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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맘 고민 해법서 - 얽히고 꼬인 아이와의 갈등, 실마리를 찾다
최인자 지음 / 라온북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초등맘 고민 해법서_ 최인자 저
얽히고 꼬인 아이와의 갈등, 실마리를 찾다
문제아는 없다! 행동만 있을 뿐!
엄마의 시각이 바뀌면, 답이 보인다!
책의 제목에 많은 것들이 담겨 있는 표지를 보면서
'결국 엄마가 바뀌라는 것이겠지, 해법서 무척 딱딱하겠군!'
육아책을 읽으면 그 당시엔 생각도 많이 되어 좀 달라지게 되고
잘해줄거 같지만 막상 실제에 접목되었을때는 힘들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지만 초등맘 고민 이 글귀는 나와 같은 초등맘들의
어떤 고민들을 하고 있을지에 대해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책을 읽어가다 보니 부모의 마음을 너무 잘 헤아려 쓴 글들이 눈에 들어와
최인자 지은이에 대해서 다시 들여다 보게 되어 저자에 대한 약력도 다시 읽어보니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 페이스북의 개설까지 하고 열정이 가득한 분이란게 느껴졌다.
저자가 말한 이 책의 주요한 내용에 대한 도입부의 설명이다.
대표적 고민 32가지를 현장에서 만난 엄마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선별하고 해법을 제시했다.
1장 - 대화가 통하지 않아 고민되는 부분에 대해,
2장 - 아이를 둘러싼 친구문제와 사춘기에 대해,
3장 - 공부에 대한 고민
4장 - 아이들의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문제 상황
5장 - 아이들의 감정 부분
위의 상황들의 제시된 해결책을 통해 이정표가 되고 이 순간들을 사랑으로 채워가길
바라는 저자 최인자님의 말씀이 엄마의 마음처럼 느껴져 관심이 가게 되었다.
그리고 작가도 부모의 입장에서 우리와 같은 과정을 겪어 가면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깨달음을 얻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그래서 나와 같은 초등맘이 더 감사하게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다.

책을 볼때 차례 부분을 보면 어떤 내용인지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게 되는데
내가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던 부분들이 눈에 들어와 관심이 가게도 했다.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나는 얼마나 우리 아이와 대화가 잘 통하는 엄마일까 하는 생각이 들게도 했다.
엄마들이 아이에게 당부하고 정당한 요구라고 하는 것을 아이가 잔소리로 듣게 되고
걱정하는 마음을 제대로 표현을 하지 못하게 되면
그런 마음이 반대로 아이가 느껴지게 되는 실제 대화속의 사례를 통해서
나는 어떻게 아이에게 말을 하고 있는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사랑하는 아이에게 내가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는지에 대해서
대화가 되지 않는다면 자주 아이에게 사용하고 있는 말을
점검해보라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공감이 되는 대화란 어떤것인제 실제 사례를 통해
비교해 알 수 있도록 해준 부분도 각 부분마다 제시되어 있어
실전의 직접적인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도 일러준다
이렇게 하나하나 따라해보고 바꿔보고 변화되는 과정과 노력속에 공감되는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실제 마음이 느껴지도록 될 수 있을것이란 생각이 든다.
이런 대화속에서도 나도 모르게 이렇게 말을 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을 해보게도 한다

실전팁을 통해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부분들의 실제 적용을 통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는 부분도 상당히 도움이 되고 공감이 든다.
마무리도 대화의 목적은 사랑의 표현이고,
대화의 태도는 아이를 진심으로 존중하는 마음을 갖추는것이다
이런 주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잊지 않고 대화를 한다면
아이에게 상처를 주게 되는 일은 줄어들것이다.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서 고학년이 넘어가는 즈음에 놓인 큰딸과의 마찰도 있고
늘 아이를 위한다면서 오히려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는지
열심히 놀라고 하면서 속으로는 공부를 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우려도 있고
건강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만을 바라면서도 엄마의 마음에 드는
친구들만 놀게 하고 있지는 않는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지는 않은지 등
초등맘이 되어서 갖게 되는 고민들은 무수히 많고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4학년 아이와의 대화나 이해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사춘기의 특징을 또 알아야 해서
학교에서도 부모를 위한 연수도 해주셨었는데 이 초등맘 고민 해법서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나의 고민들과 사춘기에 접한 아이들의 특징과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통해 아이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 구체적인 사례들로
하여금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직접적인 방법론까지
"어머나, 이건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궁금한점들인데..." 하면서 보게 되고
"이렇게 하면 되고 이래서 우리 아이가 그랬었구나!" 하는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수많은 부모교육서를 읽고 시간이 가능하면 부모교육을 들으면서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기주도학습의 시간들을 가져볼 수 있게 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아직도 해결이 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고, 하나씩 실천할 수 있도록 방법과 해결책들이
나도 이렇게 하면 되겠다는 방법을 생기도록 해주고 마음적인 위안을 삼게도 했다.
단순히 이론적인 배경지식들로만 이해를 하고 있는 책이 아닌 구체적인 아이와의 대화법이나
자기주도학습의 구체적인 방법의 제시, 사춘기의 아이들의 특징 등에 대해서도
우리 아이가 왜 그러헤 행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해를 하게 해주었다.
"왜 그럴까?" 에서 " 이래서 그런 행동들을 하는구나!~" 로 이해를 하게되었고.
엄마의 시각이 바뀌면, 답이 보인다는 것은
아이의 행동이 왜 그런지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고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은 누구나 있지만 아이가 받아들이는 마음은
엄마가 생각하는것과는 다르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에 대하여 방법을 알게해주고
그래서 엄마의 사랑을 아이가 제대로 전달이 되어 느낄 수 있다면
그야말로 이 책을 통해 제대로 아이와의 사랑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계기도 될것이다.
너를 위해서 라고 하는 엄마 자신의 말과 행동들이 과연 아이도 느낄 수 있도록
제대로 표현을 하고 느끼도록 해주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마음속으로는 '널 정말 사랑해' 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방법을 잘 모르고
내방식대로만 대하고 있던 것들에 아이에게 미안함이 느껴지기도 했고
이젠 조금씩 어떻게 하면 될지에 대한 해결책이 그려져 초등맘을 위한
부모가이드로 여기고 대처할 상황들에 대해서 알수있게 했다.
초등맘으로서의 고민을 너무 잘 이해해주고 해결을 해준
초등맘의 힐링이 되는 초등맘 고민 해법서
아이를 사랑하는데 방법을 잘 모르는 부모와 학습의 구체적
방법등에 대한 방법론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육아책을 읽으면 그 당시의 마음이 힐링이 되어
아이를 조금 더 이쁘게 바라볼 여유가 생기듯이
이 책은 초등자녀를 둔 엄마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책이라 답답한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