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푼다 바빠 수학 문장제 1-2 (2024년)

나 혼자 푼다 바빠 수학 문장제 1-2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빈칸을 채우면 풀이는 저절로 완성 ㅣ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최순미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10월

저는 개인적으로 수학이 어려웠어요.

함수를 만나면서 수학은 거대한 산이 됐어요.

한 번 재미없어지니 수학 자체가 싫어졌어요.

수학은 한번 놓치면 따라잡기가 어려우니

아이랑 차근차근 해보자는 생각을 했어요,

바빠 수학 문장제는 아이 스스로 풀 수있게 되어 있어서

아이와 하루 한 장씩 풀고 있어요.

단원에 맞춰서 단계별로 문제를 풀 게 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아주 간단한 문제로 시작해서

아이에게 흥미를 끌고

나중에는 문장으로 된 문제까지 나와요.

처음부터 마냥 술식만 가득하면

금방 흥미를 잃었을텐데

쉬운 것부터 시작하니 자신감도 생기고 뿌듯해 해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건 그림 반, 글씨 반인데

글자가 훨씬 많아요.

그러면서도 헷갈릴 수 있는 내용은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가 수학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7살도 하나씩 따라하니

충분히 풀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뒤로 갈수록 조금씩 난이도가 올라가요.

묶음과 장에 대한 기초가 쌓이면 문장으로 넘어가요.

어른에게는 누워서 떡 먹기지만

아이들에게는 당황스러운 문장일 수도 있어요.

처음에는 문장에서 꼭 살펴봐야 할 내용이 표시되어 있어요.

중심이 되는 숫자, 알아야 할 내용은 빨간 색으로 되어 있어요.

점점 빨간색이 줄어들면서

나중에는 글자만 있어요.

처음부터 문장제를 만나면 당황스럽겠지만

앞에서 이미 어디를 봐야할지 알았기에

척척 풀어나갔어요.

문제 옆에는

힌트가 되는 내용이 적혀 있어요.

말 그대로 힌트일 뿐이라서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될 뿐, 답이 나와있지는 않아요.

초등학생에게 맞는 교육법이네요.

아이가 직접 생각해 보게 하고

약간의 도움만 주어서 더 폭 넓게 고민하게끔 해요.

단원 문제는 시험 문제 형식이에요.

어떠한 힌트도 주지 않아요.

아이가 직접 풀어보며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되새기게 된답니다.

기초부터 단계별로 알려주어요.

문장제도 난이도가 점차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충분히 혼자 풀 수 있어요.

엄마가 언제까지 옆에서 풀어줄 수도 없고

잔소리 할 수도 없잖아요.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주고

수학에 대한 재미와

문장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준답니다.

#바빠수학문장제1-2 #최순미 #징검다리연구소 #이지스에듀 #체크카페 #체크카페서평단

<이 글은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무한의 계단 학습 일력 : 한자편

무한의 계단 학습 일력 : 한자편 (스프링) ㅣ 무한의 계단 학습 일력 (스프링)
아르누보 편집부 지음 / 아르누보 / 2024년 10월

모든 글자가 그러하듯

한자도 어렵게 느끼고 강요하는 공부를 하면

더욱 더 멀어지게 돼요.

아이가 한자를 쉽게 바라보길 바랐어요.

저는 중학교에는 한자가 어려웠고

고등학교 때는 한자가 재미있었어요.

제 문해력의 차이도 있겠지만.. 수업하는 선생님의 차이가 가장 커요.

중학교 때는 무서운 선생님이라서 틀리면 나무로 된 제품으로 손을 맞았어요.

고등학교 때는 깔깔 웃으며 수업을 듣다보니 수업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였죠.

한자 일력은

하루에 한장이라서 부담감은 없고

넘기는 재미가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찾게 돼요.

한자, 음과 뜻이 나오고

그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해당하는 한자가 나오는 단어는 붉게 표시되어 있어서

한 번 더 보게 돼요.

자기가 쓰는 단어가 한자인지 아닌지

어떤 모습의 한자인지 아이가 스스로 알아가게 돼요.

아래쪽에는 만화로 내용을 다시 상기시켜주어요.

자신이 있지만 한기는 창문을 열어서라는

귀신이 귀엽네요.

마지막을 깔깔 웃으며 일력을 보고 나면

다음 날 일력도 아이가 먼저 찾아보게 된답니다.

첫 말잇기, 유의어 등

한자에 맞는 추가 단어가 나와 있어요.

한자와 사자성어가 섞여 있는 일력이에요.

중간 중간 퀴즈가 있어서

아이가 배웠던 내용을 다시 상기 시켜주어요.

비슷한 모습의 한자들이 있어서

눈에 자주 익히는 게 진짜 중요해요.

얇지 않은 재질의 종이라서

초등학교 다닐 동안 아이 책상에 올려두고 보기 좋아요.

매일 바뀌니 몇 년동안 두어도

지루해하지 않고 볼 것 같아요.

직접 써보는 퀴즈도 있어요.

답은 오른쪽 아래에 조그맣게 있어요.

직접 보고 써보며

한자를 꾸준히 공부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재밌어 할 요소가 있는

만화로 한 번 더 기억하게 도와주어요.

저는 전화위복에 염력이

끼워맞춘 느낌어었는데

아이는 재밌다고 웃었어요.

초등학생을 위한 일력이니

어른이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게 맞죠.

한자 일력은

하루 한 장으로 부담없이 아이가 배울 수 있어요.

아이 시선에 맞는 설명과 만화로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 수 있어요.

유의어, 반의어 등도 있어서

어휘력을 키우기에도 좋아요.

아이가 배운 내용은

퀴즈를 통해서 중간 점검을 할 수 있답니다.

#무한의계단학습일력 #한자일력  #아르누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석준의 대화의 기술

한석준의 대화의 기술 - 어느 누구와도 불편하지 않은 대화법
한석준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10월

말의 중요성은 거듭 강조해도 넘치지 않아요.

툭 던진 말에 고성이 오가기도 하고

토닥이는 말에 참았던 눈물이 쏟아지고 위안을 받기도 해요.

한석준 아나운서님이

누구와도 불편하지 않은 대화법에 대해 출간하셨어요.

김경일 인지심리학자님도 추천하는 대화의 기술이 궁금했어요.

대화를 할 때 어디에 중심을 두세요?

저의 가장 많은 대화 상대는

가족이에요.

가족들과의 대화를 떠올려보니...

제 위주의 대화였어요.

아이들에게는

이거는 위험하다, 저거는 흔들린다.

이거 하지마라, 저거 해라.

남편에게는 제 입장에서의 이야기를 늘어놓죠.

상대방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만으로도

대화는 부드러워져요.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은 내용이죠.

한석준님의 예로 든 사건을 읽으며

다시금 태도에 대한 마음을 다잡게 돼요.

상대방에게 무게중심을 두는 대화를 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처음에는 난관에 부딪혀요.

대화를 하다가도 내가 맞게 하는 건가?

이렇게 하는 건가?

오히려 대화에 집중이 안될 수도 있어요.

그럴 때 떠올리면 큰 도움을 받을 팁이에요.

어떻게 하면 무게중심을 상대방에게 실은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는지를 명확히 알려주어요.

예시를 통해서 이해를 돕는답니다.

저는 제 실험체 남편과의 대화에서 사용해 봤어요.

처음이라서 아직은 어색하지만

점점 대화가 매끄럽고 풍부해질 것 같아요.

상대의 언어로 말하라는 조언은

머리 속에 콕 박혔어요.

저는 아이들과는 대화를 할 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하려고 해요.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운 단어,

아이들이 자주 쓰는 단어나 아이들이 겪은 상황을 예로 설명해요.

그 내용을 어른들과의 대화에서는 고려하지 않았어요.

좋아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다 다른데

어른이라는 틀로만 바라보고 대화를 했었어요.

내가 한 말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들릴지,

어떻게 하면 명확하게 전달될지 고민하며 말을 해야겠어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방대한 양을 담고 있어요.

콜 포비아, 전화할 때 주의 사항, 완벽함을 버리라는 내용 등

하나에서 열까지 읽고 또 읽으며

머릿 속에 차곡차곡 쌓아 실천해야겠어요.

설명과 함께

한석죽님이 보시거나 겪은 예가 있어서

더 집중해서 대화의 기술을 배울 수 있어요.

코로나 이후로 비대면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해요.

하지만 대면을 계속 피할 수는 없어요.

대화를 하며 어우러지고 살아가요.

자신의 의견이 더욱 잘 전달되길 원하시거나

풍부하고 부드러운 대화를 하고 싶으신 분들이 읽으면

큰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말의 힘을 알기에

더욱 값진 독서시간이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하루 30분! 돈이 되는 네이버 블로그 with 챗GPT

하루 30분! 돈이 되는 네이버 블로그 with 챗GPT - 생성형 AI ChatGPT로 해결하는 키워드, 브랜딩, 포스팅 전략
조병옥(호모앤)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10월

네이버 블로그는 이미 레드오션이라고 하죠.

넘치는 블로그들 사이에서 수익을 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예요.

하지만... 남의 돈 벌기는 원래 어렵고 힘들잖아요.

이번에 다시 블로그를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시간의 압박이 있었어요.

예전에 한참 블로그를 할 때는 진짜 시간을 쪼개서 살았어요.

잠도 줄여가며 블로그를 키우고 이웃을 맺고 답방을 다녔어요.

지금 다시 그걸 시작하려니 엄두가 안 났어요.

GPT로 짧은 시간에

양질의 블로그를 쓸 수 있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니!

이번에는 블로그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에 읽었어요.

네이버 블로그로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주어요.

블로그를 처음하시는 분들이거나

어떤 방향으로 키워나갈지 고민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페이지예요.

저는 애드포스트를 하고 있어요.

어떤 방식으로 벌어지는 건지

얼마나 쌓였는지도 확인 안 했어요.

애드포스트가 광고를 눌러야 쌓이고

광고료는 모른다는 걸 알았어요.

여러 방법들을 읽어보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당연히 모두 다 하시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내용과

블로그로 성장하신 분들의 인터뷰도 나와요.

마케팅이 진짜 중요하죠.

어떤 방향성으로

어떻게 끌고 갈지에 따라서

제 블로그가 저품질을 맞기도 하고 인기 블로그가 되기도 해요.

방향성을 잡아가기에 좋은 내용이 가득해요.

실질적인 도움이 있는 책이에요.

앞부분은 술술 읽혔는데

챗GPT 부분은 멈칫거리면서 읽었어요.

편리하다는 건 알지만

아직은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가깝고도 먼 개념이었어요.

챗GPT의 사용 전 꼭 해야 하는 것이

맞춤 설정이라고 해요.

글 내용만 보고 알듯 모를 듯 할 때

예시가 나와서 이해를 도와주어요.

책을 안 보고 사용했다면

작성을 반복하며 시간을 허비했을텐데

어떤 것을 설정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고 시작하니

엄청난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어요.

막연하기만 했던 챗GPT를 하나씩 배워 나갔어요.

각 프로그램의 사용법과 특징을

알려주어서

어떻게 다가가면 좋을지 결정할 수 있어요.

제 생각보다

더 세부적인 내용이 많아서 마음에 쏙 들어요.

블로그를 하다보면

제가 원하는 이미지는 찾는 것도 시간이 꽤 걸려요.

텍스트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법이 나와서

제가 원하는 사진을

직접 만들 수 있어요.

저는 챗GPT는 사용해 본적이 없어요.

컴퓨터는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만 다룰 수 있는 사람이에요.

챗GPT를 하나씩 알려주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어요.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지 막막하기만 했는데

두세번 읽고 예를 보니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네이버 블로그의 방향성부터

키워드, 상위노출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 책 한 권으로 블로그를 배우기도 좋아요.

저는 블로그할 때 어려워서 용어를 공부하기도 했어요.

블로그용어가 정리되어 있어서

블로그가 헷갈리시는 분들이 공부하기에도 좋답니다.

#하루30분!돈이되는네이버블로그with챗GPT #조병옥 #한빛미디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네스 세계 기록 2025

기네스 세계 기록 2025
기네스 세계기록 지음, 김미선 옮김 / 비룡소 / 2024년 10월

얼마 전 우리나라에도 기네스에 등재된 내용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어요

제가 어렸을 때는 기네스에 관련된 TV 프로그램을 본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어요.

가슴 울리는 감동적인 기네스부터

신기하고 재미난 기네스, 엉뚱한 기네스까지 있었어요.

요즘은 잊고 지냈는데

70주년 기념으로 기네스북 서적이 출간되어 아이랑 읽었어요.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을 좋아하는 아이는

 보자마자 펼쳐서 읽기 시작했어요.

저는 주로 사람에 대한 내용만 알고 있었는데

탐험가, 자연, 별별 기록, 과학, 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있어서 신기했어요.

해당하는 기록에 대한 사진들도 곳곳에 있어요.

글을 모르는 아이도 관심을 가지며 볼 수 있어요.

글만 있으면 지루했을지도 모르는 내용들이

사진으로 함께 보니 흥미로워져요.

역대 가장 큰 동물하면 누가 떠오르세요?

저는 메갈로돈이요.

영화를 심취해서 봐서인지 어마무시한 크기가 그려져요.

기네스북을 보며 다양한 생물들을 함께 살펴봐요.

이런 동물, 저런 식물들을 살펴보며

아이의 과학적 호기심이 점차 넓어져요.

아이의 기질에 따라 성향에 따라서

관심은 달라지는 게 당연하죠.

남자아이니까 무조건 자동차랑 공룡 좋아해야 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아이에게 더 넒은 세상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재밌는 내용과 함께 하니 관심이 자연스럽게 넓어지는 책이에요.

성인의 키를 훌쩍(최소 3배) 뛰어넘은 선인장을 보며 아이는 입을 떡 벌렸어요.

작은 선인장들만 봤던 터라

정말 신기해 했어요.

직접 보고 싶다는 말도 했어요.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지도 있어요.

어떤 도전을 할 수 있는지

어떤 기록들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어요.

저는 어린 시절 기네스를 보며 신기하고 즐거웠었어요.

저런 걸 도대체 왜 남기나 싶으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멋있었어요.

아이는 기네스북을 읽으며

다양한 분야를 알아가고 있어요.

사람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고

기어코 기록을 해내는 모습에 박수를 보냈어요.

재밌는 기록과 함께

여러 분야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책이에요.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