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의 든 책 출판사는 "마크스의 산"과 "철서의 우리" 두권의 책을 낸 것만으로도 이미 존재의 당위성은 명백하다 정말 일본 미스터리 시리즈의 르네상스시기의 최고 정점의 소설들 꼭 읽어볼 것과 소장해야 되는 품목이다.
휴머니스트에서 진중권의 미학오디세이가 좀 뜨니깐 바로 오디세이 붙여서 출판한 조잡한 책 글의 구성은 미학오디세이와 비슷하지만 과학 오디세이라고 하면서 과학의 매우 일정부분 그것도 체계적이지 못한 일종의 어중이 떠중이를 신화와 연관해 놓았다. 차라리 제목을 신화를통해 본 과학 이라든지 할 것이지 오디세이의 강력한 인지도로 휴머니스트는 이런 졸작을 만들었던것 같다 정말 최고의 출판사의 최악의 책 중 하나다.
천병희 교수의 희랍번역은 현존 최고의 번역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향후 20년 안에 이만한 번역서는 결코 나오기 힘들 정도로 번역수준은 우수하다.
다만 가격의 부담이 된다는게 흠이라면 흠이랄까
그래도 애서가 라면 분명 보관함에서 언제가 하면서 구매리스트에 항상 대기중일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