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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치킨의 귀염뽀짝 미니어처
달려라치킨 지음 / 봄나무 / 2020년 4월
평점 :

미니어처 만들기와 인형 꾸미기 등 아기자기한 모든 것을 좋아하는 저자는 주로 미니어처, 피규어, 악세서리, 양모공예, 네일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의 유튜브로 무려 83만명의 구독자와 함께 만들기로 소통하고 있다. 그 중 50개의 미니어처만을 모아 수록한 <달려라 치킨의 귀염뽀짝 미니어처 > 책은 표지부터가 깜찍하다. 살아가다 보면 다소 돌아가는 패턴 속에서 지루함을 느낄때가 있다. 이럴땐 누구나 색다른 무언가를 찾기마련이다. 이때 저자는 어릴때 부터 좋아했던 만들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때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 속에서 행복과 편안함을 느낄수 있었던것이 아닌가 ? 하는 생각이 든다.

QR 코드를 찍으면 저자의 유튜브 채널 달려라치킨으로 들어간다. 동영상으로 보면서 만들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동영상을 보면서 만들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쪼물닥 쪼물닥 만들기이다. 자유시간을 주면 항상 어디에서 뭔가 만들어서 놀고 있다. 그래서 이 미니어처에 눈이 갔던게 아닌가 싶다. 미니어처 시작 전 준비물을 먼저 살펴보면 어마어마한 준비물이 빼곡하니 있다. 물론 평소에 많이 사용하여 집에 구비되어 있는 것도 있고 또 낮선 재료들도 있다. 그 중 폴리머 클레이는 미니어처 만들때 주로 사용하는 재료이기 때문에 필수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UV 레진들, 생크림을 만들때 사용한다는 리퀴드 그리고 입체감을 만들때 사용한다는 모델링 페이스트이다. 그 외 재료는 뭐로든 대체가 될 듯 했다. 물론 직접 해봐야 알겠지만 말이다. 아이들이 평소에 클레이를 자주 가지고 놀기 때문에 폴리머 클레이 또한 색을 조합하고 만들고 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 그래도 폴리머 클레이를 구입해서 직접 만져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아이들이 쉽게 따라 보고 만들 수 있게 선명한 사진과 설명이 되어 있다. 책의 구성은 4계절 즉 봄, 여름, 가을, 겨울 미니어처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난이도와 준비물 그리고 만들기 순서를 노트해 놓았다. 처음 시작한다면 난이도에 따라 만들기를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봄의 미니어처는 봄에 어울리는 화분, 네잎 클러버 반지, 카네이션 꽃다발, 나비 및 소풍을 소재로 하였으며, 푸릇푸릇함이 넘치는 여름의 미니어처는 얼음 빙수, 고래, 아이스크림, 인어 공주 열쇠 고리, 미니 해변 및 삼계탕을 가을의 미니어처는 윷놀이, 보름달, 방패연 및 호박 전등을 추운 겨울의 미니어처는 눈꽃 귀걸이, 캔들, 북극곰, 산타 원피스, 크리스마스 리스, 크리스마스 트리 및 귀여운 온천 토끼를 소재로 표현하였다. 미니미니라 넘 귀여움은 당연하고 폴리머 클레이로 너무 이쁜 색과 다양한 문양으로 표현할 수 있다. 문득 폴리머 클레이가 뭘까? 하고 검색해보았는데 정말 정말 매력적인것 같다. 당장 구입해서 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길 만큼 만들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한것 같다.

어느날 4학년 아이가 집에있는 재료로 나름 방패연을 만들고 있었다. 아직 완성은 못했지만 넘 넘 귀여워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다. 미니어처 만들기는 미니미니라 초집중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미니어처 만들기를 하면서 아이들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길려줄 수 있는 아주 좋은 활동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적극 추천 추천 !!!!! 재료를 빨리 구입해 줘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