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리치의 시대 - 메타버스에서 돈 벌고 NFT에 투자하는 사람들
김상윤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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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은행에 차곡차곡 넣어서 부를 불리는 시대는 지났다. 이미 은행이 아닌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것이 현실이 되었던 가상이 되었던 말이다. 메타 버스란 웹상에서 아바타를 이용하여 사회, 경제, 문화적 활동을 하는 따위처럼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을 이르는 말로서 요즘 메타버스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특히 경제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메타 리치란 메타의 시대에 새로운 부를 창출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메타라는 용어가 사실 잘 이해가 돼 지 않을 수도 있다. 그 대표적인 메타 리치 기업인으로는 2021년 메타로 기업명을 바꾼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전기차보다는 암호화폐에 대해 더 자주 언급하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길거리 상점들을 온라인 가상공간에 올려놓은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가 있고, 이 외에도 암호화폐, NFT, 가상 부동산과 같은 가상 자산에 투자하여 부를 창출한 메타 리치도 있다고 한다.

기회는 세상의 변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뛰어든 자에게만 찾아올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많아지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재택근무)이 늘어감에 따라 언택트 시대가 도래했고 그로 인한 음식 주문, 쇼핑, VR 쇼핑 자율주행차 등 가상 활동과 현실 세계와의 상호작용은 더 활기차게 진화하고 있다. 때문일까 가상세계에서의 경험이 이젠 낯설지는 않다. 오히려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학장 될 것이란 생각이 든다. 은행보다는 비트코인 및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미 코인으로 큰 수익을 낸 사람들이 있다. 그렇지만 이들은 위험을 감수하면서 투자하고 있는 부류로 일반인의 약 10 ~ 20% 정도라고 한다. 투자 성향은 개인의 기호이겠지만 시대 변화 속에서 부를 창출할 기회는 그 변화에 뛰어든 자에게만 찾아올 것이라 저자는 말하고 있다. 또한 NFT (Non Fungible Token)으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 하는데 사실 이해가 쉽지 않다. 지폐, 비트코인 등은 교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디지털 콘텐츠의 경우는 그 가치를 맞교환할 수 없다. 이처럼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가치를 가지고 있을 때, 이를 대체 불가능하다고 한다. 게임 개발, 손그림, 사진, 그림, 디자인, 포스트 등 다양한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NFT의 경우 저작권 및 복제품의 문제점을 포함하여 몇몇 문제점을 포함하고 있으나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상 부동산도 있다고 한다. 사실 가상 부동산은 이 책을 통해 처음 들어본다.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의 소유가 심지어 한국 국적 이용자라고 한다. 물론 가상이지만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상 부동산 투자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충분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어쨌든 이 모든 것이 가능하게 하는 가상 정말 그 가능성은 어디까지란 말인가.



현 시장을 선도하는 많은 기업들이 웹 3.0 시대(즉 모든 것이 개방되고 상호 운용되며 개인이 모든 네트워크의 최상위에 서는 시대)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메타버스, NFT, 암호화폐, 시맨틱 웹, DAO 등은 모두 웹 3.0 시대의 핵심 기술이자 트렌드이다. 웹 3.0 시대가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서서히 준비해야 할 미래인 것이라 저자는 말한다. 미래를 살짝 엿볼 수 있는 메타 리치의 시대 읽어보길 추천!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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