생의 길 7개를 보면서 나도 묘생처럼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떠오르네요. 다 제가 쉽게 하기 힘든 부분들이에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라는 표현은 참 어려운것같아요. 당당한 표정으로 나를 마음껏 표현해내는 고양이가 부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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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는 글 속에서 참 많은 생각을 던져주네요.

한자한자 읽어가며 저의 삶을 빗대어 볼수있었어요.

그리고 그림을 여러가지 기법으로 표현해내서 그런지 다채롭게 느껴져 눈이 즐겁기도 했습니다.

저희 둘째는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는데 역동적인 고양이의

모습에 따라해보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같이 나눠보며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남편과 반려묘을 그리워하며 사랑한다는 마음을 꾹 담은 따뜻한 그림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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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의 세계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양지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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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의 세계

저자 요시타케 신스케

출판 주니어김영사

우리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는 최고의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신작 <만약의 세계>가 출간하였습니다.

만약에 말야.. 만약에 내가 이렇게 했더라면,

만약에 내가 그것을 선택했더라면.. 만약에.....

살면서 이런말 해본적 많으시죠.

저도 살아가며 만약에,라는 말을 할때가 많아요.

만약의 세계라는 존재 자체를 생각해본적이 없어 '요시타케 신스케'의 만약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어떻게 표현을 해냈을까 궁금하기도하고 기대도 되었어요.

책장을 열어볼까요.?




한 소년은 곤히 잠들어 있어요. 꿈속에서 곁에 있던 로봇 친구가 만약의 세계로 가게 되었다고 말을 해요.

만약의 세계가 뭐냐구요?

만약의 세계는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또 다른 세계를 말해요.

이제 내 앞에 없지만 '만약 그때..' 하고 생각하게 만든 모든것이 모여 있는 곳이지요.




만약의 세계는 우리 안에 있어요. 우리의 미래가 될뻔한 일들도 그곳에 모여 있다고도 말해요.

내가 아끼던 소중한것들이 매일의 세계가 아닌 만약의 세계로 가버리게 된다면 우리의 마음은 참 힘들겠죠. 그래서 그런 마음에 자꾸 만약의 세계를 떠오르게 되고 지금 내가 살아가는 매일의 세계는 점점 힘들어지게 되는것같아요.

하지만 만약의 세계는 우리안에 있다는걸 우리는 알아야해요. 어디 멀리 사라진게 아니에요.

우리는 매일의 세계와 만약의 세계를 함께 만들어나간다면 나만의 에너지로 똘똘 뭉치게 되고 단단한 내가 될수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매일의 세계와 만약의 세계를 동시에 소중하게 잘 키워나간다는건 우리가 살아가는데 중요한 부분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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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그림이지만 다양하고 깊은 철학적인 이야기를 해주네요. 7세, 4세된 저희 아이들은 갸우뚱하기 바쁩니다.

어린 유아가 읽기에 살짝 어려울수 있는 내용들이에요.

하지만 이런 세계도 있다는 걸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차분하게 말해주기에 초등학생들은 더 잘 이해할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요시타케 신스케의 책은 어른들도 보는 동화잖아요. 어른들도 보며 깊은 사색에 잠기게 해주는 것 같아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저도 한때, 만약의 세계에만 갇혀 지냈던 적이 있어요. 매일의 세계는 쳐다도 보지않고 지냈기에 자존감은 더욱 바닥이였죠. 하지만 지금 과거를 돌아보면 만약의 세계가 공존하고 있어 내가 내면이 조금씩 다듬어지고 매일의 세계를 더욱 알차게 살아가고 있던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만약의 세계와 매일의 세계를 같이 잘 만들어야한다는 작가님의 말이 가슴을 울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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