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1분!
히어 디자인 지음, 이승숙 옮김 / 한림출판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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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인 우리 막둥이를 위해 시간을 가르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고민하고 있었다. '도전 1분'은 시간에 대해 재미있는 방법으로 1분이라는 시간개념을 알려주고 있다. 우린 1분 동안 무엇을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이 책을 보면서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고 또 1분 동안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 이 책을 보면서 7살인 우리 막둥이 1분 동안 쉰다고 해서 엄청 웃었다. 열심히 숫자 공부를 하고 1분 쉰다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더니 1분 후 쉬지도 못했다고 해서 언니들이 엄청 웃었던 일도 생겼다. ^^ 이렇게 짧다면 짧을 수도 있지만 그 1분 동안 의미 있는 일을 했다면 그 1분은 그리 짧은 시간은 아닐 것이다. 실제로 1분 또는 5분 쉬기를 하면서 실제로 1분(60초)이라는 시간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숫자에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팔 벌려 뛰기 우승자는 1분 동안 77번이나 팔 벌려 뛰기를 할 수 있고, 딱따구리는 1분 동안 1200번이나 나무를 쪼아 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정육점 주인은 1분 동안 소시지를 78개나 묶을 수 있고, 해마는 1분 동안 지느러미를 2100번이나 흔들 수 있고, 사람의 심장은 1분 동안 100번까지 뛴다고 한다. 이러한 기준으로 1분 동안 몇 가지 일을 기억해 낼 수 있는지? 1분 동안 20번 이상 눈을 깜빡깜빡할 수 있는지? 1분 동안 몇 번이나 소시지처럼 데굴데굴 구를 수 있는지? 1분 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고 기발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팡팡 나오는 것 같다. 이 책이 조금 단순하게 보이는 것 같아도 아이들에게 여러 면에서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시각적으로 봄으로써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였고,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재미있게 1분이라는 시간 개념을 게임을 통해 즐기면서 습득할 수 있어 좋았다. 앉아서 시곗바늘을 꺼내놓고 하던 시대는 이제 지났다. 걸어 다니면서 놀면서 1분 (60초)란 시간을 몸소 느껴보면서 하는 게 진정한 학습이 아닐까 한다.




페이지마다 아이는 책 속에 나와있는 지침을 따라 폴짝폴짝도 뛰어보고 수도 세어 보고, 1분 동안 눈도 깜빡여 보고, 1분 동안 한쪽 발로 서서 콩콩 뛸 때는 어찌나 힘들어하던지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책으로 즐기고 있었다. 이 책은 1분이라는 시간 개념을 아이들에게 몸으로 느끼게 해준다. 재미있기까지 해서 아이들은 즐기면서 볼 수 있는 진정한 책놀이 장난감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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