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재밌는 자동차 그림책 - 처음 만나는 신기한 자동차의 세계!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톰 잭슨 글, 앤드류 이스턴 그림, 이홍준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자동차다!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좋아할 아이들 특히 남아들이 더 많겠어요.

부즈펌에서 진짜진짜 재밌는 시리즈인 자동차 그림책이 나와 기대를 하고 펼쳐보았어요.

기존에 진짜진짜책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책이거든요.

자동차그림책을 둘째에게 보여주니 지붕이 없는 자동차가 있네!" 하면서

관심을 갖고 외형을 먼저 관심을 갖고 읽고 특이하게 생긴 자동차의 외형을 보면서

"모양이 이상한 자동차도 있네!" 하면서 이상한 모양의 자동차도 있어 신기한지

자동차의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그 다음 자동차 이름을 읽으며 읽어나갔어요.​

 

 

 

 

 

자동차 그림책은 두께 또한 방대한 양의 자료만큼이나 백과와 같은 수준의 두께로

아주 묵직하고 두꺼운 책입니다.

 


 

 

 

자동차에 대한 생김새가 지금과 다른 것도 있어 동물과 닮은 듯한 자동차가 있다면서 관심을 갖고 보고

차에 대한 관심이 없을 줄로만 알았던 제 생각이 이 책을 들여다 보고 있는 아이의 반응을 보면서

아이의 관심사에 대한 주제를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 미안하기도 했어요.

 

아이의 관심이 다양한데 미리 선을 먼저 긋고 제한적으로 책을 보여준것이 아닌지 해서요.

 

 


 

 

 

각 년도별 특징을 담은 주제별 자동차를 선별해 특징을 비교해 읽어볼 수도 있고

지금과 다른 시대의 자동차그림을 보면서 어떤 점이 다른지도 생각을 해보는 계기도 되었어요.

 


 

 

 

예전에 광화문을 갔을 때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에 대한 전시물을 보면서 아이들이 알고 있는

자동차가 있는지 찾아보기도 했는데 그 자동차는 나와 있지 않은거 같았어요.

직접 본 자동차가 책에서 나왔다면 더 반가웠겠지만 다른 다양한 자동차를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어요.

 

찾아보기를 통해 자동차의 이름을 찾아볼 수도 있고 자동차의 종류나 디자인 이름등이 정말 다양함을

새롭게 알게 되어 "이런 자동차도 있구나!" 하면서 새로운 세계에 대한 관점을 갖게 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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