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셔틀 ㅣ 특서 청소년문학 50
고정욱 지음 / 특별한서재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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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 





스토리텔링 셔틀은 조난당한 우주선에서

일어나는 일이에요.

표지만 보면

모험을 떠나는 것 같아 보여요..


망망대해라는 말도 부족한 우주에서

조난이라니.. 무슨 일일지 궁금해요.





조난당한 우주선에서 가장 먼저 눈을 뜬 건

수아였어요.


수면 캡슐에서 눈을 떴는데

우주선에서는 경고등이 들어오고

줄 지어 있는 수면캡슐의 초록불은 모두 꺼져 있다면..

그건 공포와 좌절일 거예요.


수아는 용기를 내어

생존자들을 찾아내요.




조난당한 우주선에는 

수아이스라엘 출신의 빌, 일본에서 온 소타, 프랭키,

인도에서 온 아구스와 예비 조종사 캐리만 살아 남았어요.


그들은 서로의 생존에 반가움과 동시에 

더 오래 살기위한 방법을 찾아야 했어요.


자신들이 있는 곳만 남겨두고

짐, 세상을 떠난 사람들은 떠나보내고

봉인을 했죠.


그들의 목표는 오랫동안 살아남기였어요.



최대한 오래 자고 우주 음식만 먹던 그들은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로 해요.


그들의 삶 속에서

작가님의 상상력이 정말 기발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2070년을 상상해보신 적이 있나요?

얼마 전 네팔 홍수 때를 생각해보면..

지구 온난화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어요.

태양이 붕괴될 것이라는 연구도 있다고 하니

지구에서의 삶이 녹록치 않아질 수도 있어요.


가난한 사람들은 화성이주를 꿈꾸지 못한 채로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글쓰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화성으로 여행 갈 티켓을 얻은 거였죠.


생애 가장 큰 운이라고 여겼던 티켓은

수아에게 가장 큰 고난이 되고 만 거예요.


프랭키, 쇼타 캐리 등 삶을 보며

미래와 나의 삶을 떠올려 보게 돼요.


어쩜 이런 상상을 하지

감탄을 하며 읽었어요.



제한된 산소와 

하릴없이 떠도는 것도 막막한 그들에게

미확인 물체와 충돌할 위험에 닥쳐요.

정말 하나가 나아졌다고 생각하면

또 다른 시련이 다가와요.


충돌을 겨우 면한 

그들이 마주한 적은..

우주 해적이 아닌

오메가라는 인공지능이였어요.


오메가가 짠 판을 알고 나니

팔에 오스스스 소름이 돋았어요.


끝없이 펼쳐지는 이야기는

중력처럼 책으로 저를 끌어당겨요.


삶과 희생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특별한서재 #스토리텔링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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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 인간을 인간으로 만든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기술
케빈 애슈턴 지음, 김하현 옮김 / 생각의힘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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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거리였던 이야기의 깊은 속을 알게 돼요. 어렵지만 읽을수록 매력적인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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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 인간을 인간으로 만든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기술
케빈 애슈턴 지음, 김하현 옮김 / 생각의힘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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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우리는 이야기 속에서 살아가요.

누군가와의 대화, SNS, 뉴스 모두 이야기죠.


우리는 언제부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 걸까요





스토리텔링이라고 하면

소설이 먼저 떠올라요.

그리고는 구전 동화가 떠올라요.


저자는 우리의 모든 대화는 스토리텔링이라고 말해요.

이야기라는 것이 거대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소소한 대화도 포함인 거죠.


제가 가진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미지를

깨기에 좋은 책이에요.





처음에는 조금 책장을 넘기는 게 더뎠어요.


하지만 읽고 또 읽을수록

이야기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좋았어요.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 왔는지가 아니라

이야기의 흐름과 의미를 전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요.


이야기는 기억하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구전동화를 들어보면

약간씩 내용이 바뀌는 걸 알 수 있죠.


잊어버린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는 말이 많은 생각이 오가요.




우리는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없어요.

뇌는 반드시 필요한 정보만 남긴다고 해요.

세부적인 내용까지 기억하기에는 힘든 거죠.


생각해보면

구전 동화의 줄거리는 비슷하지만

디테일은 다른 경우가 있어요.


그 전에는 이야기니까 다를수도 있다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이유를 알고 나니 신기해요.


컴퓨터 역시 반복되는 패턴을

간결한 설명으로 대체한다고 해요.


읽을수록 신기하고 재밌는 책이예요.






아리스토텔레스와 소크라테스의 대화가 흥미로워요.


소크라테스는

글쓰기는 그림과 같다고 말해요.

책을 읽고 나서야 두 분야의 공통점이 보여요.


글쓰기와 그림 모두

작가만의 능력이 숨어 있어요.

고야의 그림에서 사회상을 엿볼 수 있듯이

글에서도 당시 상황과 작가의 생각을 알 수 있어요.


생각해보지 않았던 분야에서

글쓰기를 찾아내는 게 흥미로워요.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며

제가 받아들이는 이야기의 깊이를 알게 돼요.

당연하게 여겼던 상황들이

모두 이야기와 연관이 된다는 게 정말 흥미로워요.


이 책은 쉽지 않아요.

하지만 한 장씩 넘길수록

방대한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돼요.

우리는 언제나 스토리텔러였어요.


#케빈애슈턴

#스토리텔러 

#인간의세계 

#사물인터넷 

#이야기에관한이야기

#생각의힘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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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사귀 아이 ㅣ 특서 어린이문학 22
이보리 지음, 차상미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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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 






아이들은 자신과 다르면

틀린 것으로 보일 때가 있죠.


다름과 틀림을 아는 건

굉장히 중요하지만

헷갈리는 일이에요.


다른 아이들과 다른 나는

이상한 나일지 

나와 다른 아이는 

틀린 아이인지 헷갈리는 고민을

해결해 줄 책이에요.




솔이는 몸이 허약한 아이예요.

어렸을 때 소풍은

기다려지는 하루죠.


솔이는 소풍을 정말 기대하지만

아빠는 아픈 솔이가 너무 걱정이 되기만 하죠.


아이가 아프면 부모님 마음은 유리가 돼요.

작은 콜록임에도 금이 가고

와르르 무너질 것만 같아서 조마조마해져요.


저라도.. 소풍을 말렸을 것만 같은데

1,2학년 모두 소풍을 가지 못한

솔이는 아빠의 말에 속상하고 화가 나요.





솔이는 해바라기 자세를 좋아해요.

솔이를 자세를 따라해보니

햇살을 맞으며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솔이의 친구 유찬이는

그런 솔이가 좋아요.


튀고 싶어서 그런다는 말에

솔이 대신 발끈하며 소리친답니다.


어린 나이일수록

다름과 틀림의 차이가 헷갈려요.

아직 자기중심적 사고를 지나고 있는 아이들이기에

당연한 과정이죠.


솔이의 모습을 보며

그저 햇살을 좋아하는 아이라는 것을 알면

자신과 다른 반 아이도

틀린 게 아니라 자신과 다름을 알게 될거예요.




그러던 어느 날..

솔이의 머리에 작은 새싹이 피어나요.


아빠는 무언가를 알고 있다는 듯이

소스라치게 놀라죠.


솔이는 결국 소풍에 가요.

머리가 유난히 간질간질했지만

기분만큼은 최고였어요.


유찬이가 솔이 머리에 있는 잎사귀를 떼는 순간

솔이는 기절하고 말아요.






유찬이와 솔이는 땡글 박사를 찾아가요.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연구를 하고 있는 땡글 박사님은

솔이의 엄마도 알고 계셨죠.


아빠가 아침마다 솔이 머리를 빗어주던

쇠빗은 땡글 박사님이

엄마에게 주었던 거였어요.





솔이는 자신의 다른 점을 알고는

굉장히 혼란스러워해요.


우리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이 떠올라요.


아이들은 당연히 자신이 옳다고 여겨요.

다른 상황은 미처 생각해보지 않죠.

학교 생활을 하며

자신의 다름이,

타인의 다름이 보이기 시작해요.


다름과 나다움을

아이가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책이에요.







#특별한서재 #잎사귀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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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없는 아이 - 하버드 의대 임상심리학자의 내면 근력 수업
메러디스 엘킨스 지음, 고연수 옮김 / 교양인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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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저는 불안과 걱정하면

겨울왕국의 엘사가 떠올라요.


자신의 힘을 조절하지 못하자

불안에 휩싸였죠.


엘사가 안나의 결혼소식에 흔들리며

얼음을 마구 만드는 장면은

불안과 걱정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불안한 사람이에요.

꼼꼼한 줄 알았지만

사실 불안한 마음에 계속 확인을 하는 거였죠.


불안이 가득한 삶으로 사는 게

얼마나 지치는 건지 알아서

아이와 함께 내면 근력을 키우고 싶어서 읽었어요.






책을 읽으며 위안도 받고

방향도 찾아가게 돼요.


저는 스스로에게 당근보다 채찍이 익숙해요.

더 잘해야 하고

엄마니까 당연했죠.


감정을 나약함이 아니라

그저 하나의 신호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제 무거운 어깨는 가벼워져요.


감정을 단순하게 바라보게 돼요.





제 아이는 세상의 모든 일을 걱정해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지레 겁 먹는 게

안타까워요.

안타까움은 걱정이 되고 신경질로 변해요.


저자는 슬픔은 지나치게 평판이 나쁜 감정이라고 해요.

약한 것이 아니라

주의를 환기하게 하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눈을 만들어준다고 해요.


감정들에 대해 배워가며

외면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살펴보고 받아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자의 감정을 인정해주는 방법이

정말 유용해요.

제가 하는 방법 중 틀린 방법을 수정하고

새로운 방법은 익혀서

아이도 저도 서로의 감정을 인정해주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제가 불안에 힘들었기에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서 읽었어요.

감정을 보다 자세히 배우고

제대로 바라보게 되며

내가 아이와 걸어가야 할 방향이 보여요.


제 보호가 오히려

아이의 성장을 막고 있다는 것을 알고

방법을 찾아가며

불안은 떨쳐버리고 싶은 감정이 아니라

함께 가며 성장할 수 있는 감정으로 바뀌게 돼요.


불안에 힘든 분들이 보시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으실 거예요.





#불안없는아이 #감정바라보기 #교양인 #불안이 낮아지는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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