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 젠틀리의 성스러운 탐정사무소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공보경 옮김 / 이덴슬리벨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정말 최고의 소설이다. SF소설이라면 도솔,고려원,동서문화사,을지서적 등 거의 모든 

출판사에서 나온 책을 섭렵했지만 이 책만한 건 없다. 

히치하이커보다 더욱 빠른전개와 유쾌한 이야기 정말 왜 이제야 나온건지  

최고의 소설이다. 

 

SF를 좋아한다면 꼭 봐야 할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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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게임 1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0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1. 대산세계문학총서 의 <바람의 그림자> 저자가 신간을 냈다. 

천사의 게임 이라는 약간 난해한 제목인데 약간의 내용을 설명해 드리면 

도서관에서의 명저에 관한 배경으로 스릴러 답게 빠른 전개로 이끌어 나갑니다. 

  

2. 많은 양서들을 작중 인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들만의 유머스러움에서 

도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더욱 공감하며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한번 읽으면 가독성이 매우 뛰어나서 페이지 넘어가는게 아깝다고 여겨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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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원전으로 읽는 순수고전세계
헤로도토스 지음, 천병희 옮김 / 도서출판 숲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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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원전 번역이라고 광고도 많이 하던데 사실 원전번역이 무조건 좋은 것 만은 아니다. 

평역에서 훌륭한 책들이 수없이 많고, 유려한 문체와 가독성등 많은 장점이 있는 것도 있다. 

 

하지만 천병희의 원전번역은 단순히 희랍어 번역이니깐 최고다 라고 말하는게 아니다. 

물론 출판사 광고보면 원전번역만을 강조하는데 천병희의 번역은 원전을 바탕으로  

유려한 문체와 꼼꼼한 각주, 훌륭한 문장구성력에 있다. 

 

천병희의 역사는 선택은 나중에 자식에게 물려줘도 최고의 위치에 있는 책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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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원전으로 읽는 순수고전세계
호메로스 지음, 천병희 옮김 / 도서출판 숲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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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원전 번역이라고 광고도 많이 하던데 사실 원전번역이 무조건 좋은 것 만은 아니다. 

평역에서 훌륭한 책들이 수없이 많고, 유려한 문체와 가독성등 많은 장점이 있는 것도 있다. 

 

하지만 천병희의 원전번역은 단순히 희랍어 번역이니깐 최고다 라고 말하는게 아니다. 

물론 출판사 광고보면 원전번역만을 강조하는데 천병희의 번역은 원전을 바탕으로  

유려한 문체와 꼼꼼한 각주, 훌륭한 문장구성력에 있다. 

 

천병희의 일리아스 선택은 나중에 자식에게 물려줘도 최고의 위치에 있는 책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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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que 2011-01-16 13:38   좋아요 0 | URL
사실 가독성 때문에 원전 번역이 좋을까 걱정했는데 님의 리뷰가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욕 3부작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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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 인생에 있어 최고의 책 중 하나다. 

끝까지 읽기 전에 절대 이 책에 대해 평가 할 수 없다. 

읽는 내내 대체 몬소리야, 싶었다. 하지만 마지막 장을 덥는 순간 

 

식스센스? 그건 이 책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물론 반전은 없다. 하지만 굉장한 충격을 받는다. 

빨간노트, 레드 화이트, 얽히고 섥힌 이야기들에서 

다시 첫장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천재적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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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별 2009-08-11 11:19   좋아요 0 | URL
반전은 없는데 다시 첫장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천재적 소설이라.. +_+ 읽진 않았지만 님 리뷰를 읽으니 내용이 궁금해지는 소설이네요! 지나가다 읽고 갑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