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미국 유학
이세린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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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미국 유학이란 책을 접하면서 갑자기 게다가 말도 통하지 않는 미국을 ? 란 생각을 했었다.

저자는 2005년 부산의 모 대학에서 외국어 중에서도 좀 희귀한 터키어와 우즈벡어를 전공하고 있었고

이 전공으로 인해 사회 진출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에 미국 유학을 선택하지 않았나 싶다.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이 " 나는 아직 꿈을 찾지 못했다.

 " 부분이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지만 지금의 내가 그렇다. ㅠㅠ

이제껏 살아오면서 수많은 꿈을 꾸면서 살아왔고 또 그 꿈을 향해서 달려왔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멈춘 내 자신을 보았다.

저자와 마찬가지로 긴 여행을 떠난 것이다.

저자는 미국 유학을 난 결혼이라는 그리고 육아라는 긴 여행을 ....

아주 짧은 글이었지만 지금 나에게 강한 메시지를 주었다.


저자는 한국에서의 힘들었다고 생각했던 일상의 탈출구라고 생각한 미국 유학이

좀 많이 힘들고 외로웠지만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삶에 있어 탈출구란 없는 듯하다.

물론 생각하니 나름이지만서도 ... 

지난 날을 한번 더 돌아보게 하였고 앞으로의 나를 생각하게 했던 책이었던것 같다.

 

 

 

저자의 미국 유학을 떠나기 위해 비자 인터뷰를 비롯해 어학원 생활 그리고 미국에 살고 있는 큰이모와 작은 이모의 덕분으로 순탄하게 생활을 할 수 있었던것 같다.

이모부의 세탁소에서 물론힘들었지만 실무로 무딪혀 영어를 배울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의 향수병은 피하지 못하였다.

 풍요속에 빈곤 딱 이말이 어울릴 것이다.

 나 또한 먼 타지 생활도 해 봤고 친척집에서 적지 않은 기간동안 머문적이 있었다.

 그때 정말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갑자기 떠난 나였기에 적응도 쉽지 않았다.

그때 요런 책이라도 읽어보았더라면 지금의 나의 모습은 좀 더 다른 내가 되어 있었지 않았나 ? 생각이 들었다.

준비없이 떠났던 그때를 살짝 후회하기도 했었다.

그때의 나 또한 정말 하나도 쉽지 않은 생활이었다. 누가 그랬다 이 모든것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

저자 또한 향수병에서 점점 벗어나 미국 생활에 적응해 나가고 있었다.

이 책을 읽고 있더라면 일기를 읽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미국 유학을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꼭 도움이 될 학교 입학 절차라던지 캘리포니아와 LA에 대한 약간의 소개 및 전반적인 미국 생활

그리고 6년의 시간 동안 직접 경험하며 느낀 미국의 장단점에 대해 잘 알려주고 있다. 충분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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