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비문학 독해 (2023년)
김태희 지음 / 지상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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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학습 중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바로 국어의 비문학 부분이다. 평소에 책을 읽고 좋아하는 아이라면 사실 조금은 내려놓았을 터인데 책을 좋아하지 않은 아이라면 어떠한 학습이라도 고민될 것이다. 그중 수능 국어 비문학 지문은 읽기도 이해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는 비문학 지문으로 인문. 철학적 사상과 지식, 사회. 문화. 예술적 사례와 가치, 자연. 과학. 기술적 현상과 연구와 같은 전문 분야의 내용을 다루기 때문이다. 또한 잘못된 독서 습관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며, 이는 글 자체의 내용보다는 낮은 어휘 수준,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 부족, 지식을 체계화하는 능력 부족으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먼저 이 책을 읽기 전에 “일러두기”를 읽어보고 들어가는 것이 책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수능 비문학 지문 독해의 문제점을 저자는 글의 핵심 정보를 찾지 못한다. 글을 읽어 글 내용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 지문의 핵심 정보를 발문 <보기>의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여 이해. 판단. 추론하지 못한다와 같이 크게 3가지로 말하고 있다. 그 외 독해력 향상의 핵심 포인트 15가지, 텍스트의 논리적 독해를 위한 방법적 요령 7가지, 수능 국어 비문학 문제 풀이의 핵심 포인트 등 적절한 예문을 통해 설명하였다. 중요한 부분은 밑줄이 그어져 있는 세심함까지 있다. 독해력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꾸준함으로 책과 함께 하면 분명 좋은 결과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생긴다. 


책을 잘 읽지도 않는 우리 아이의 국어 비문학 독해를 이 책 '수능 국어 비문학 독해'를 통해 예문 연습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예문 연습으로 글을 보는 시각도 달라지고 보이지 않는 추론의 눈도 길러질 것이라 생각한다. 읽기 연습을 하기 전에 인터넷에서 관련 문제를 먼저 찾아 읽어보는 것도 읽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유튜브 “태희 논술”에서 계속해서 기출 수능 지문 추가 해설을 올린다고 하니 든든한 국어 선생님을 만난 것이다. 책의 중간중간에 QR 코드를 이용해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볼 수 있다. 책의 자세한 설명과 여러 미디어를 잘 활용하면 훌륭한 가르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국어 비문학 독해가 걱정이 된다면 이 책 '수능 국어 비문학 독해' 추천 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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