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잘하는 50가지 비밀 - 진짜 진짜 축구 잘하고 싶은 어린이만 보는 책!
길 하비.조나단 셰이크 밀러 외 지음, 이성빈 옮김, 밥 본드 그림, 크리스 콜.숀 보터릴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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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경기 중 축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고 인기가 있는 운동 종목중 하나인데요.

야구와 달리 축구는 관람하는 입장에서도 어렵지 않는 규칙으로 운영되는 경기라 알고 있는 듯한

그런 느낌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작 이 축구 잘하는 비밀 50가지를 보게 되면 이렇게 축구에 대한 기술이 많고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에 기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합니다.

 

아이들도 이 책을 보고 나서 "나도 이 책만 보고 바로 축구를 하면 더 잘 할 수도 있겠는걸!" 하면서

관심을 갖고 열심히 책을 그림과 함께 들여다 보며 읽기도 했어요.

 

 

 

우선 축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드리블과 골키핑까지 기본적이지만 강력한 축구 기술

50가지를 소개하고 있어요. 축구 기술이 이렇게나 많이 있었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도 되었어요.

 

 

 

어려울거 같은 동작도 알기 쉬운 사진의 동작 설명과 함께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되어 있어

직접 책을 보고 따라하기만 하면 축구에 대한 기술을 습득할 수가 있어요.

 

 

 

쉬운 연습 방법과 다양한 축구 게임을 소개해주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축구를 통해 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요.

 

 

 

이 안에 소개된 50가지 축구 기술들만 알게 되면 축구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을 축구를 잘 하는 어린이가

가능하도록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바코드가 골대의 그림으로 되어 있어 아이디어가 재미가 있어요.

 

 

 

야구장에 다녀와 규칙을 잘 몰라서 후반부에 들어가 응원을 하며 아쉬워하기도 했는데 축구에 대한

50가지 다양한 기술에 대해서 알고 나면 앞으로 축구를 관람하는 새로운 재미도 직접 느껴볼 수 있겠어요.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함께 설명된 알기 쉽게 되어 있는 내용이 이해력을 도와 직접 해볼 수 있는 마음이 들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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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5 -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5
이진경 글, 이창우 그림, 허종 감수, 오영선 기획 / 시공주니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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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는 전 5권으로 각 워크북으로 다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구성의 한국사책입니다.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5권은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각 권마다 소설책이 소개되어 있는데 일제에 나라와 주권을 빼앗겼던 일제 강점기와,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살펴보고 일제 강점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책이 소개되어 있어요.

 

<<마사코의 질문>>을 통해 일제 강점기 때 있던 일들을 소재로 쓴 책으로 짧은 이야기 9편이 실려져 있고

 

이 이야기들을 읽으며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일들을 부분적으로마나 알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책에 담긴 이야기들이 하나 같이 일제 강점기 때 일제가 우리 민족을 어떻게 핍박하고 어떤 만행을 저질렀는지,

 

우리 민족이 당했던 수난과 고통이 어떤 것이었는지 실감 나게 전해주고 있어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일제 강점기 때 우리 민족이 당한 고통과 억울함, 분노를 느낄 수 있게 되어 또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도 들게 하고 그러기 위해서 우리 민족의 힘을 길러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고

 

일제 강점기의 일들에 대해서 소개된 <<마사코의 질문>>을 함께 읽어봐야겠어요.

 

 

 

 

 


 

 

 

 

 

 

1장으로 일제의 침략에 맞서 항일 운동을 펼친 활동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년도별로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표와 더불어 설명이 되어 전체적인 역사적 사실들을 한 눈에 알 수 있어요,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정리가 되어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역사적인 눈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있고요.

 

 

 

 

 


 

 

 

 

일본이 우리 땅을 군사적으로 마음대로 이용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한·일의정서에 대한 사진자료와 함께 보면서

 

일본과 러시아 싸움에 우리나라가 이용이 되었다는 사실에 애국심을 불태우게 되고 힘을 길러야 겠단 생각도 듭니다.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는 사진 자료의 상세한 자료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역사적 사실의 근거가 되는

 

다양한 자료들과 함께 읽을 수 있어 더 기억에 남도록 하고 있어요.​

 

 

 


 

 

 

 

 

 

을사조약 체결에 가담한 다섯 매국노인 을사오적에 대한 사진 자료와 함꼐 배울 수 있게 합니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신 독립운동가와 달리 참으로 우리나라에게 역사적 수치가 느껴지는 그런 인물들입니다.

 

 

 

 

 


 

 

 

 

대한 제국의 외부대신과 일본 공사의 도장만 찍혀 있을 뿐 두 나라의 최고 통치자인 고정과 일본 왕의 날인도 없는

 

을사조약의 자료도 함께 볼 수 있어 박물관 등 역사적 사실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사진 자료들이 풍부합니다.

 

 

 

 

 


 

 

 

 

'이날, 목 놓아 통곡하노라!' 라는 뜻의 일본의 강요로 을사조약이 체결된 것을 슬퍼하며

 

<황성신문>의 주필이었던 장지연의 글인 '시일야방성대곡'도 볼 수가 있어요.

 

 

 


 

 

 

 

을사조약의 체결을 슬퍼하며 스스로 목숨까지 끊은 민영환과 유서 자료를 통해 우니나라의 애통한 현실에 대해서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는 내용들을 읽을 수가 있어요.​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 신분을 가리지 않고 전국 곳곳에서 일어난 목숨을 걸고 싸우며 일제에 맞선 의병들의 모습입니다.

 

일제에 대한 의병들의 의지가 느껴지는 사진 자료입니다.

 

 

 


 

 

 

 

애국지사들이 나나 안팍에서 일제 침략자와 친일 세력을 응징하는 내용으로 안중근이 동지들과 단지회를 결성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할 것을 맹세하며 쓴 혈서를 엽서로 만든 단지혈서엽서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은

 

일제의 지배를 철저히 거부한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어요.

 

 

 

 

 

 

 


 

 

 

 

 

책을 읽고 나서 워크북의 내용으로 다시 한번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 이해를 어느정도 하고 있는지

 

복습을 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도움이 되는 한국사책으로 추천합니다.

 

요즘 우리나라를 아직도 일본에서 넘보고 있는데 이러한 우리나라의 일제 강점기에 대한 역사를

 

다시 한번 상기하고 우리나라의 힘을 더 기르고 우리의 것을 잘 지키고 보전하는데 관심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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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1
곤도 마리에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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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이들에게 "정리좀 해라" 하는 말들은 숱하게 하고 있었지만 정작 집에서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알려준 적도 없었어요. 사실 정리하는 방법을 저도 누구에게서 배운 적도 없었고

 

그저 여기저기 눈여겨 본대로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만 해왔었는데 정리를 하고 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정리 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집을 보면서 " 정리를 해도 다시 지저분해지는구나!" 하는

 

생각에 정리를 하는 순간만 힘들도 기쁠 뿐 그러한 기분이 오래도록 들지 못하는 것이 늘 갖고 있던 생각이었어요.

 

 

 

그러한 중에 이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이란 책을 보면서 정리란 단순히 집안을 깨끗하게만 하는 것이 아닌

 

인생의 한 방향이나 습관 등 중요한 것까지 다시 생기게 해주는 그런 중요한 것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작가인 '곤도 마리에'는 유치원 때부터 '정리'에 푹 빠져 지낸 '정리 마니아'로 어린 시절 여성 잡지에 나오는

 

정리법을 직접 실천에 옮기면서 잘못 알려진 상식들을 깨닫고 자신만의 정리법을 만들어 전하면서

 

일본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로 정리 컨설팅을 통해 수많은 고객들에게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게 무엇인지

 

깨닫게 만들고, 일의 효율성과 자신감을 높이는 '정리의 마법'을 일으키면서 일본에서 100만 부를 넘어

 

밀리언셀러에 오른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은 한국에 이어 미국과 유럽에서도 종합 베스트 1위에 오르면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정리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책입니다.

 

 

 

정리 3부작인 <<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 버리면서 채우는 정리의 기적>>, << 인생의 축제가 시작되는

 

정리의 발견>> 등이 있는데 이 책은 그 첫 번째 정리의 책이란것도 알게 되어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겠어요.

 

 

[잡동사니를 버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프롤로그에 나온 첫 제목으로 '한 번 정리하면 절대 다시 어리럽히지 않는

 

정리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아무리 열심히 정리를 해도 다시 이전의 어질러진 상태로 돌아가기때문에

 

정리를 반복하는 저에게는 이 첫 시작의 말부터 귀가 번쩍 트이게 하는 구절로 관심있게 읽게 되었어요.

 

 

그럴려면 먼저 철저히 버리기를 햐야 한다는데 사실, 이 말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정작 실천을 잘 하지 못해

 

늘 집이 어수선하고 정리를 해도 한것같지 않은 그런 상태로 정리의 반복을 하며 살아가고 있게 됩니다.

 

 

정리를 한 후에 일과 가정을 비롯해 인생 전반에서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인생의 80%이상 정리를 해 온 결론이라 합니다.

 

 

 

 

 

 


 

 

 

 

 

 

정리를 통해 사람들의 달라진 인생에 대한 말들을 읽어보면서 정말 정리만 해도 이러한 효과가 올 수 있는지

 

먼저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우선 정리만 해도 기분이 일시적으로는 좋아지는 효과는 알고 있기에

 

그러한 기분을 꾸준히 갖게 된다면 분명히 달라지는 주위 다른 많은 것들이 있겠다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하지만 인생까지? 하고 싶었던 일까지 확실히 알게 하고, 필요한 것이 알게 되었다는 그런 말들까지는

 

사실 제대로 와닿지는 않지만 정말 부럽게 여겨졌던 그러한 사람들의 정리 후의 반응들입니다.​

 

 

 

 

 

 

 


 

 

[PART 1 잘못된 정리 상식부터 버리자]

 

 

 


 

 

​[PART 2 죽어도 못 버리는 사람들을 위한 버리기 원칙]

 

 

 

 

 


 

 

[PART 3 절대 실패하지 않는 물건별 정리법]

 

 

 

 

 

 

 


 

 

[PART 4 즐거운 공간을 디자인하는 수납 컨설팅]

 

 

 

 

 


 

 

[PART 5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정리의 힘]

 

 

각 큰 제목을 주제로 내용을 살펴봐도 하나하나 실천가능한 방법들을 일러주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리의 방법들과 저와 같이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원칙까지

 

그리고 늘 잘 되지 않는 실패하지 않는 물건별 구체적인 정리법까지 배울 수 있게 하고

 

즐거운 공간을 디자인하는 방법까지 그로인해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정리의 힘까지

 

정말 모든 내용들이 하나같이 와 닿는 그러한 내용들로 가득차 있어 우선

 

정리를 하기 전 마음 속의 생각까지도 기분좋게 해주는 그러한 기분이 들게 합니다.​

 

 

 

 

 

 

 

 

 


 

 

 

 

이야기의 본분안에서는 한창 공부하던 시절 좋은 명언이나 공부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귀를 적으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는 계기를 삼아오던 때도 있었는데 정리를 통해 그 의미를 새로 깨닫게 해주고

 

생각해보게 되는 내용들로 정리에 대한 중요성 또한 느낄 수가 있게 합니다.

 

 

 

 

 


 

 

 

 

 

[자신의 판단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갖기 못한다. 내가그랬다.

 

그랬던 나를 구원해준 것이 바로 '정리'다] 본문 P222

 

 

우선 나를 위해서나 아이들을 위해서 제대로 읽고 실천해보며 달라지는 나의 삶의 방향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는 내용이기에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며 변화될 나의 인생을 기대해보게 됩니다.

 

 

직접 만나보고 직접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늘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집이 좁다 불만부터 시작해 만족하지 않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다시금 현실의 상황에서 만족하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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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 보통 엄마의 거창고 직업십계명 3년 체험기
강현정.전성은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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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보통 엄마의 직업 십계명 3년 체험기'

 

거창고 졸업생들을 만나며 3년 동안 인터뷰 한 내용을 중심으로 보통 우리 엄마와 같은 입장에서

어떻게 우리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하고 부모가 되어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초등고학년 아이와 저학년 아이를 둔 엄마 입장에서 늘 아이들 의사를 존중하다 보면

잘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면서 잘 하고 있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내 자신의 소신을 갖고 아이를 믿고 지켜봐주는 노력을 끝까지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장을 처음 넘기면서 어머 어쩜 요즘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을 똑같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요즘 스마트폰을 사준것을 뼈저리게 후회를 하고 있던 차에 아직 압수까진 아니지만

약속을 하기도 하고 스스로 하게도 하지만 잘 되지 않아 늘 이견이 있어 서로 불신이 생기게 되는데

처음부터 내용을 읽어가면서 어떻게 아이들과의 갈등을 잘 대처했을지 궁금함을 가지며 읽게 되었어요.

 

 

 


 

 

 

바로 거창고 직업 선택의 십계명이란것이 요즘 세대와 다르게 실천이 불가능해 보이지만

그 안에서 지켜야 하는 마음 속의 진실처럼 크기는 다르지만 모두의 마음 속에

자리를 잡아 버팀목이 되어주는 그런 계기는 바로 스승이 직접 제자들에게 보여주는

부모가 직접 자식에게 보여주는 그런 ...

 

 

 

 

 

거창고 졸업생중에서 자신이 인터뷰에 응할 정도의 자격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거절한 수 많은 졸업생들이 있지만 이 책에 소개된 거창고 졸업생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서

어떻게 우리의 삶을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중요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합니다.

 

 




자식을 잘 키우려하지 말고 부모는 그저 아이를 열심히  

도와주라고 위탁받은 존재에 불과하다는 말이 와닿은..

 

전성은 선생님에게서 들은 말이 인용되어 있어요.




 

 

 

부모님들 자신이 잘 살아가야 부모가 변하면 아이들이 달라질 수 있다.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는 삶을 펼쳐내는 시나이산이 되기를 기도한다는 전성은 선생님의 말이 처음부터

책을 읽어가는데 무언가에 얻어 맞은 듯 전해졌어요.

 


 

 

아이들이 원하는 삶의 방향이 있고 부모가 바라는 삶의 방향이 있지만

그 삶의 주체는 그 삶을 살아가는 부모, 아이들이기에 각자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엇나가지만 않도록 믿고 자율적인 의사에 맡기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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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재밌는 자동차 그림책 - 처음 만나는 신기한 자동차의 세계!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톰 잭슨 글, 앤드류 이스턴 그림, 이홍준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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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다!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좋아할 아이들 특히 남아들이 더 많겠어요.

부즈펌에서 진짜진짜 재밌는 시리즈인 자동차 그림책이 나와 기대를 하고 펼쳐보았어요.

기존에 진짜진짜책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책이거든요.

자동차그림책을 둘째에게 보여주니 지붕이 없는 자동차가 있네!" 하면서

관심을 갖고 외형을 먼저 관심을 갖고 읽고 특이하게 생긴 자동차의 외형을 보면서

"모양이 이상한 자동차도 있네!" 하면서 이상한 모양의 자동차도 있어 신기한지

자동차의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그 다음 자동차 이름을 읽으며 읽어나갔어요.​

 

 

 

 

 

자동차 그림책은 두께 또한 방대한 양의 자료만큼이나 백과와 같은 수준의 두께로

아주 묵직하고 두꺼운 책입니다.

 


 

 

 

자동차에 대한 생김새가 지금과 다른 것도 있어 동물과 닮은 듯한 자동차가 있다면서 관심을 갖고 보고

차에 대한 관심이 없을 줄로만 알았던 제 생각이 이 책을 들여다 보고 있는 아이의 반응을 보면서

아이의 관심사에 대한 주제를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 미안하기도 했어요.

 

아이의 관심이 다양한데 미리 선을 먼저 긋고 제한적으로 책을 보여준것이 아닌지 해서요.

 

 


 

 

 

각 년도별 특징을 담은 주제별 자동차를 선별해 특징을 비교해 읽어볼 수도 있고

지금과 다른 시대의 자동차그림을 보면서 어떤 점이 다른지도 생각을 해보는 계기도 되었어요.

 


 

 

 

예전에 광화문을 갔을 때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에 대한 전시물을 보면서 아이들이 알고 있는

자동차가 있는지 찾아보기도 했는데 그 자동차는 나와 있지 않은거 같았어요.

직접 본 자동차가 책에서 나왔다면 더 반가웠겠지만 다른 다양한 자동차를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어요.

 

찾아보기를 통해 자동차의 이름을 찾아볼 수도 있고 자동차의 종류나 디자인 이름등이 정말 다양함을

새롭게 알게 되어 "이런 자동차도 있구나!" 하면서 새로운 세계에 대한 관점을 갖게 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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