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영혼을 꿈꾸다
임창석 지음 / 아시아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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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서로 다른 나이와 직업을 가진 리차드, 마티, 아첵, 찰스, 헬렌, 스코트, 마리아 7인의 인물들의 인연을 통한 모든 등장인물들을 일인칭 시점으로 전개하였다.  그들은 아첵과의 인연으로 오염되어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고 인간과 지구와의 균형을 다시 회복하고자 했다. 또한, 아첵의 지구의 영혼은 그들의 스승이 되기도 한다. 북미 원주민 추장 영혼이라는 뜻을 가진 아첵은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선조들의 지혜와 명상, 영혼과의 공명현상 등을 전하였고,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했다. 아첵의 그런 마음은 여러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들은 스스로 그들 자신부터 변화시켰다. 아첵의 의지는 우리 인간들이 지구를 지키고 조절할 수 있는 뇌세포와 같은 존재가 되고 우리의 목표인 지구의 영혼을 탄생시키게 된다고 믿고 있다고 마티에게 말한적있다. 살아있는 것들에게만 있는 영혼이 이 지구에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처럼 진화된 집단 생명체들의 조화된 노세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 지구의 영혼 ? 솔직히 지구의 영혼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사람에 의해 쓰러져가고 있는 이 지구의 중심은 바로 우리라는 것이다. 환경을 나아가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개개인의 의식이 집단의식이 되어 맞선다면 지구의 영혼이 탄생하지 않을까? 이것은 앞으로 우리가 풀어나가야만 하는 숙제이자 여러 화두를 안고 살아가게 될 것이다. 이 땅을 정복한 인간들의 욕심이 하늘을 찔러 모든 생명체들이 살기 어려운 암흑의 시기가 되면 무지개 전사들이 나타날 것이라는 이야기처럼 지금 지구는 서서히 위기속에 빠져들고 있으나 세계 여러 곳에서 무지개 전사들이 지구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누구의 가르침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있음을 이젠 아첵도 알것이다. 이 책엔 지구의 영혼을 지키기 위한 많은 사람들의 의식과 노력도 있지만 그 속에서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감동으로 묻어난 책이라 더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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