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수학 연산 초등 수학 4-1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큐브 연산 (2024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수학의 빈틈을 채워주는 연산" 이 말이 딱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수학의 기본 중에 기본 연산은 꼭 해야 하는 부분이죠. 아직까지 연산은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얼마 전에 알았답니다. 중학 연산 또한 꼭 필요하다는 것을요. 이렇듯 연산은 수학을 하기 위해 꼭 받쳐줘야 하는 부분이라 매일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해요. 연산을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지루해서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답니다. 그중 한 명이 큰 아이였어요. 큰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니 점점 반복적인 연산이 너무 지루해서 못 하겠다고 해서 초등 5학년 때쯤에 연산을 하지 않았답니다. 사실 초등 5학년 수학이 가장 중요하죠. 그 여파는 분명 나타났답니다. 그래서 연산이 아주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지요. 둘째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지금도 꾸준히 연산을 하고 있답니다. 


연산은 속도도 중요하지만 정확성도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빠르게 계산을 하고 나면 실수하는 부분도 종종 있기 마련! 동아 출판사의 큐브 수학 연산은 다른 문제집에서 보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어요. 바로 "실수한 것이 없는지 검토했나요?"란 메시지였어요. 아이가 실수하는 부분도 다시 한번 검토를 한다면 오답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그 부분을 콕 집어서 써 놓았답니다. 연산은 이 부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처음에 한두 번은 검토를 하지 않고 했는데 몇 번 실수를 하고 나서는 꼭 검토를 하는 아이랍니다. 충분한 시간이 있다면 검토하는 습관은 좋은 것 같아요.


수의 단위가 높아지고 0의 개수가 많아지니 집중하게 되고 시간도 좀 걸려 풀었답니다. 가끔 0으로 인해 실수할 때도 있었지만 하나를 풀기 위해서는 집중하면서 학습 습관을 키워 나갔답니다. 채점하는 데도 시간 좀 걸렸어요 ㅎㅎㅎ


각도기를 이용해 각의 크기를 재어보고 예각, 둔각, 직각을 알아보고, 삼각형과 사각형의 합의 크기도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각도기 사용하는 부분이 아직 완전하지 않아 틀린 부분들이 있었어요. 이 또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좀 미흡한 부분이 있어요. 차차 나아지겠죠? ^^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입니다. ^^ 

바로 아이가 좋아하는 고양이 스티커를 이용하여 성취도 그래프에 자신의 공부 변화를 그래프로 나타내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프로 나타내니 잘 안되었던 부분을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아이도 잘 안되는 회수를 다시 한번 눈여겨보면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 부분인지 확인하고 메울 수 있었답니다. 옆에서 보던 동생이 보더니 고양이 모양의 스티커 너무 귀엽다고 하나 달라고 ㅎㅎㅎ 귀여운 스티커 붙이면서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긴~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울 둘째 꼬맹이였습니다. ^^


-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