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눈 티타임 - 전통 영국식으로 즐기는
캐롤린 칼디코트 지음, 최은숙 옮김, 크리스 칼디코트 사진 / 옐로스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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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타임을 즐기는 문화는 우리 옆에 한층 가깝게 나가왔고 또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나 또한 그들 중에 하나이다. 간단히 머그잔으로 또는 이쁘게 차려서 손님과 함께 티타임을 즐기곤 한다. 하지만 항상 2% 부족함의 아쉬움이었다. 이번에 접하게 된 책으로 " 전통 영국식으로 즐기는 애프터눈 티타임 " 너무 너무 궁금했다. 이번에 제대로 티타임의 역사를 엿보았다. 애프터눈 티타임은 영국의 오래된 전통이다. 티타임의 위한 준비는 차를 거를 스트레이너, 린넨 테이블보, 넵킨 및 꽃 등 아주 많은 소품이 필요하다. 이러한 소품이 티타임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이 티타임의 대표는 역시 맛있는 티가 아닐까? 영국의 차는 17세기에 중국으로부터 들어왔다고 한다. 차의 값은 아주 비쌌고 그렇기에 숨겨놓고 마셨다고 한다. 또는 차 잎을 여러번 우려 마시기도 했다고 하니 얼마나 비싼지 짐작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차 한잔 정도 어딜가나 쉽사리 맛 볼 수가 있다. 1864년 이후로 티 룸들이 하나씩 늘어남에 따라 백화점에서는 상류층 고객을 대상으로 애프터눈 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모임엔 모자와 장갑이 필수품이라고 한다. 지금도 소모임에선 이렇게 애프터눈 티타임을 영국 멋스런 모자와 함께 하는 티타임의 모임을 본 적이 있다. 그 땐 사실 느끼지 못했다. 참으로 별난 사람들 다 있네 ~~ 라고 했었는데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역사임을 알 수 있었다. 난 따뜻한 차는 따뜻하게 차가운 차는 차갑게 먹는 것이 맞다 생각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예전 외국 생활에서 뜨거운 홍차에 차가운 우유를 섞어 먹는 외국인을 만날수 있었다. 아직까지 이 맛은 촌스러운 내 입맛엔 적응이 안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즐기는 차와 어떻게 하면 맛있게 마실 수 있는지에 대해 코멘트를 달아두었다.

 

 

 

두번째 주인공 티와 함께 할 티 푸드들  ^^ 맛난 것들 ^^ 이 책을 보면서 베이킹책인가 ?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런 책을 원했었다. 티를 대접하면서 사실 과일과 빵조각을 또는 케익 조각을 준비했었다. 하지만 한계는 있는 법 매번 손님 대접할 때마다 고민 되는 것이 바로 티와 함께 내어놓을 것들이 더 걱정이었다. 티를 내 놓기 전까지 고민하였다. 바로 이 부분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책이었다. 듣도 보도 못한 딸기 샴페인 잼, 라즈베리 잼을 비롯해 훈제 연어와 크림치즈 샌드위치, 잉글리시 마카롱, 칵테일 및 샴페인 등 애프터눈 티타임에서 티와 함께 가볍고 우아하게 먹을 수 있는 아이들을 만들수 있는 레시피가 상세히 적혀있다. 가볍고 우아한 애프터눈 티타임이 있는가 하면 6시 이후에 이루어지는 시골스럽고 소박한 티타임인 하이 티도 있다고 한다. 웰시 레어빗, 커피호두 케이크, 잼 타르트 및 하이 티 샌드위치 등 하이티는 저녁은 대신 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이 책에는 58가지의 잼, 케익 및 샌드위치들의 레시피가 있어 티를 좋아하는 모든 이들에겐 꼭 필요한 레시피다. 너무나 찾았던 것이라 이 책을 한마디로 말하면 설레임이다. 보고만 있어도 티타임에 자신이 생긴다. 이 책의 특이한 점 하나 아이와의 티타임이다. 우리집엔 이쁜 세딸들이 있어 엄마와 티타임을 갖는 걸 좋아한다. 이 이쁜 아이들을 위한 아이와의 티타임에 어울리는 미니 너저리 케이크, 잼 비스킷, 스위스롤 그리고 드롭 스콘이 준비되어 있다. 이 책은 베이킹 책이자 나의 티타임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줄 시크릿 책이 될 것이다. 티와 곁들일 티 푸드들이 고민이라면 이 책 완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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