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데요?

불멸 1 - 소설 안중근
이문열 지음 / 민음사 / 2010년 2월

알라딘 관리자님 여기 바이러스 떳네요. 삭제해 주세요. 쓰래기.

그리스로마 신화의 원본 절정판

원전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ㅣ 원전으로 읽는 순수고전세계
아폴로도로스 지음, 천병희 옮김 / 도서출판 숲 / 2004년 6월

천병희의 번역은 그리스어 번역물의 최고봉이다. 이윤기보다 더욱 유려하고 훌륭한 문체와 원본번역. 그리스로마 신화의 토마스 불핀치는 이 그리스신화를 보고 발췌한 책이다. 즉 이 책이 원본인것이다. 반값 행사까지 꼭 사두길 바란다.

정말 한편의 멋진 영하를 보듯 최고네요

유빅
필립 K. 딕 지음, 한기찬 옮김 / 문학수첩 / 2010년 1월

3대 sf거장이라는 수식어가 이상하게 더욱 필림k딕 의 소설을 보는데 거부반을을 느겼었다. 하지만 정말 이 책을 읽음으로서 어느정도 그러한 수식어들을 인정하게 되었다. 이 책 정말 훌륭하다. 최고인듯.

이상문학상 박민규

아침의 문 - 2010년 제34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박민규 외 지음 / 문학사상사 / 2010년 1월

박민규의 카스테라를 읽을때 참 별난 작가구나. 좀 튀는거 좋아하나 보다 했는데 이 사람이 드디어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우리나라 최대의 권위. 자신은 상같은거 안좋아한다더니 그래도 상 주니 받겠다는 형용모순을 써가면서도 결국 받고 말았던 이상문학. 우리나라에서 이상문학을 받는다는것은 작가로서 최고의 찬사다. 더욱 재밌는건 박민규는 여태 문학상 작가보다도 지극히 개인적이고 비평적이라는것.

사회생물학의 창시자 윌슨, 그의 제자 최재천,그의 제자의 책

오래된 연장통 - 인간 본성의 진짜 얼굴을 만나다
전중환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10년 1월

윌슨의 사회생물학을 읽고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읽을처럼 시선한 충격을 받을때가 기억난다. 통섭이나, 최재천의 글도 매유 유익했던것 같다. 간혹 인문학을 우습게 혹은 인문학을 자연과학의 헤게모니의 틀안에 포섭하려는 시도같아 어느정도 가감하여 보면 좋았을 책들이었다. 이 책은 그런 역대 최고의 사회생물학자의 제자중 한명이 쓴 책인데 수준으로 보면 중고학년 혹은 대1 교양정도 수준의 책인것 같다 매우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