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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배우는 알파벳 쓰기
좋은친구 콘텐츠 기획팀 지음, 황명석 그림 / 좋은친구출판사 / 2022년 4월

현 우리나라 영어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시작되지만 조금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는 한글을 깨우치고 시작해도 늦지 않다 등등 시기에 대해 많은 말들이 많다. 영어를 배움에 있어 우리 아이는 언제 어떻게 영어를 배워야 할까? 하는 의문은 항상 가지고 있다. 이미 지났다고 해서 포기할 수 있는 영어인가 그렇지도 않다. 하지만 배우려면 일단 한글과 마찬가지로 영어의 기본 알파벳을 익혀야 한다. 한나라의 언어 '영어' 한글처럼 말을 배우고 글을 배우고 쓰기를 배우는 순서대로 하면 될 것도 같은데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것이 한나라의 언어 습득이다. '영어' 최소 6년이란 공교육을 배웠지만 온데간데없고 말 한마디 못하지만 아직도 영어가 어렵기만 하다. 영어 시작의 반복 굴레에서 언제쯤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란 막연한 희망 사항으로 평생을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좀 더 일찍 영어란 아이와 만나게 해 주고 싶어 유아기 때부터 영어책을 읽어주곤 했고 계속해서 영어책을 읽혔다. 잘하기 위함이 아니라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좀 더 줄여주고자 함이었고 아직까지 책 읽기는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 모든 것이 지속되고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알파벳을 익혀야 앞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큰아이는 알파벳을 노래로 익혔고, 둘째는 노래와 책으로 익혔다. 그리고 막둥이! 유독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는 이 책 그림으로 배우는 알파벳 쓰기가 딱인 듯하다. 좋아하는 그림 시원시원한 알파벳 쓰기로 한 권 뚝딱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영어의 기본 알파벳을 익히기 위해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 더 재미있게 접근하는 방법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아이들이 알파벳을 스트레스 없이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책 그림으로 배우는 알파벳 쓰기는 따라 써보기, 색칠하기, 선잇기 및 길찾기를 통해 알파벳의 대문자와 소문자를 익힐 수 있게 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이끌고 있다. 학습이 아니라 놀이로 다가가는 것이 아이에게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이 책이 바로 무거운 학습이 아니라 놀이로 아이들과 함께 할 것이다. 우리 아이의 첫 영어 공부 쉽고 재미있는 알파벳 쓰기 이 책으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이 외에도 집에서 하는 재밌는 두뇌 놀이와 우리 아이를 위한 두뇌 연습 놀이란 책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