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네 동생은 어딨니? - 2020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신인)부문 대상 수상작
퍽 코퍼 지음, 노은정 옮김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그나저나 네 동생은 어딨니?

글그림 퍽 코퍼

출판 꿈꾸는 달팽이

2020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이라서 더 궁금했던 책,

<그나저나 네 동생은 어딨니?>를 만나보았어요.

빨강,파랑,흰색의 색감이 강렬한 표지에요.

왠지 생동감이 넘쳐보입니다.

그럼 어떤 내용일지 살펴보실까요?


색은 다르지만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두 아이가 보이시나요?

이 두 소녀는 이 책의 주인공과 동생이에요.

오늘은 토요일, 동생과 주인공은 엄마를 따라 백화점에 갔어요.

이 두아이는 백화점에서 쇼핑하는건 좋아하지 않지만,

백화점 카페에 있는 케이크를 너무 좋아한대요.

그래서 엄마 손을 잡고 백화점에 따라간건가요?




아이들은 케이크가 먹고가자고 하지만 엄마는 빨리 냄비만 사들고 가야한다고 해요.

하지만 주인공은 어떤 케이크가 맛있을까, 먹고 싶어하는 케이크를 엄마에게 설명을 하고있어요.

그런데 정말 큰일이 일어났어요!!

갑자기 동생 헤리엇이 사라져버린거에요.

"그나저나 네 동생은 어딨니?"


지금부터 동생 헤리엇 찾기 게임이 시작됩니다.

엄마와 주인공은 동생 헤리엇을 찾아 백화점 이곳저곳을 돌아다녀요. 페이지마다 동생 해리엇을 찾기 위해 백화점 곳곳을 돌아다니는 엄마와 주인공을 보실수있을거에요.

특히, 이 장면! 저희 아이들과 제가 좋아했던 페이지에요.

다양한 사람들이 피팅룸안에서 옷을 입어보는 장면들이 재밌어요. 치마를 입어보고 뱃살을 보며 낙담하는 사람, 갑자기 피팅룸을 열고 들어오는 엄마를 보며 놀란 사람, 바지를 입어보지만 맞지않아 낑낑거리는 사람 등. 왠지 공감이 되는 장면도 보이고 익살스런 사람들의 표정이 진짜같아서 더 웃음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잡힐듯말듯 도망치는 헤리엇을 보면서 저희들은 웃음보가 터지더라구요.

왜 코앞에 있는데 못보냐구! 아이들은 소리지르기도 하면서요!

근데 파랑,빨강,흰색만 보이는 색감이라 더욱더 동생 찾기가 어렵답니다. 어떤 페이지에서는 해리엇을 찾는데 애도 먹었어요, 숨박꼭질의 달인 해리엇을 만나게 되실겁니다!

과연, 동생 헤리엇을 찾을수있을까요?

그리고 그토록 원하던 케이크는 먹을수있을까요?

궁금하시면 책을 통해 만나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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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박진감 넘치는 책이에요.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책이죠.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동생 헤리엇을 찾느라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어요.

그리고 단순한듯 단순해보이지않는 그림도, 사람들의 표정 하나하나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그리고 면지부분 맨 앞과 맨 뒤부분의 사진을 보면 다른점을 찾을수있어요.

맨 뒤 면지부분의 사람들은 손에 한가득 짐을 들고 있어요.

해리엇을 찾는 재미도 있었는데 이렇게 면지부분도 깨알재미를 숨겨놓으시다니..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고계시는 작가분이신것같아요.

재밌는 그림책이란 바로 이 책을 보고 말하는듯합니다.

여러분도 <그나저나 동생은 어딨니?>를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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