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 소년은 수를 못 센대 - 덧셈과 뺄셈 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시리즈 3
박영란 지음, 허구 그림, 한지연 수학놀이 / 동아엠앤비 / 201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국어는 책을 많이 읽어서 이해력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는데
수학은 왜 그렇게 어려워 하는지 재미있게 해주지 않아서 그런짘

늘 어려워하고 수학숙제만 보면 시간이 늘어지는 아이라서
좀 더 수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 없을까 하고 알아보던 중에
이 책을 아이에게 권해주게 되었어요
부록에 나온 중현맘님의 수학놀이가 나와 있는데 그분이
만드신 네이버의 카페에도 가입이 되어 있는데 책안에서 중현이를 보니
더욱 반가운 마음도 들고 중현맘님께서 해주신 활동을 보니
제가 아이에게 해준게 많이 없이 그저 하라고만 한것이 아닌지 반성이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상한 학교 친구들이 나오는 명장동화도 함께 읽어 보세요
『양치기 소년과 늑대』, 『빨간 모자』, 『파랑새』, 『소공녀』, 『개미와 베짱이』
이 다섯가지의 이솝우화와 명작동화의 이야기 안에서
수학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이 수학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재미있고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하게 빠르게 셈을 할 수 있을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그런 내용의 책이란 점이 참 새롭게 느껴졌어요




 

이상한 학교 친구들을 소개 합니다
시우 와리 양치기소년 늑대 빨간모자




치르치르 미치르 세라 개미

이 친구들과 좀 더 재미있게 수학을 풀어가고 같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여기에 나오는 와리란 강아지가 문제의 해결을 많이 하고 있어요



 

다섯가지의 이야기와 책 속 부록에 나오는
엄마표 수학놀이가 함께 수록에 되어 있어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와 재미있는 수학놀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도 있고 배울 수 있엌
더 유익한 시간이 되는 그런 책이예요




양기치 소년은 수를 못 센대
1학년 1학기-6. 50까지의 수 1학년 2학기- 1. 100까지의 수
10씩 묶음과 낱개로 나누어 세는 방법으로 100까지의 수를 셀 수 있어요




양치기 소년의 양은 모두 100마리인데 수를 셀지 모르는 양치기 소년을 위해

와리는 이렇게 양을 끈을 이용해 목장안에 작은 울타리에 10마리씩 넣어두고
10묶음씩 양을 세어 100마리를 세는 방법을 이용해 양치기 소년에게 도움을 줍니다
1부터 세지 않고 10씩 뛰어서 금방 수를 세는것에 놀란 양치기 소년은
와리의 똑똑함에 감탄을 하게 되지요.
와리는 양의 젖은 먹게 될 줄 알았는데 양치기 소년은 전혀 그럴 마음이없자
마음이 상한 와리는 다시는 거짓말쟁이 친구와는 놀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집에 돌아온 와리는 시우가 준 사료를 먹으면서 역시 좋은 친구라고 여깁니다



 

10씩 묶어 세기와 낱개 세기
와리의 사료를 예로 들어서 10씩 묶어 세는 방법이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이해를 돕고 있어요




 

숲속으로 심부름을 간 빨간 모자
1학년2학기- 3. 10을 가르기와 모으기
10을 두 수로 가르고 10이 되게 두 수를 모을 수 있어요



늑대가 갖고 간 빵이 몇개인지 몰라 울고 있는 빨간 모자에게
와리는 이렇게 10이 되는 수를 만들어 남은 갯수의 빵을 보고
몇개인지 알 수 있게 되는 방법을 일러 주고 있어요





10을 가르고, 10이 되게 모으기
그림에 나와 있는 갯수를 보고 문제의 답을 맞추어도 보고
답은 아래에 거꾸로 써져 있어 확인도 가능하게 되어 있네요





파랑새를 찾아라!
1학년 1학기- 4. 더하기와 빼기 1학년 2학기 - 3. 10을 가르기와 모으기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어요




날아간 파랑새를 찾아서 새장안에 넣어 두고
그 새장안의 새들을 더해서 10이 되도록 와리가 알려주고 있어요



 

이야기가 끝이 나는 이야기의 각 마지막장엔 이렇게 정리가 되어 있어
더욱 이해하기가 좋게 표현이 되어 있답니다



 

다락방 소녀 세라를 도와 주다
1학년 2학기-6. 덧셈과 뺄셈(2) 2학년 1학기-2. 덧셈과 뺄셈(1)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을 할 수 있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하녀가 되어 다락방에서 지낸느 세라
학교에서 궂은 일을 하며 지내고 있는데
학생들 모자와 교복을 빨아 개어 놓았는데 없어져 교장선생님이 알까봐
눈물이 고인 세라를 도와 주기로 한 와리가 혼자보다는
여럿이 찾으면 더 빠를거라고 말하며 도와주기로 했어요



 

옷을 찾으면서 계속 더하고 있는 세라의 모습에 웃음이 감돌고 있네요




 

학생단체사진을 보고 몇명인지 알고
21벌을 찾았으니 26벌에서 21벌을 빼면 찾을 옷의 갯수가 나온다네요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

요즘 우리 큰아이가 주로 계속 반복해 학습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인데
늘 같은 내용을 갖고 공부를 하고 있는데 너무 어려워 하고 시간도 많이 걸렸다
빨리 했다 들쑥 날쑥하니 이해가 안되는거 같아 걱정이었거든요



베짱이가 개미의 콩을 훔쳤다고?

2학년 1학기 - 2. 덧셈과 뺄셈(1) 4. 덧셈과 뺄셈(2)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어요




와리의 도움으로 베짱이가 도둑이 아님을 알게 된 개미가
그동안 모아둔 콩을 선물로 주려고 하면서
남은 콩의 갯수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는 부분이에요



양치기 소년의 틀린 계산식과 맞는 계산식이 나와 있어요
자릿 수를 맞추지 않고 계산을 하게 되니 전혀 다른 답이 나왔어요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은 자릿 수를 맞추어
받아 올림과 받아 내림을 해야 해요



네이버의 카페인 소문난 엄마들의 홈스쿨 코칭가이드를 운영하시는 
중현맘님의 노하가 담긴 엄마표 수학 놀이가 재미있게 들어 있어요




여기에도 중현이의 즐거운 표정이 들어 있네요
우리 아이도 중현이처럼 수학을 놀이로 느끼면서 재미있어 해야 할텐데요




 

세라의 학생들 운동복과 모자를 찾아 주는 부분을 읽고 있어요





개미와 베짱이의 이야기 부분을 읽고 있는데
책을 진지하게 읽고 있어요
<독후활동>
다락방 소녀 세라를 도와주다에서 세라가
학생들의 운동복과 모자를 찾아서 수를 헤아리는 부분이 나와서
종이접기로 옷을 접어 숫자를 적어 집모양의 책안에 구석구석 찾아서
원래있던 운동복의 갯수를 맞추는것과 같은 놀이를 해봤어요
준비물 : 종이, 가위, 사인펜



종이를 접어서 잘라 조각을 26개로 만들었어요



채윤이도 가위로 자르고 있네요



옷모양으로 접은 종이에 숫자를 적어 놓고 있어요



종이 접기가 풀어진 부분이 있어 다시 접고 있어요



숫자 1부터 26까지의 숫자를 적어 둔 종이 옷이 준비되어 있어요




 

동생이 그 숫자가 적힌 옷들을 각각 옷장과 침대 등

구석구석에 숨겨놓고 있어요





부엌 싱크대 밑에도 숨겨 놓고



악어아저씨의 침대 이불 안에도 숨겨놓고




거실의 문안에도 숨겨놨어요



 

동생이 꽁꽁 숨겨놓은 옷들을 찾고 있는 언니
웃음이 입에 막 머금고 있어요




 

종이접기 한 옷이 풀어져 다시 만지고 있어요




벌써 거의 다 찾은 옷 빨리 옷을 찾았으니 이젠 옷이 다 찾아졌는지 봐야 겠네요



숫자를 놓고 빠진 부분을 찾아 보고 있어요




적어둔 옷으로 올림수의 덧셈을 해보고 있어요



 

수학공부를 할때는 늘 진지하던 소윤이가 이번엔 크게 웃음을 보이네요
무엇이든 재미있고 즐겁게 해야 더 머리속에 들어오는데
수학도 놀이하듯히 해준건 이번이 처음이라서요




수학놀이가 참 재미있다고 말하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도 참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답이 맞다고 당당하게 고개 들고 말하는 소윤이
그만 적어둔 숫자가 없는 카드라서 틀린것을 갖다 놨지 뭐예요




이렇게 답을 다시 마카펜으로 적고 있어요
무엇이든 놀이로서 즐겁고 재미있게 해야
수학도 재미있어 한다는것을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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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역사 바로 찾기 1 : 백두산 괴물을 찾아라! - 중국 역사왜곡 1편, 개정판 반크 역사 바로 찾기 1
이다 글, 키네마인 기획 / 키네마인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반크 역사 바로 찾기란 제목이 눈에 띄고 관심도 가게 되어 더욱 내용이 궁금했어요
도대체 어떤 역사를 바로 찾는다는것인지 어떤 역사가 왜곡되었다는것인지

역사에 유난히 약한 저도 이런 관심을 보이는 정도이니
우리나라의 사람이면 누구나 관심을 갖고 읽어볼 책이라고 여겨지네요


중국 역사왜곡 1편 백두산 괴물을 찾아라!
이 제목만을 보고서는 백두산에 괴물이 있었나? 하는
처음 듣는 이야기에 어떤 괴물이기에 이럴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어요

나름대로 우리나라의 장단을 사랑하고 우리의 것을 지키고 살리는것엔
관심이 많이 있었지만 늘 실천까지는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니 예전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읽었을때읰
그 가슴에 애국자가 된 기분이 마냥 들게 하는 그런 뭉클함이 마구 느껴진 그런 책이었어요



책의 뒷페이지에도 보면 모든 분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씀하시는것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소중함과 그것을 잘 지키고 보전하는 관심도 있어야 한다는
그런 자긍심을 느껴야 한다고 말씀들 하셨는뎈
늘 우리나라의 것을 자기들 것인양 말을 하고 그러면
그 나라만 바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게 노력을 해서
자기의것으로 만들때 우리는 가만히 있고 한것이 없다는 것에
부끄러움이 가득하게 되었어요

늘 수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찾는데
앞장서야 하는데 관망만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백두산에 괴물이 있을까요? 있다면 어떤 모습의 괴물일까요?
백두산을 놓고 중국이 온힘을 다해 자기의 역사로 만들려고 할때
우리는 아무것도 대응할 수 없이 바라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현실이
참으로 가슴이 아프지 않을 수 없었어요
북한과 이미 반을 갈라서 자기의 땅으로 개발까지 해버리고
그마저 부족해 모든 백두산을 자기의 중국의 것으로 지도에도 표시를 해놓고
국경을 백두산 전체가 포함된 지역으로 해서 지키려고 하고 있답니다



책을 읽고 나서 늘 아이들과 독후활동을 하면서
늘 책의 마무리를 하곤 하지만
이 책은 어떻게 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뒷편에
워크북 형식으로 잘 만들어져 있기 까지 한데
중국의 역사 왜곡된 그런 기사를 아무리 찾아 보려고 해도
갑자기 안보던 신분도 막 뒤져보고 이리저리 다 찾아 봐도
제가 신문을 막 찾고 들여다 보고 있으니

" 엄마도 신문 봐?"라고 말하는 큰딸의 뼈있는 말에
" 그럼 엄마도 출근할때마다 매일 아침에 보는데...."
이렇게 말은 했지만 무료로 나누어주는
일간지만 출근할때 잠깐 들여다 보고
그 마저도 연예 소식이나 가벼운 소식들만 보고는 휘익 접게 되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중국이 또 어디에서 어떤 일을 꾸며

우리나라의 역사를 왜곡해서 알리도 다니는지

우리나라의 지킴이가 된것처럼 시사면도 들여다 보게 되고
사회면도 들여다 보게 되고
막 달라지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것은 우리가 지키고 되찾아와 한다는
사명감이 애국심이 막 들게 되더라구요


책에 나온 반트 사이트를 검색해 들어가니
각 회원들이 일일이 알고 있는 자료들을 신고도 하고
바로 알리는데 앞장을 개개인이 펜팔핀구를 통해서도 알리는것을 보곰
저는 영어가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 어떻게 하나 하면서

반크 사이트만 막 눈여겨 들여다보고만 말았어요

그런데 그 반크 사이트에 보면 아래의 글이 적어 있는걸 봤어요
-겨자씨는 어떤 씨보다 작은 것이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 커져서 나무가 되며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입니다-
이 문구를 봤어요
나 혼자만의 힘은 미약하지만 그 힘이 모이면
우리나라의 역사를 다시 되찾고 바로 알리는데 일조를 할 수 있다면
이러면서 오늘도 신문의 안보는 면을 다시 찾아서 보고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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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4가 30번지 2층 전화: 02)921-3591
겨자씨는 어떤 씨보다 작은 것이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 커져서 나무가 되며
하늘의 새들이 와서,그 가지에 깃들입니다





주인공들이 중국으로 백두산 천지의 괴물을 찾으러 떠나는 부분을 읽으면서
표정이 아주 진지해 졌어요
정말 백두산에 어떤 괴물이 있을까 하면서 말이죸
유난히 겁이 많은 큰딸 8살이지만 마음이 여린데
그 괴물이 어떤 괴물인지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백두산 천지에 나오는 괴물을 본 목격자들의 증언이
다 다르다는 부분을 읽고 있는데
왜 괴물을 본 목격자의 증언들이 하나같이 다 다를지
궁금해서 계속 다음장을 넘기게 되네요

아이가 책의 내용이 8살인데 어려워 하는 부분이 조금 있어서
뒷부분은 제가 읽었어요
아마 아이도 이 책을 끝까지 다 읽는다면
저처럼 중국의 역사 왜곡에 관한 기사를 찾고
바로 알리는데 적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는데 일조를 할꺼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유규한 역사와 문화 더이상

힘이 없어 빼았기는 그런일은 일어나지 말아야 겠어요
선조들이 물려주신 역사와 문화 온전하게 지켜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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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워, 아이 가려워!
이와고 히데코 글, 이와고 미쓰아키 사진, 유문조 옮김 / 진선아이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그동안 동물들의 사진은 수없이 많이 봐왔었지만 이렇게 다양한 동물들의
보기 힘든 재미난 표정과 행동을 모아서 본 동물책은 처음 보는거 같아요
아이도 늘 보던 동물 책들과 다른 동물들의 엉뚱하고 재미있는 표정과 행동을 보면섴
사진과 짧은 글에 지어서도 막 책을 읽고 아직 글자를 모르는 아이인데도
책의 사진을 보면서 동물들이 어디가 가려운지 알 수 있어 웃으면서 막 읽었던 책이예요
책의 표지도 펭귄의 뒷모습인데 귀가 가려운지 발로 귀를 쓱싹쓱싹 긁는듯한
행동이 귀엽고 웃음이 나는 그런 사진으로 나와 있어요
물개, 사자, 기린, 치타, 하이에나, 코알라, 코끼리, 영양, 얼룩말, 캥거루 등
다양한 동물들의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기발하고 재미있는 장면들을
어찌 카메라에 담았을지 정말 발상이 아주 기발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물개와 사자, 얼룩말, 캥거루, 코끼리
다양한 동물들의 재미있게 긁적이는 행동에 너무나 웃음이 났어요
책의 뒷표지엔 다양한 동물들의 재미있고
유쾌한 행동과 표정에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사진이 이렇게 크고 글밥은 작지만 바닷가에서
가려운 물개가 긁적이는 행동에 우리 아이도 막 따라 했었어요



사자의 혀를 낼름거리면서 가려워 하는 이 사진도
용맹스럽고 사나운 동물의 왕인 모습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다른 시각으로 와 닿는 사진이에요


[ 독후활동]
좋아하는 동물들이 많이 있어 채윤이는 신나게 그림을 보면서 읽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바로 동물들을 흉내내며 따라 했어요
늘 그림이나 만들기만 하다가 이렇게 신체놀이를 하니
더욱 좋아하는거 같아요
표정도 막 신이 나서 재미있어 하는게 보였어요



코끼리가 코가 가려워 나무 사이에 코를 집어넣고 부비적 거리는 사진을 보더니
"코끼리 코가 가려운가봐?" 이렇게 하면서 갑자기 침대로 가더니
코를 대고는 코끼리 흉내는 바로 내더라구요



"엄마!~ 코끼리가 이렇게 나무에 코를 대고 문지르고 있어요"
이러면서 책을 읽고 바로 침대 기둥에 서서 코를 대고 있었네요



영양을 처음 보는 채윤이 이 영양 사진만 나오면
" 엄마 이건 뭐야?" 하면서 계속 질문이 막 쏟아집니다
엉덩이가 가려운데 손이 없으니 긁지도 못하는 영양
채윤이가 엉덩이를 긁적긁적 긁어주고 있어요



등이 가려운 캥거루가 누워서 비비적 거리고 있는 모습을 보더니 침대로 바로 들어가
누워서 마구 캥거루 흉내는 내어 보고 목이 가려운 기린을 보고는
목도 침대에 대어서 흉내를 내어 보고



이렇게 캥거루가 가려워 누워서 등을 부비적 거리는 사진을 보고
"엄마 캥거루가 이렇게 하고 있어"
이러면서 바로 따라하고 있어요



초원의 치타가 가려워 발로 목뒤에 발을 대어 긁자
" 엄마 치타가 이렇게 하고 있어!"하면서 바로 발로 행동을 따라했어요





혀를 낼름대면서 가려워 하는 사자의 얼굴도 흉내를 내어 보고
엉덩이가 가려워 입을 긁적이는 캥거루의 흉내도 내어 보고





나무 위 코알라가 눈이 가려워 눈을 부비적 거리자
바로 책을 펴고 또 달려가서 눈을 부비적 거리며 따라해보고
눈이 가려워 또 나무에 이렇게 대고 부비적 가려운걸 해결한다고 하네요
채윤이의 다양한 동물의 재미있는 일상을 따라하면서
각 동물들의 특성과 모습에 재미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던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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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라디오 멘토 부모
강학중 외 지음 / 경향미디어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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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마다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 전 출근해서 라디오를 들을 겨를이 없기에
솔직히 이 책을 처음 접하고 나서 라디오에서도 이런 방송을 한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텔레비전의 교육방송에서 10시에 하는 부모교육인지 그 방송은 가끔 출근을 않거나
집에서 어쩌다가 보게 되면 도움이 많이 되는 프로그램인데 전 그 방송을 생각했지 뭐예요

늘 잘못알고 제대로 정확하게 알고 있는게 많지 않은 그런 엄마라
늘 반성만 하고 미안함만 갖고 있는 그런 엄마인데 매일 읽어보는 신문에서
배우 신애라와 인터뷰를 한 내용의 기사를 보면서 정말 엄마되기란 쉽지가 않고
엄마도 책을 읽고 공부도 해야 한다는걸 또 한번 실감을 하게 되었어요

뭐든지 내 노력으로 내것으로 만들어야지 책도 읽을때뿐이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모든것이 소용이 없어진다는 사실 늘 알면서 잘 안되고 있던 부분이었어요
육아서를 많이는 아니어도 두가지 정도만 정독을 해서 실천을 하면 좋다는 신애라씨의 말에

집에 육아책이 한권은 있는데 다른 한권은 뭐가 좋을까 알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책이 이 멘토 부모였어요

제가 너무 어렵게 적은 책들은 잘 보지도 않게 되기도 하고 구입해도
손이 잘 안가게 되는 그런책들은 안 읽게 되어서
책을 보면서 제가 실천이 가능한지 그런 부분을 보면서 선택을 하게 되었어요


다양한 아이의 질문에 대한 답을 주는 방식으로 되어 있고
중요한 팁도 설명이 되어 있어 제가 알고 있던 부분의 세세한 곳까지
모두 알려주어 제가 그동안 아이를 키우면서 아 이런건 이래서 이랬었구나 하는
궁금했던 부분이 해결되는 점이 많은 내용이 담아 있어 이 책을
또 한권의 육아 지침서로 두고 읽고 실천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이어주는 사랑의 시간
EBS<라디오 멘토 부모>
아이가 생기고 나면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꾼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행복한 순간만큼이나
아프고 힘들고 고민되는 순간순간이 부모에게 찾아 온다.
내가 과연 잘 하고 있는건지, 혹시나 내가 아이를
잘못 키우고 있는건 아닌지 답답하고 막막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이럴 때 누군가 내 옆에서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조언을 해준다면
조금 덜 힘들게 아이를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순간이 많다.
<라디오 멘토 부모>는 이런 생각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부모,
혼자서 육아를 감당하면서 생긴 스트레스에 지쳐버린 부모,
아이와 소통하고 싶지만 어느새 마음이 벽이 생겨버린 부모들에게
<라디오멘토>가 고민을 들어주는 소통의 공간이라 자녀 교육의
바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각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궁금한 점들을 중심으로

실제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일들을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적어 있고 중간중간 꼭 알아야 할 사항은
분홍 박스안에 꼼꼼히 더 들여다 보게 만들어져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

부록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생활 속 놀이도 수록에 되어 있어
책을 다 읽고 난 다음에 아이와 즐거운 활동도 가능하게 되어 있는 점이
다른 책들과 다른 점이다
아이와 재미있는 활동도 하면서 즐거운 대화도 나누고
이렇게 즐겁게 아이를 이해하게 되어 방법을 찾게 되는게
진정한 육아의 방법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1장아이의 성장에 꼭 맞춘 육아법을 배운다
01내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는 게 양육방식의 정답이다

100명의 부모가 있으면 100개의 교육관이 있다
누구나 아이가 생기면 좋은 부모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어떤 부모가 좋은 부모인지에
관한 해답을 찾기한 쉬운 일이 아니다. 사실 좋은 부모란 어떤 특별한 기준이 있는것이 아니다.
자신이 부모라는 사실이 즐겁고 행복한 사람, 그리고 내 아이가 나를 좋은 부모로
느낀다면 그것이 바로 좋은 부모에 대한 해답일 것이다.

아이가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고 자시 일을 스스로 할 수 있게 키워야 한다.
에정과 자율 두 가지가 핵심이다. 또한 부부가 같은 생각과 일관된 교육관을 가져야 한다.
기본전제는 부부사이가 좋아야 한다는 것이다.
좋은 부부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편안하고 행복한 가정 환경이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환경 안에서 아이의 능력을 발견하고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본문17P 내용중-----------

늘 여러 육아서를 읽으면서 참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순간은 느끼면서도 막상 실제 상황이 되어서는 책을 통해 배운대로
잘 되지가 않아서 늘 반성만을 하면서 살고 있게 되는데
내 자신부터 내 아이들에게 훌륭하고 좋은 엄마라는 생각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부드럽고 따뜻하게 대해주고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을 해주는 그런 엄마가 된다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라서 그나마 안심이 되는 부분이다
적어도 우리 아이들은 아직까지는 엄마는 좋은 엄마라고 말을 해주고 있기에
가끔 화내는 그런 모습만 뺀다면 그래서 늘 미안하다는 말을 달고 살기에..



2장 아이의 행동에 숨겨진 메시지로 심리를 읽는다
02아이의 공격성, 의사표현의 첫 단계다
욕구를 빨리 이루기 위해 하는 행동


아이들의 의사표현의 첫 단계는 말보다 행동이다. 아이들의 공격적인 행동은 남을 해치려는
의도가 아니라 단지 내 것을 지키기 위한 과한 표현일 뿐이다. 그런 시행착오 끝에 아이들은
기다림이나 타협을 배우게 되는데 자기 것을 지키지 못하거나
손해를 많이 보았다고 생각하는 경우 '공격성'이 습관적으로 나오게 된다.
공격성의 표현은 강도나 정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 처음에는 우는것으로 표현하고,
그 다음 소리 지르는 것, 대성통곡 하는것, 그리고 나서도 안 되면
가서 때리는 것으로 나타난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물건을 던지거나
소리를 지르는 경우도 이런 단계 중 하나다.
----------------본문 88P내용중-------------
공격성은 누구나 가진 본능 중 하나로 모든 욕구 안에 공경성이 있다. 이러한 공격성을
어떻게, 어느 정도 표현하느냐에 따라 기본적인 방어, 혹은 과잉 방어가 될 수 있다.
공격성의 표현이 지나치지 않게 자신을 방어하도록 도와 주는 것이 훈육이다.
공격 본능을 적절하게 통제하면서 내 의사를 잘 전달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인 것이다.
부모다 욱해서 참지 못하고 원하는 대로 다 표현하게 된다면
자녀역시 부모와 같은 방법으로 표현할 것이다.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느냐가 사회적 기술을 배우는 데 초석이 된다.

---------------본문91P 내용중----------------

이렇게 보면 아이가 하는 행동을 이해하려고 하는것보다는
당장 그 화가 난 거친 모습을 억제 하고 순간을 지나치려고
늘 겉으로의 모습만을 치유하려고 했던 경향이 많았던게
나의 양육방식인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책이 내용을 읽다가 중간중간 이렇게 분홍 박스안에 중요한 육아방식이 적어있는데
딸과 아들의 대화는 달라야 한다는것과 아빠와 딸의 관계에서
아빠의 사회적 기술과 지지를 습득한 딸은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사회 적응력을 보이고 아빠의 격려는 자신의 이미지를
자신있게 구축하고 아빠 같은 자상하고 지적이며 재미있는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니
아빠의 역할도 상당히 중요한데 늘 가장이 바쁘고
아이들 잘때 들어와 잘때 출근을 해서
주말은 피곤한 휴식을 취하느라 아이들과 보내기 힘든데
휴일만큼이라도 아이들과 좀 더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아이의 아빠에게도 말을 해봐야 겠다.

엄마의 상냥하고 따뜻한 보살핌이 안정적인 정서 기반을 제공해주고
자상하고 편안한 배우자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이 발달하게 되어
외모에만 치중하지 않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딘다고 하니

엄마이 역할도 상당히 중요하고 이래서 매일 반성만 하게 되는거 같다.
여기에서도 엄마의 역할의 중요성이 나오니 말이다.

3장내 아이 문제 행동의 1차적 원인은 부모에게 있다.
01 지금 여기서 바로 문제를 해결해야 육아 스트레스도 없다.
Here snd Now
육아 스트레스 행동치료의 치료 원칙은 '지금 여기서(Here and Now)이다.

지금 여기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쭉 참다가 저녁에 폭발하면 '1+1+1+……=10'
처럼 쌓이고 한번에 폭발하게 된다.
엄마는 " 저 아침부터 쭉 참았어"라고 말하며 아이를 야단친다.
아이는 마지막에 1을 잘못했는데 10만큼 혼내는 것이 억울해
엄마의 말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제4장가정 화목의 첫걸음 부부 문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한다.
01아이 문제는 부부간의 노선 통일이 시작이다
.
부모 역할게대한 대화를 통해 부부간의 노선을 통일 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공부를 하게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가 아이에게 다 알고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붙여 주는게 좋다.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나 분위기 조성을 해주는 방법도 있다.

공부를 잘 하는 아이는 기초가 제대로 다져져있고,
스스로 공부를 하는 아이라고 하는데
늘 숙제만이라도 알아서 하길 바라면서도
집안에 텔레비전은 항상 켜놓고 있는 우리집
당연히 집중 하지 못하는 환경을 만들어놓고

공부를 하라고 하는거 같아 더 미안해진다.
할머님이 계시니 늘 텔레비전이 낙이신데
그걸 못보게 할 수도 없고 늘 아이에게 미안한 부분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머니의 육체가 편안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몸이 피곤하면 아이에게 좋은 말로 타이를 수 없다.

이 부분은 내가 늘 아이들을 대할때 있어 중요하게 생각해온 부분인데
이런 말이 적어 있는걸 보고서는 엄마들이 실제 경험해 알게되는 부분도 상당 수 일치해
실제 육아를 해보는 입장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책을 읽지 않아도 이런 기본적인것은 모두 터득을 할 수 있는게 엄마이기에
내몸이 피곤하면 좋은 말이 나가지 않아서
내 몸을 최대한 즐겁고 기분이 좋게 유지를 하는것도
아이들을 대하는데 있어 중요한 사실이라는것을..

직장맘의 육아 스트레스
아이를 위해 주말마다 여행을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있다.
하지만 매주 여행을 가는 것이 힘들면 안 해도 된다.
힘든데 억지로 여행하고, 아이와 졸아주는 것도 아이도 즐겁지 않다.
놀이란, 즐겁게 함께 노는 것이다. 어디서 노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만큼 재미있게 노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엄마가 직장에 다니기 때문에 아이에게 더 많은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확신을 갖는게 중요하다.



직장을 다니고 있어 우리집은 양육을 부담해주시는 어머님이 계시지만

그런 환경이 아닌 맘들은 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는것도 방봅이 될 수 있다.


아이에게 시간을 허비하게 하는게 아니라 어딘가에서
누군가에 의해서 관리되고 보호 되어야 한다는게 중요하다.

수영을 1시간 한다면 1시간 동안 그곳에서 1시간 관리가 되어야 하고....


부록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생활 속 놀이
1. EQ기 쑥쑥, 자연놀이
2. 사고력 쑥쑥, 과학놀이
3. 논리력 쑥쑥, 수학놀이
4. 한글이 쑥쑥, 한글놀이
5. 창의력 쑥쑥, 미술놀이


이렇게 다양한 영역의 놀이들기 소개가 되어 있고
꾸준히 해주는게 좋다고 나와 있어요
소개가 되어 있는 부분들도 하나씩 다 해보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겠어요

여기에 소개된 놀이 중에서 과학 놀이를 처음으로 해봤어요
<생활속 과학 놀이- ⑧ 길이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내는 빨대>
긴빨대를 준비해  빨대 하나는 그대로 두고, 다른 한 개는 5cm잘라내고
나머지 하나는 10cm 잘라낸다. 각각 길이가 다른 빨대를 불어보고
어떤 소리가 가장 낮은지 높은지 들어 본다.



휴지심에 빨대를 붙여서 길이를 다르게 잘라서 붙였어요




책에 나온대로도 해보고 만들기도 해봤어요




자 그럼 불어 볼까요? 신기하게 빨대가 긴것은 낮은 소리가 나고
빨대가 짧은 것에서 높은 소리가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려면 엄마가 행복해야 하고
엄마가 건강해야 하고 엄마가 많이 아이들 입장에서 이해를 하면서
엄마의 성품도 더 큰 그릇으로 커져 나가는거 같아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이젠 자주 가져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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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지식 탐험대 10 - 지도 소년 지오, 오라오라 섬을 구하라!, 지리 1 떴다! 지식 탐험대 10
하순영 지음, 강경수 그림, 류재명 감수 / 시공주니어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세계의 여러 문화에 관한 이야기책을 읽으면서 세계지도와 국기들에 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 책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알아야할 정보를 재미있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로 풀어
재미있고 쉽게 전달해 주는 내용이라서 더욱 관심을 갖고 보여주게 되었었어요



우리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이지만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교과의 내용이 연계되어 수록이 되어 있어 지금 미리 이렇게 읽어두고
그 학년이 되어 이런 내용을 접하게 된다면 좀 더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지도를 통해 역사와 문화, 자연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매력적인 도구,
지도에 대해 더 알게 되고 지오라는 친구의 오라오라 섬 모험을 통해 지도가 가진 매력을
찾아보는 시간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어요







 제1장 4차원으로 가는 지도

맵피의 지도 교실 · 지도란?

 제2장 아틀라스 박사의 흔적을 찾아서

맵피의 지도 교실 · 방위와 기호

 제3장 내비라옹족을 구하러 해변으로 출발!

맵피의 지도 교실 · 축척

 제4장 황금 고양이의 비밀

 맵피의 지도 교실 · 등고선

 제5장 아틀라스의 흔적을 발견하다

 맵피의 지도 교실 · '읽는' 그림, 지도

 제6장 유니콘을 찾아 산을 오르다

 맵피의 지도 교실 · 여러 가지 형태의 지도

 제7장 별빛을 하늘에 되돌려 놓다

 맵피의 지도 교실 · 지도를 만드는 과정

 제8장 꼬마 인디언 4형제

맵피의 지도 교실 · 옛 사람들의 지도 

 제9장 매트맨과 애플리안 동시 구출 작전

맵피의 지도 교실 · 세계 지도의 발달 

 제10장 안녕, 오라오라 섬

 맵피의 지도 교실 · 오늘날의 세계 지도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서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맵피의 지도교실에서
아이들이 따라할 수 있는 그림지도와 이해하기 쉽게 나와 있어요



등장하는 인물들의 소개가 그림과함께 나와 있어요
그림이 귀엽고 친근하게 그려져 있어 아이가 더 좋아했어요
만화형식으로 된 글도 좋아하는데 등장하는 인물들이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처럼
표정도 재미있어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어요



맵피의 지도교실: 지도란?
지도란 땅 위의 모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그린 그림으로 땅'지(地)', 그림'도(圖)'!
말 그래도 옮기면 지도는 '땅 그림'이지요. 그림은 그림인데 누가 봐도 어디가 어디인지
알아볼 수 있게 그려야 해요. 그래야 길을 안내하는 땅 그림, 지도로서 합격점을 받지요!


지도는 우리가 어디에 있고,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알기 쉽게 보여줘요.
책에선 경복궁 답사 숙제 해결하기로 예제가 나와 있어요



그림지도 만들기의 순서
1. 동서남북 방향을 정해요.
2. 큰도로와 하천을 우선 그려 넣어요.
3. 눈에 띄는 큰 건물 등을 그려 넣어요.
4. 그 밖의 작은 건물 등을 그려 넣어요.

 

지도에서 위치를 파악할 때 좌표를 사용해 좀 더 쉽고 간단히 위치를 설명 할 수 있어요.
지도에서 기호는 어떤 장소나 사물의 모습을 간략하게 표현한 그림으로
무엇을 나타내는지 쉽게 알 수 있는 기호를 사용합니다
지도는 많은 사람이 함께 사용해야 하니 때문에
나만이 알아볼 수 있는 그림을 기호로 사용할 수는 없어요
지도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호를 약속된 기호로 정해 사용을 합니다
실제 지형이나 사물을 닮아서 금방 알아볼 수 있어요



맵피의 지도 교실 : 등고선
정확한 형태와 높이를 표현하기 위해 만들게 되었어요
등고선(等高線)- 높이가 같은 시점을 연결한 선. 울룩불룩한 입체 형태의 땅에서 높이가 같은 곳을
연결한 다음 각각의 선에 실제 높이를 숫자로 적어요
등고선의 모양과 수치를 보면 실제 땅의 높이와 형태를 파악할 수 있어요
등고선 대신 색으로 높이를 표현하기도 하고 등고선의 원리가
손에 그려진 수성펜의 선으로도 이렇게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나와 있어 어렵게만 여겨지던 지도에 나온 등고선을 이해가 빠르게 되어 있지요

 

이 부분은 아이랑 해보지 않았는데 한번 해봐야 겠어요
아이가 등고선에 대해 알기 쉬워 더 좋을거 같네요



등고선은 원리만 알면 평면의 등고선을 입체로 떠올릴 수 있어 자주 보면서 연습하면
평평한 지도의 그림들을 머릿속에서 입체로 떠올릴 수 있어요
여러가지 높낮이 표현 방법
우모식 표현-굵기와 진하기로 가파른 정도를 보여줌
산줄기 그려 넣기 - 대동여지도에 산줄기가 그려져 있음
음영으로 나타내기 - 빛을 비춘다는 가정으로 생기는 그림자를 표현하는 방식
입체감을 주기 위해 색이나 등고선가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

지도를 표현함에 있어서도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그릴 수 있다니
지도를 보기 좋고 한눈에 알기쉽게 연구하는 방법이 이렇게 다양하게 모색이 되고 있다니
그동안 지도에 관해 관심을 두지 않아 몰랐었는데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맵피의 지도교실 : '읽은'그림, 지도
약속된 기호와 등고선 등을 활용해서 간략하게  표현해
단순히 눈으로 보기만 해서는 이해 하기 힘든 그림
읽고 해석하는 과정이 필요한 그림
보기에 편리하도록 지나치게 복잡하거나 알아보기 힘든 기호 등의 사용은 좋지 않아요
이곳에 사는 사람만이 알아볼 수 있는 지도를 고쳐서 그린 경우를 비교해 설명이 되어 있어요
한눈에 봐도 새로 고친 지도가 이 지역을 모르는 사람이 봐고
쉽게 위치와 방위 등 큰건물도 표시가 되어 있어 이 동네를 직접
가보지 않아도 지도를 보고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되는 지도가
훌륭한 그림 지도를 그린 거라고 하네요




맵피의 지도 교실 : 여러 가지 형태의 지도
사용이 편리한 인터넷 지도 - 원하는 곳을 검색창에 입력해 그곳의 지도가 화면에 나와
확대와 축소가 간편해서 한번 그리고 나면
축척이 고정되어 버리는 종이 지도에 비해 훨씬 편리하지요
눈으로 직접 보듯 생생한 사진 지도 - 인공위성 자료와 항공 사진으로
하늘에서 내려다 보이는 지상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어
거리 곳곳을 촬용한 사진을 통해 직접 둘러보듯 살펴볼 수 있는 지도

늘 모르는 지역을 가야 하거나 할때는 인터넷상의 검색을 통해서

그 주변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살펴보고 가거나 주변의 가까운 지하철역도 미리 알아서
모르는 길에서 헤메지 않고 약속된 시간에 도착하기 위해 주로 많이 이용하는 방법의 지도이지요



네이게이션이 요즘엔 있어서 주소만 입력을 하면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가는 길과 남은 거리 시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지요
이렇게 다양한 지도를 통해 실생활에서도 정말 편리하게 사용이 되고 있어요

지하철 노선도는 한장의 지도에 어느 역이 어디에 있는지,
어디에서 갈아탈 수 있는지 쉽게 파악하게 도와주어
이동할때의 시간을 더욱 단축시켜 주기도 하지요

 지도의 실제 쓰임에 있어 이렇게 다양하게 우리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계가 되어 있다는 사실에 정말 놀라웠어요
더군다나 지하철 노선도가 지도에 포함이 된다고 하니
그래서 한눈에 들어오게 만들어져 있었던거 같아요

[ 그림지도 만들기 ]
네비게이션에서 보이는 실제 동네의 모습을 그려본다고 하는데
그건 너무 어려울거 같아서 동네의 모습을 지도로 만들어 보자고 말을 했더니
책을 몇번 들여다 보면서 자세히 읽더니 방위를 정하고
길을 만들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생각하면서 그림 지도를 만들어 봤어요



늘 학교와 집에서 까지 걸어서 다니고 있기에 학교를 중심으로 우리집까지의
동네를 그려보고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이야기하다 보니 우리 동네에 가게들이 꾀 많다는걸 알 수 있었네요
기관이나 병원 그런건 동네가 작아 더 나가야 해서 그릴 수 없었어요



연필로 그린 그림지도를 굵고 진한 싸인펜으로 다시 한번 그리고 있어요
그리면서 우리 동네를 한번 더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누고 맞다 우리 동네 여기엔 그게 있지 하면서..



색연필이 갯수가 다양하게 구비되지 않아서 몇가지 색으로만 그렸는데요
그림지도를 처음 그려봐서 처음엔 조금 어려워 했지만
우리 동네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말보다는 이렇게 지도를 통해
알리면 좀 더 편리하게 생일때도 초대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집주면에 대학교가 있어서 살림집보다는 원룸이 많고 아파트도 많지 않은 작은 동네라
기호로서 표기할 수 없는게 많아서 일일이 글로 표현하느라 분주하게 그렸었어요

② 세계여러나라의 국기와 우리나라 국기 만들고 위치 찾아보기
준비물 : 색종이, 수수깡, 가위, 풀, 두꺼운종이



늘 풀로 붙이고 가위로 오리기 좋아하는 채윤이를 위해 국기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늘 장난끼 많은 아이이지만 가위로 오릴때와 풀로 붙이는 작업을 할때는 늘 진지합니다




책을 읽고 세계지도안의 우리나라 찾기가 있어 우리나라 태극기 만들면서 각 나라의
국기를 더 만들어 함께 위치를 찾아보려고 더 만들어 봤어요

세계지도안의 나라의 국기들이 작게 나와 있어서 정확하게 만들지 못한 것도 있어서
더 수정해서 보완해야 할 국기들이 많이 있지만 이렇게 놓고 보니 뿌듯하네요



네팔이 속한 아이아에서 우리나라와 얼만큼 거리가 차이가 나는지 찾아보기로 했어요
우리나라 위치를 찾아본 사진을 찍어두지 못했네요

네팔국기를 미리 만들어  세계지도를 보면서 위치도 알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아시아에 속한 네팔 세계지도안에서 찾아보니 작아서 잘 안보이는데
자세히 눈여겨 보다 잘 찾아내고 거기에 네팔 국기 꽂아보았습니다

지도보다 만들어놓은 국기가 더 커서 네팔이 잘 안보이네요 ^^;;



각 나라들의 위치를 세계지도에서 찾아도 보고
우리나라의 위치와 다른 나라의 땅의 크기도 비교해 보고
아이들도 좀 더 넓은 세상을 바라다 볼 수 있는 보는 눈이 넓어질 수 있는
시간을 지도를 그리고 찾아 보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지도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난 줄거리가 있는 이야기와
정리를 쉽게 해놓은 지식탐험대를 보면서 아이가 나중에 이 부분이 교재에 나왔을때는
아 그때 이 책을 읽었었고 그림지도를 만들고 국기를 만들고 세계의 지도를 보면서

활동을 했던 기억을 떠올려 좀 더 수업시간이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은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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