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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뚱뚱하다 베틀북 고학년 문고
최승한 지음, 한태희 그림 / 베틀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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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에 접어들면서 아이들은 부쩍 외모에 관심이 생기게 되는데 주인공인 제방이는 평소 자신을 귀여워하던 이모가 뚱뚱하다 말하는 소리를 듣고 드디어 자신의 체형을 인지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좋아하는 여자친구의 험담을 듣고 다이어트를 결심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며 제방이는 마음까지 단단해지는 아이로 성장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완벽하게 늘씬해진 모습을 다시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더 건강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덤으로 얻은 제방이에게 모두가 반하는 일은 멀지 않았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작가님의 맛깔난 밥상 음식들에 대한 표현 덕분에 배가 꼬르륵 고파오는 독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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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 1등 어휘
김선호 지음, 루미 그림 / 체인지업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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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쌤 책은 보기 쉽게 늘 나와있어서 믿고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 아이 입학이라 초등 어휘 백과 책이 필요했는데 엄마가 먼저 공부하기에도 넘 좋은 것 같아요. 지문이 나와있고, 그 안에서 핵심 단어를 찾고, 관련 문제를 풀어보는 형태라서 키즈 신문 보는 것 같더라고요. 신문 구독 전에 먼저 초등 공부 1등 어휘 책 통해 어휘 기본부터 탄탄하게 해보는 걸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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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겨울 방학 그림책이 참 좋아 122
김유진 지음 / 책읽는곰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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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 겨울 엄마는 그림책만들기 수업을 들으면서 아빠의 겨울 방학과 비슷한 느낌의 그림책을 만들었어요. 엄마는 어린 시절 할머니댁에서 보낸 추석 이야기, 증손주를 기다리는 할머니 마음에 대한 내용을 넣었는데 마침 작가님의 방학 시리즈를 보면서 비슷한 느낌이라 참 반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사촌과 함께 오락실에 가서 신나게 놀고, 동네 형아들에 맞서 눈싸움을 거하게 하는 모습들이 예전 엄마아빠 어린 시절의 시골 모습이라는 이야기를 해주니 아이는 무척 신기해했어요. 엄마도 오락실 갔느냐 묻기도 하더라고요. 비슷하면서도 다른 엄마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주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기 참 즐거운 책입니다.


40대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자녀에게는 부모 세대가 살았던 환경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어요, 그 와중에 못된 형아들과의 에피소드를 통해 그림책이 가진 스토리의 힘도 함께 느낄 수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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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호텔 - 내 마음이 머무는 곳 작은 곰자리 72
리디아 브란코비치 지음, 장미란 옮김 / 책읽는곰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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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대해 알려주기 쉬운 책을 찾아보는데 책읽는곰에서 나온 감정 호텔도 꽤 괜찮은 책 중 하나이다. 특히 약간 몽환적인 색채감의 그림 덕분인지 엄마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참 많다. 감정을 다양한 생명체 느낌으로 표현해서일까, 아이들도 무척 재미있어 하며 함께 즐기기 좋다.

처음에는 이런 책들이 워낙 많다 보니 특별함을 잘 느끼지 못했다. 두 번째 읽을 때에는 내 마음을 호텔에 비유했다는 그 표현 방식이 재미있었다. 세 번째 읽고 나니 드디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그 감정의 본 모습이 그림 자체에서 느껴지기 시작했다. 감정 주변에 그려넣은 여러 요소들 속에서 슬픔이 어떻게 표현되고, 분노는 어떠하며, 평화는 어떤 상태를 이야기하는지 정말 직관적으로 잘 말해준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래서일까. 7살 아이 역시 이 책을 참 좋아하고 재미있게 잘 들여다 본다. 아이의 감정을 듣기에도 어렵지 않은 책이라 가정에 한 권씩 비치해두는 것도 좋겠다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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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산타 그림책이 참 좋아 102
박성익 지음 / 책읽는곰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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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금살금 굴뚝을 통해 들어간 집이 따뜻하기만 한 우리 여우는 이곳저곳을 뒤지며 결국 토끼 가족을 깨우고 만다. 이러한 이야기 구조 자체는 금발머리 소녀와 곰 세마리 이야기를 연상케 한다. 앞뒷면의 여우의 표정과 모습에서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 대략 예상은 되는 이야기 구조이기도 하다. 하지만 반면 또 다른 반전이 숨어있다는 점이 일반적인 명작의 구조를 따르지 않는 부분이다. 이 부분이 어쩌다 산타 그림책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명작처럼 살고 있는 가족에게 들키고 만 여우는 어떤 대처를 했을까? 금발머리 소녀처럼 도망쳐서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을까? 혹은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냈을까?
아이와 함께 보기에 정말 재미있는 명작 연계 그림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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