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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전해주는 인생 명언 365+1
윤태진 지음 / 다연 / 2022년 11월
평점 :

아빠가 아들을 위해 엄마가 딸을 위해 생각하고 글을 쓰고 그리고 책으로 엮어 내 손에 들어온 책들을 보면 나도 어느새 부모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생각한다. 난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는가란 생각으로 반성하게 된다. 반성하는 마음과 아이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끝까지 읽어내려 갔다. 이 책의 유명 대학병원의 교수이자 베스트셀러인 <아들아,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이 글을 읽어라>의 저자가 전해주는 두 번째 책 "아들에게 전해주는 인생 명언 365+1엔 아빠가 해주는 인생 조언과 아빠가 전해주는 인생 명언을 담았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다가온다.
그렇기에 항상 철저히 준비하고 기다려야 한다.

"인내란 성공에 이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인내하는 사람은 절대 이길 수 없다. 포기는 성공 바로 앞에서 일어난다." 정말 포기하고 싶을 때 주저앉고 싶다고 생각할 때 이 말을 기억하고 있다면 좀 더 힘을 내지 않을까 포기와 성공 한 사람의 차이는 종이 한 장이 아닐까 한다. 알면서도 포기에 이르렸을땐 생각지 못하는 것이 우리다. 책을 읽으면서 수많은 명언들이 나의 이야기 같다. 하나하나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언들이 책 한 권에 다 모아 두었다. 난 아침잠이 많다. 몇 달 전부터 운동을 새벽 5시에 일어나 다녀와야지 결심한 지 수없이 .. 한 번도 일어나지 못했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매일 아침 5시부터 아침 식사 때까지 공부할 것!"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인생은 짧기에 시간을 아껴서 소중히 써야 한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유용하게 쓸 때 인생을 지해할 수 있다고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짧은 인생 소중한 시간을 2023년에는 더 소중히 쓰려고 한다. 이 책은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현재를 반성하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길을 알려주고 있다. 수많은 명언들과 아들에 대한 절실함이 묻어나는 아버지의 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같은 부모로서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다. 매년 다이어리 앞에 한 해를 책임질 명언을 써 놓곤 하는데 이번에는 한 문장이 아니라 몇 문장을 적어야겠다.
시작이라는 것은 힘든 건데,
일단 시작하면 성공과 행복을 얻을 문이 열린다.
그래서 시작은 지금 바로 해야 한다.

예전에 누군가가 그랬다. 항상 뭐가 그리 즐거워서 웃고만 다니냐고 지금은 그 웃음의 표정이 사라진지 오래다. 물론 우리 아기들을 보면 어디선가 행복한 미소와 웃음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줄곧 떠나지 않았던 내 안의 미소는 사라져 버렸다. 웃음은 우울함에 저항하는 인간의 지혜로운 무기로 주변에 사람들을 모이게 한다고 한다. 사라진 미소 다시 찾아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