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알파벳.영단어 따라쓰기 : 초등 기초 영단어 하루 10분 따라쓰기
Andrew Kim 지음 / 오픈북 / 2019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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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꼬맹이랑 9살 언니랑 함께 공부하라고 

하루 10분 알파벳-영단어 책이 두권이나 ~~ ^^

너무 너무 좋으다 ~ 싸우지 않고 할 수 있어 더 좋았다. ^^

게다가 선물처럼 온 아침 5분 논술 (사자성어) 책 

한자능력 7 ~ 8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9살인 딸아이의 영어는 방학때 알파벳 쓰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괜찮은 교재가 있을까? 고민하면서 알파벳만 쓰기 연습 ㅎㅎ

6살인 아이는 한글을 시작할까? 하는 찰라.....

영어 노출도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

여러 생각이 교차하는 중 만나게 된 하루 10분 알파벳. 영단어 따라쓰기 !!!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익히기란 쉽지가 않다.
영어권 환경이 아니기도 하고 우리나라 공교육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
초 3학년이면 영어와 직면하게 된다. 
요즘은 조기영어라 해서 뱃속에 있을때부터 신경을 쓰는 부모들이 많다.
나 또한 어릴때 노출을 시켜주고 언어는 어릴수록 더 효과가 좋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한사람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 했다.
그랬더니 4살때 알파벳 노래를 즐겁게 불렀고, 영어책을 읽었던 아이가 
초등 5학년인 큰언니는 영어가 달갑지 않은가 보다. 
물론 죽도록 싫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또 좋아하는 건 아니라는 --;;

적어도 싫어하지 않으니 다행이다 생각은 하지만 
욕심으론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학습이 아닌 자연스러운 언어로 받아들였음 좋겠단 생각이 든다. 
엄마인 내가 전문가가 아니니 홈스쿨도 사실 쉽지만은 않은 일...
교재에 많은 의존을 하게 되는게 사실이다. 
어떠한 교재던 아이가 재미있어 하고 반복할 수 있는 그런 책이라면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하루 10분 알파벳. 영단어 따라쓰기는
크게 알파벳 따라쓰기와 영단어 따라쓰기
그리고 부록으로 알파벳 카드 놀이와 책상 부착용 포스터로 구성되어 있다.
쓰기도 중요하지만 
알파벳 송으로 입과 귀를 먼저 열어주고 
다른 영단어들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입과 귀를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책이 두권이라 각각 보고 연습할 수 있어 좋았고 
활동적인 6살 꼬맹이는 알파벳송이 너무 맘에 드는지 
QR코드를 이용해서 영상을 보고 들으면서 열심히 따라 했다.
반복적으로 몇번을 불러줘서 정신없이 따라 했다는 ㅎㅎ
이 책이 끝날때 쯤이면 알파벳 정도는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듯 하다. 
알파벳 송 듣고 있지 않아도 흥얼흥얼 ~~~ 여러번 반복해서 듣다보니 입에 붙어서 자신도 모르게 흥얼흥얼 
아이들의 스트레스 없이 재미있게 익힐수 있어 정말 좋았다.
이 기분 이 느낌으로 쭈~~~ 욱 즐길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기대감도 급 상승 ^^ㅜ




선물처럼 함께 온 
아침 5분 논술 사자성어편
여기에는 한자능력시험 기준으로 7급과 8급의 한자들이 수록되어 있다.
사자성어도 익히고 한자도 함께 일힐 수 있는 책이다.
급수별로 한자를 익히는 것 보다는 사자성어나 국어속 한자를 익혀주는 것이 
좀 더 실용적인것 같다는 생각은 이번 방학을 보내면서 느꼈다.
한자도 활용이 중요하다.
어떤 것이던 사용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지 않은가? 
이 책 매일 5분의 시간으로 아이들의 사고력 향상과 학습 습관에 영향을 줄 것이다. 

우리 아이들 뛰어놀기도 해야 하고 학습아닌 학습도 많기도 하지만
어떤 일을 하더라도 조금은 부담스럽지 않게 
스트레스 없이 했음 하는 바램이다.
사실 쉽지 않은 부분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
그래도 5분 10분이라면 큰 무리는 되지 않을 것이다.





한자도 익히고 
속담의 속뜻 그리고 활용법을 익히고 
그와 비슷한 우리말도 함께 익힐수 있다.
더 친절한건 한자 쓰는 순서도 나와있고
확장으로 한자가 들어간 다른 단어를 배울수 있게 되어 있다. 
마지막에 나의 생활일기란이 있는데 
요것또한 정말 마음에 든다.
중요한 일과 실천했는지?에 대한 일들을 적는란인데 
개인적으로 오늘 하루 어떤 일이 가장 행복했는지? 적어보기 하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어쨌던 나의 생활 일기는 적절하게 잘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이 외에도 공부하는 습관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아침 5분 수학 
아침 10분 초등 수학 및 초등한자 따라쓰기가 있다고 하니
가볍게 아이들의 습관을 만들어 주기를 해도 좋을 것 같다.
짬 시간 5분 또는 10분이 아이들의 습관을 잡아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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