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어린이 영어 - 기초 영어 워크북
Wonderfy 감수 / 학산키즈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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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포켓몬 띠부실을 모은다고 빵이 그렇게나 인기있었고 구하기도 힘들었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열광하던 열기는 조금 식었지만 가끔 사오는 포켓몬 빵을 보면 아이는 띠부실을 빛에 비춰 본다. 아직도 사랑은 여전하다. 이름도 어려운 아이들을 줄줄이 외우고 있던 아이 공부를 그만큼 열심히 해 줬음 하는 바램 뿐이였다. 그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포켓몬스터 어린이 영어'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워크북으로 영어 공부가 즐거워진다.



첫 페이지에 나오는 이 책의 사용법을 꼭 읽어보고 아이와 함게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책 구성으로는 알파벳과 발음기호의 포스터와 알파벳, 모양, 색깔, 날시, 가족, 음식, 채소, 동물, 얼굴, 곤충, 옷, 요일, 반대말, 인사 및 질문 등의 학습 테마에 따라 29개의 단원으로 앞 페이지에 3타입의 사고력을 연마하는 문제와 뒷 페이지의 각 단원에서 다루는 테마의 영어 단어. 짧은 문장을 학습할 수 있다. 저자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는 먼저 뒤 페이지를 먼저 살펴 본 후 문제에 임하며, 문제를 다 푼 후 다시 뒤 페이지의 단어. 문장을 쓰며 복습할 것을 권하고 있다.



포켓몬스터 어린이 영어는 좋아하는 포켓몬 퍼즐을 풀면서 도형을 인식하는 힘,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여러 번 시도하는 힘의 시행착오력, 알파벳 부터 짧은 문장까지 알아두면 좋은 영어표현을 익히면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구성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이 처럼 학습할 수 있다. 한 글자 한 글자씩 따라 적으면서 학습하기 좋은 기초 영어 워크북이다. 그렇게 좋아하는 포켓몬스터를 영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니 아이가 생각하기에 학습의 무거움을 들어줄 수 있어 좋고 아이도 가벼운 마음으로 눈으로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영어가 학습이 아니라 즐거움이라면 더 접근하기 쉽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 포켓몬스터 어린이 영어 우리 아이가 좋아한다면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영어 공부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먼저 도전!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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