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 1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5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야메 미유키 작가가 불과 몇 년 사이에 굉장히 인기다. 

그 시발점은 역시나 모방범을 들 수 있겠는데 이러한 내용은 자칫 가벼운 

이야기 거리로 치부될 수 있을 정도로 뻔한 내용이지만 미야메 미유키 특유의  

필체와 상황을 이끌어 감에 있어서 한치의 진부함이 없다. 

 

그의 두번째 소설 낙원도 역시 미유키 구나 하는 생각이들 정도로 훌륭한 짜임새가 있다 

하지만 초반의 배경설명과 인물들의 세세한 상황묘사에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다보니 

조금 지루해 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미유키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소설 일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울대 선정 서양고전 베스트 - 전5권 - 국가 + 니코마코스 윤리학 + 자본론 + 꿈의 해석 + 프로테스탄스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청소년 철학창고
플라톤 외 지음, 송재범 외 풀어씀 / 풀빛 / 200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 서해문집에서 나온 "다시읽는 고전시리즈" 처럼 이 책들또한 고전에 대한 2차 텍스트다. 

2차 텍스트라함은 예를들어 칼 맑스의 자본론 원본과 우리나라의 완역본 

비봉출판사의 김수행교수의 번역본 을1차텍스트로 간주하고,

이 자본론에 대한 해설서나 자본론에 관해  내용을 좀더 쉽게 풀어쓴 것들, 자본론을 바탕으로 사 

유를 해 나간 책들을 흔히 2차텍스트 라고 한다.  

 

2. 고전의 1차 텍스트를 읽기 전에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로부터 만들어진 2차텍스트를 먼저 읽고 

그 갈래를 잘 잡아나가는 것이 고전이라는 큰 줄기를 이해하기에 꼭 필요하다.  

왜냐하면 고전은 시대를 거슬러오면서 다양한 형태로 해석가능한ㅡ시대를 거쳐오며 여전히 우리 

에게 무언가를 줄 정도로 질긴 생명력을 가진ㅡ여러가지 흐름들이 내포되어 있어 올바른 

길라잡이가 없으면 쉽게 오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3. 이 책은 단순한 축소판 내용요약이 아닌 국내 저명한 학자들이 초고하여 세심한 배려로 대중독 

자 에게 고전의 가장중요한 저서들을 알기쉽게 해설을 해준다. 특히 1권의(파란색) 자본론은 김수 

행교수의 자본론을 읽기전 꼭 한번 읽어볼 것을 권해드리고 싶다. 

  

4. 가끔 알기쉽게 해석 된 책 이라는 단어를 차용해 또 다른 난해한 해설을 내놓는 책들을 수없이  

봐 온 필자에게 이 단어에서 오는 진부한 매너리즘적이 다분했지만 이 책을 접하고 

그러한 고정관념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가니 - 공지영 장편소설
공지영 지음 / 창비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저는 공지영을 잘 모릅니다만, 이 "도가니" 라는 소설 말이에요...   
 

참 아름답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글을 읽으면 쓴 사람의 사상을 알 수 있다고 했나요? 

정말이지 소소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을 것 만 같게 해주네요. 

앞으로 저도 공지영 님의 펜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 읽어주는 바둑이 책귀신 3
이상배 지음, 백명식 그림 / 처음주니어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책 읽어주는 바둑이는 그냥 단순한 동화가 아니다. 

이 책으로 하여금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어린이의 수준에 맞추어 전달하지만 

그 내용은 매우 정확하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하는 제목으로 오래전 범우사에 나온 명저 모티머 J 애들러 의  

"독서의 기술" 을 어린이용으로 만들어 놓은 듯 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한권의 책을 읽으면 그안에서 그와 관련된 또 다른 책이 

자연스럽게 소개가 되고 독자는 그렇게 다음 책으로 연결시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아주  

유연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좋은 책을 그저 읽어주는것 이나 강요하기 보다 어떻게 좋은 책을 선택하고 읽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좋은 양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49호 품목의 경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7
토머스 핀천 지음, 김성곤 옮김 / 민음사 / 200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토머스 핀천의 책은 일단 어렵다. 

포스터모더니즘이 원래 그렇지만  

일단 세계명작 이라고 하면 바로 바로 나오는 셰익스피어, 헤세, 로렌스 등등에 

지루해 졌다면 핀천의 책을 잡아 보시길. 

이 책 과 더불어 학원사 에서 나온 브이 또한 명저로 구하기가 어려운 책이다. 

이 책또한 품절되면 언제 다시 나올지 모른다. 

이 책이 번역된 것 만으로도 정말 한국출판업계와 민음사 세계문학시리즈가 

인정받을 만 하다고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