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와 비판적사고 - 쇄신판
김광수 지음 / 철학과현실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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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철학을 배우면서부터 양대 산맥인 언어철학과 논리철학 

이 두 양대산맥중 그 하나인 논리철학을 알기 쉽게 풀이해준 해설서다. 

무엇보다 보통 책과는 다르게 예시문제를 주어 어떻게 현실에서 사용되는지 

제대로 보여준다. 

 

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바이블이 되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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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 대한민국 30대를 위한 심리치유 카페 서른 살 심리학
김혜남 지음 / 갤리온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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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이라는 숫자는 일단 최소한 자신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할 일을 정하고 

어느정도 인간관계를 가지며 어느정도 자금력이 있고 등등 

많은 것을 상정해 놓는다. 

그리고 그 정도에 도달하지 못하면 본인은 좌절하고 남과 비교하고 혼란스러워 한다. 

 

친구들과의 관계, 앞으로의 미래, 가족, 자신에대해 이것저것 생각할 것도 많지만 

뚜렷한 대답도 없고 그럴때 이 책은 나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다. 

1장 첫번째 주제 처럼 우리는 무조건 쿨 한게 좋아보이고 쿨하지 못한건 내 자신이 

못나보이는 그러한 강박관념에 시달리는데 저자는 쿨하지 못한것은 잘못이 아닌 

모든 사람이 겪는 본인을 돌이켜 보는 중요한 과정이라 말한다. 

 

이러한 자신이 인지하고 있지 못했던 수많은 실수들과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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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말을 걸어요 - 생태 체험 선생님이 들려주는 자연 이야기
자연과사람들 지음, 김태란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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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를 무서워 하는 아이들 

게임만 좋아하는 아이들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해 알려주는 훌륭한 책 

산이고 들이고 바로 나가서 이것저것 호기심으로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자연을 바라보게 만들어 준다. 

 

너무너무 훌륭하다. 책 한권으로 이렇게 아이가 바뀔수 있다니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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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아의 서울대 말하기 강의 - 소통의 기술, 세상을 향해 나를 여는 방법
유정아 지음 / 문학동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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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지금 이렇게 유정아의 서울대 말하기 강의 라는 책에 리뷰를 쓰는 것 자체가  

이 책이 끄는 관심을 반론하는것 이라고 볼 수 있겠다. 

처세술 이나 실용서적 소히 말하는 사회적 유행을 타고나오는 우리아들 엄친아 로 만드는법 

이나 10억 만들기 프로젝트, 주식부자 되는법 등등 제목만 봐도 원색적인 반짝 하고 들어가는 

책들에게 나는 종이로 만든 연금술인 책 의 목록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 책 또한 이런 원색적인 제목에서 말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또한 저자는 서울대를 비롯해 여러 대학에 출강하여 강의를 했지만 최고라는 서울대 강의 라는 

제목을 삽입한 것 또한 출판사의 의도라고 생각한다.  

 

책 내용은 생각한 것 정도로 딱 자신의 경험과 처세술 그리고 뻔한 아주 뻔한 마음 다스리는 법 

등이 나열되어 있다. 물론 않읽어 보는것 보다는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얼마나 이것을 읽고 습득을 한다고 해도 얼마만큼 실전에서 통용할 수 있을까. 

 

말잘하는 법? 그것은 한낱 쉽게 가질수 있는 졸부들의 거대한 새단이 아니다. 

말이란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법. 내면이란 감성과 이성의 조화와 그것을 가지고 자신이 

생각하고 정리하고 비판하고 동의하는 과정에서 정립된 것이 겉으로 표출되는것이다. 

 

대학생이 초등학생에서 곱셈 나눗셈 이나 나중에 중고등학교 때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는 

차분하게 적절한 예를들어가며 잘 얘기 해줄 수 있다. 

그것은 배운다고 되는것 이 아니다. 경험하고 이해하고 여러 가지 지식을 쌓아야만 가능한것을 

그 가장 쉬운 진리를 단순히 책한권의 처세술로 해결하려고 하는 생각은 위험할 뿐이라고 생각된다. 

생각을 넓히려면 역사와 철학, 과학과 예술, 사회와 문화를 아우르는 적절한 지식과 그것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한 것이 자연스럽게 체득된다면 말하는 법 따위는 문제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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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소녀시대 지식여행자 1
요네하라 마리 지음, 이현진 옮김 / 마음산책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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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올로기에 근거를 둔 동유럽의 역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나간 책이다. 

역사소설이라고 해야하는지 조금은 애매하지만 

한번즘 일독해 보면 동유럽의 역사에대해 재밌게 읽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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