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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소리 내어 읽는 문해력 2 : 문학 - 똑똑지미쌤의 저학년 읽기 유창성 프로그램 ㅣ 똑똑하게 문해력 2
이다희 지음, 조성호 그림 / 서사원주니어 / 2026년 6월
평점 :

똑똑하게 소리 내어 읽는 문해력은 안내문, 초대장, 광고문, 알림장 등 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접하는 글 중심으로 구성된 1. 생활문, 동화와 이야기 형식의 글을 읽으며 인물의 마음과 사건의 흐름의 이해를 돕기 위한 2. 문학, 사회, 과학,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정보를 담은 글을 읽으며 사실과 정보를 이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3. 비문학으로 총 3권이며 그중 이번에 소개할 책은 '문학' 파트에서 저학년 수준의 문학 지문 30편이 수록되어 있는 <똑똑하게 소리 내어 읽는 문해력 2:문학>이다.

요즘 아이들은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예전에 비해 종이책을 접하는 시간들이 많지 않다. 그런 이유로 다 읽고서도 무슨 내용인지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많다. 글자를 읽는 능력과 글의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은 분명 다르다. 그래서 요즘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되는 것이 바로 문해력이다. 문해력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따라서 매일 조금씩 읽고 소리 내어 말하고 내용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쌓여야 한다.

저자는 읽기 유창성이 부족한 아이는 글자를 해독하는데 뇌의 자원을 많이 쓰게 되며, 글자를 정확하게 소리 내더라도 떠듬떠듬 힘들게 읽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이럴 경우 글을 다 읽고 나서도 글의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다고 한다. 반면 읽기 유창성이 우수한 아이는 글 읽기 과정이 자동화되어 있어 뇌의 자원을 글자 해독이 아닌 내용 파악에 사용할 수 있어 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고 말한다. 이에 읽기 유창성 실력 알아보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으니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 책 <똑똑하게 소리 내어 읽는 문해력> 제목과 저자의 의도는 소리 내어 읽기에 있다. 직접 소리 내어 읽기를 할 때 문장의 흐름과 의미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며, 발음과 어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소리 내어 읽는 작은 습관이
아이의 문해력을 키우는 길
단순한 읽기가 아니라 동화 및 옛이야기가 무려 30가지로 다양한 주제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고, 무엇보다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으로 스스로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어 좋았다. QR코드로 음원을 들을 수 있고 읽은 후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간단한 문제를 풀며 확인할 수 있는 활동도 수록되어 있다. 단순히 글을 읽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책이다. 아이의 문해력을 길러줄 그 첫걸음이 되어줄 좋은 길잡이 같은 책으로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