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면서 배우는 인생 필사 : 고전 소설 100 - 흔들리는 삶을 잡아줄 지혜의 문장들
윌리엄 셰익스피어 외 지음 / 서울문화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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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요즘 머리가 너무 복잡하다. 하는 일이 많아서인지 너무 복잡한 마음에 필사 책만 찾게 된다.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든다. '흔들리는 삶을 잡아줄 지혜의 문장들 쓰면서 배우는 인생 필사 고전 소설 100' 딱 마음을 들켜버린 듯한 제목이다. 흔들리는 삶을 잡아줄 지혜의 문장들이 필요했다. 시대를 넘어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위인들의 100개의 문장들은 누군가에겐 지혜로, 친구로, 삶의 방향으로, 위로로, 용기로 가까이서 함께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생각의 힘, 행동의 시작, 감정의 온도, 인내의 시간 및 인생의 의미로 각각 20문장씩 나눠 이야기하고 있으며, 고전이 사실 어렵긴 하지만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말들이 많다. 이 책을 읽고 인생 필사를 하면서 예전 읽었던 고전 소설의 익숙한 제목들과 소설 속의 구절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떠올랐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참을 수 없는 운명의 화살과 돌팔매를 마음으로 참아 내는 것이 더 고귀한가,

아니면 고뇌의 바다에 무기를 들고 맞서 싸워 끝내는 것이 더 고귀한가?

<햄릿>

윌리엄 셰익스피어

참으로 유명한 말이었다. 영화로 또는 뮤지컬로 여러 장르로 화두가 되었던 작품 <햄릿>의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그리고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의 작품 속에서 "네가 표현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았어. 하지만 그렇다면 너는 네가 생각한 모든 것을 실제로 경험하지 못했다는 것도 알고 있을 텐데, 그건 좋은 일이 아니야. 생각이란 경험하면서 살아갈 때만 가치가 있어. ..."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말이었다. 세월이 흘러 우리 딸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루이자 메이 올컷 <작은 아씨들>의 "엄마는 네가 어떻게 사는지 늘 지켜보고 있어. 네 결심이 열매를 맺기 시작한 만큼 너의 진심을 믿는다. 인내심과 용기를 가지고 계속해서 앞으로 가길 바라며, 너를 사랑하는 엄마가 누구보다 네 마음을 잘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렴."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구절이 생각된다.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작품 속의 "인생 최고의 행복은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다. 자기 모습 그대로 사랑받는다는 확신, 더 정확히 말해 자기 자신임에도 불구하고 사랑받는다는 확신 말이다."



이 책으로 인해 우리들 삶의 방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건 지금 나의 어려움에 슬픔에 그리움에 고독함에 외로움에 날 위로해 줄 수 있는 친구란 것이다. 고작 책 한 권이 고작 내 힘듦을 조금이라도 들어주는 속 깊은 친구이다. 무거운 몸을 일으키며 일어나기 싫은 아침에 조용히 책상에 앉아 소설 속 글귀를 천천히 적어본다. 벌래 소리 하나 없는 귓가에 글귀들만 맴돈다. 그 시간만큼은 일상이 아닌 듯 내가 아닌 듯 소설 속 그 누군가가 되어 본다. '흔들리는 삶을 잡아줄 지혜의 문장들 쓰면서 배우는 인생 필사 고전 소설 100' 언제 어느 때이고 필사는 하루를 시작함에 있어서도 좋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도 너무 좋은 것 같다. 요즘 점점 필사하는 게 좋아진다. 특히 이 책은 나를 반성하게 하고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내의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니 이 얼마나 좋은가? 살면서 꼭 한번 필사는 해 보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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