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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처음 중국어 100 - 하루 한마디 외워서 일상에 바로 적용하는
윤유나 지음 / 길벗스쿨 / 2021년 11월
평점 :

하루 딱 5분씩 투자하여 내 아이에게 매일 하는 중국어! 중국어를 전혀 몰라도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다는 엄마표 처음 중국어 100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으로 100개를 골라 상황별로 모았다고 한다. 일상생활 잠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잘 자리에 들 때까지의 이야기들을 담아놓았다. 1장 아침 시간, 2장 등원 준비, 3장 유치원 가는 길, 4장 하원 후 집에서, 5장 아이와 놀이하기, 6장 쇼핑몰, 지하철 등 이동할 때, 7장 안전 및 생활교육, 8장 병원, 미용실, 마트 등 아이와 외출하기, 9장 잠자리에 들 준비, 10장 체험하기, 사진 찍기, 생일 축하 등 특별한 날에 할 수 있는 말 등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길벗스쿨 하면 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했던 수학 기적의 학습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그만큼 우리 아이들 초등학교 시절은 길벗과 함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길벗은 그 외 수학, 영어, 국어를 비롯해 많은 학습지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중국어다. 영어 외 외국어 1나 더 요즘은 필수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외국어가 우리 아이들에게는 만만치 않은 일이라 최대한 친근하고 간단한 책이 있을까 해서 둘러본 길벗스쿨의 엄마표 처음 중국어 100 ^^

중국이란 어떤 나라인지 먼저 아이와 함께 중국에 대해 알아보고 기본적으로 중국어 발음에 대해 mp3를 통해 한번 쭉 따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언어 습득에 있어 가장 먼저는 듣고 따라 하기라 생각한다. 아이가 태어나 엄마 아빠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옹알이를 하듯이 귀를 열고 따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글자를 모른다고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사실 내가 봐도 중국어 쓰기는 어렵고 보고 따라 읽기도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은 읽고 쓰기의 책이 아니라 말하기 책이라는 것! 든든한 지원군 mp3가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각 장마다 QR 코드를 이용해 바로바로 원음을 들을 수 있다. 이 책의 문장은 짧게는 한마디로 길게는 7마디 정도로 비교적 짧게 구성되어 있다.

문장을 듣고 일상생활에서 적용하여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중국어를 익힐 수 있다. 책에서 배우는 것 외에도 생활 습관 관련 표현 더 알아보기로 몇몇 문장을 더 알아볼 수 있다. 언어는 먼저 익숙함이 중요하다. 아이가 중국어에 노출이 되고 익숙해져 갈수록 좋다고 생각된다. 이 책을 통해 간단한 문장이지만 먼저 귀를 그리고 말을 할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요즘은 영어는 기본 그 외 다른 외국어를 하나 정도는 해 두는 것도 좋지만 사실 쉽지 않다. 처음부터 어렵고 자신과 관련이 없다면 접근하기 쉽지 않지만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문장도 짧기 때문에 시도해 볼 만하다. 긴 방학을 이용하여 한마디씩 건 네 보는 건 어떨까 한다.

핸드폰만 있으면 되는 음원 듣기! 요즘 참으로 편리하게 나온다. 역시 어항 책엔 음원이 필수이다. 다운로드하여 언제 어디서나 들어볼 수도 있어 이 점 더더욱 편리하다. 사실 밖에서 또는 차에서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도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 최고!

중국어가 재미있어서 그런지 따라 하면서도 웃기다고 연신 그런다. 발음이 웃겨 함께 따라 하면서 오랜만에 즐겁게 공부 아닌 공부를 했다. 음원이 없다면 불가능할 어학공부! 이렇게 어원을 들으면서 바로바로 학습 가능! 아이가 낯선 중국어의 소리에 익숙해지면 엄마랑 함께 한마디씩 일상생활 중국어를 연습해 볼 만할 것 같다. 음원과 재미있는 중국어 학습 이번에도 길벗스쿨과 함께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