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말의 우주 - 말에 숨은 그림, 오늘을 되묻는 철학
우석영 지음 / 궁리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엄청난 책을 발견했다. 한자의 주요 글자들을 하나하나 풀이하면서 그 안에서 읽을 수 있는 철학을 사색한다. 우리가 어릴때 흔히 인간이란 사람인에 사이간을 써서 사람과 사람사이 연대와 소통하는 존재가 인간이라고 한 것처럼 다양한 한자의 낱말들을 펼쳐놓는다. 제목그대로 이 책자체가 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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