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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미래 - 인류 문명과 역사를 뒤바꿀 최후의 자원
에릭 오르세나 지음, 양영란 옮김 / 김영사 / 2009년 9월
평점 :
불과 10년 전에만 해도 물을 사 먹는다는것에 세상에 이제는 물까지 사 먹는 시대가 왔다고
일각에서는 개탄을 했다. 나 또한 도대체 물을 판매하면 그걸 과연 누가 사 먹을까 싶었다.
지금은 어떤가. 물을 사먹지 않는 사람이 내 주위에서 글세 별로 없어 보인다.
혼자살면 생수를 사 먹고, 어디를 가도 정수기가 있다. 보리차 글세 이제 보리차 먹기도 힘들다.
물에 대해 이런 관념이 변하면서 물에대한 다양한 담론들이 오갔다.
세계 가국에서 물에 대해 여러가지 논쟁이 벌어졌고 여전히 진행중이다.
단순히 말해서 물은 무한한 자원이 아닌 한정된 자원으로 인식되어 지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그리고 더욱더 이러한 인식은 커질것이다.
이 책은 현재 세계각국에서 보여지는 물에대한 모습을 생생히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