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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버블 퐁퐁 손뜨개 수세미 - 갖고 싶고 선물하기 좋은
애플민트 지음, 남가영 옮김 / 비타북스 / 2021년 4월
평점 : 
몇일전에 인형을 뜨겠다고 유튜브를 보면서
꼼지락 꼼지락 하다 왕초보라 인형의 바디를 만들어 놓고는
다시 유튜브의 수세미 만들기 연습을 했었다.
처음이라 쉬운일은 아니었지만 무척이나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에 만나는 책은 귀여운 수세미들로 가득찬
"버블 버블 퐁퐁 손뜨개 수세미"는 평면형 수세미 56가지, 입체형 수세미 27가지,
막대형 수세미 4가지, 미니어쳐 수세미 13가지
총 100가지나 되는 귀여운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선물하기에도 좋고 가정에 포인트 겸 수세미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 더 좋은 것 같다.
사실 집에서도 현재 뜨개 수세미를 사용하고 있는데 넘 좋아서
꼭 뜨개를 배워서 만들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도전해보려 한다.
선물만 받았던 뜨개 수세미 이제 나도 도전 !!!!!
이 책에 사용된 실에 대한 이름과 코바늘 호수를 소개하고 있다.
보통 국내에서는 아크릴 실 또는 수세미 실을 구입해서 사용하면 된다.
자세히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 없다.
다만 동영상이 없기 때문에 도안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 !!!
왕초보님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동영상이 없음이 조금 아쉽다.
친절하게도 도안 읽는 방법과 실과 바늘 잡기, 첫 코 만들기, 매직링, 기본뜨기 및 전단 늘이고 줄이는 방법과
편물 잇기 및 자수의 기초까지
자세한 설명과 그림이 나와있어 도움이 되었다.
또한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을 베이직 레슨란에
간단하게 사진과 함께 뜨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살짝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동영상이 있음 좋겠지만
나의 경우 이 베이직 레슨의 사진들이
도움이 되었다.
요런 이쁜 아이들을 뜰수 있는데 ..
뜨는 순서는 도안으로 설명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도안 보는 공부를 하면서
몇 번 수세미를 떠 본 사람에게는 아주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왕초보는 조금 어렵고 초보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보고 있음 이것 저것 해보고 싶은 것이 많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앙증맞은 동물들도 있기에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수세미를 가방에 달고 다닐꺼라나 뭐래나 ㅎㅎㅎ
인형삼아 달고 다녀도 될 만큼 귀여운 병아리와 펭귄 ^^
수세미가 아니구 인형이야 ~~~~ ^^
뜨개를 배워보구자 몇일전에 구입한
비싼 뜨개바늘 ~~~
그립감 좋고 ... 색상도 맘에 들고. .부드럽게 실도 잘 빠져나오고 ..
다만 실력이 --;;
늦은 밤 키위 수세미를 만들려구 시작했더니
아침에 아이들이 보더니 키위는 어디가고 망고가 있냐면서 ㅎㅎㅎ
어디가 잘못 되었는지 ㅎㅎㅎ
일단 마땅한 색이 없어서도 일꺼구
중간에 뭔가 잘못 코를 끼워서 --;;
키위가 되기엔 아무래도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ㅎㅎㅎ
부담도 없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바늘과 아크릴 실만 있음
하나 뚝딱 할 수 있는 손뜨개 수세미 넘 좋다.
이쁘게 만들어 선물하기도 좋은 인기있는 뜨개 수세미
빨리 실력 키워서 선물 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